때는 바야흐로 작년,
새벽에 친구2명이랑 공원에 나갔는데
정말 느끼한 아저씨가 좋은 관광지가 있다며 한쪽눈썹을 들썩들썩거렸죠
전 안가겠다 절레절레했는데 지조없는 친구들은 따라가자고 징징거려 저도 할수없이 따라갔습니다
만약 이상한행동을 보일시,
초등학교때 오빠랑같이 태권도 도장을 들락날락하고 고3때 찌운 살들을 다이어트복싱으로 뺀 경력으로 저 아저씨를 때려눕리자 생각한저는...
그 아저씬 관광지만 소개시켜주고 자기식당홍보하고 찡긋하고 갔죠,
( 이탈리에서 남자들한테 유혹 안당하면 남자라고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