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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8 23:22
이탈리아 여행갔던 설
 글쓴이 : 청호반새
조회 : 1,558  

때는 바야흐로 작년,

새벽에 친구2명이랑 공원에 나갔는데
정말 느끼한  아저씨가  좋은 관광지가 있다며 한쪽눈썹을 들썩들썩거렸죠
전 안가겠다 절레절레했는데 지조없는 친구들은 따라가자고 징징거려  저도 할수없이 따라갔습니다
만약 이상한행동을 보일시,
초등학교때 오빠랑같이 태권도 도장을 들락날락하고 고3때 찌운 살들을 다이어트복싱으로 뺀 경력으로 저 아저씨를 때려눕리자 생각한저는...
그 아저씬 관광지만 소개시켜주고 자기식당홍보하고 찡긋하고 갔죠,
( 이탈리에서 남자들한테 유혹 안당하면 남자라고했는데...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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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레 14-01-28 23:26
   
이탈리아에서 1-2년정도 지냈던 저로써는 친구분들이 참 겁이 없다 싶네요;;
스트릭랜드 14-01-28 23:29
   
여자들한테는 은근히 친절한사람들도 꽤있음

전에 여자일행하고 있는데 테르미니역 물어보니까 직접 태워주는 사람도 있었음

그러나 소매치기도 당해봤기 때문에 괜한짓은 안하는게 좋음
     
청호반새 14-01-28 23:30
   
전 밤에 열차안에서 가방밑단이 찢어져 있었어요:~
겨울이좋아 14-01-28 23:32
   
.......인도 관광가서 행방불명처린된 한국인수만 지금까지 100여명이 넘습니다.....

희한한건 행방불명으로 처리되면 형사사건이 성립 안되요.......고로 외교적으로도 항의 불가능...

행방불명이 뭐겠습니까???? 강간후 살해당해 시궁창에 버려지는거지.....

솔직히 한국인들 해외나가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뭐 별일있겠냐하고 하는행동보면 외국에서 살해당해도 동정해주고 싶은 마음보다 욕이 먼저 튀어나와요!!!!!! 지명 지가 재촉해서 죽은것뿐이라고 ㅉㅉㅉ
     
도련님납쇼 14-01-28 23:57
   
인도회장의 명언..
강간 피할수없다면 즐겨라..
인도는 답이없는 나라
     
moranrose 14-01-29 00:00
   
갠지스 강에 떠다니는 화장되지 않은 시체들을 보면서 이 나라는 살인범들의 천국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죠.
          
도련님납쇼 14-01-29 00:04
   
헐..인터넷에 갠지스강 시체 쳐봤는데 진짜 문화충격 이네요...아니..강가 앞에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데 사람들이 태연한건 뭐야..ㅠㅠ개심하다 진짜
               
moranrose 14-01-29 00:10
   
네 제대로 된 나라라면 이런 종교로 인한 불합리하며 불투명한 점은 시정하려는 노력이 있었을진데.. 아 별천지에요 인도는......
               
Chambermusic 14-01-29 01:09
   
죽기전에 미리 가는곳이 바라나시 갠지스강이에요. 그만큼 죽어서 갠지스강으로 돌아가고싶다는거죠. 갠지스강에 뿌려지는방법이 크게 4가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화장도 안하고 그냥 시체인경우는..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이고요..간간히 시체의 일부분이 떠다니는건 화장(나무)을 꽤 오래했음에도 미처 다 발화되지 않은경우..
Chambermusic 14-01-29 01:12
   
여친이랑 갔을떈 와..거기 남자들 와..가만 냅두질 않더군요.. 어린놈이나 늙은놈이나 쉬도떄도 없이 말걸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