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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7:31
충격적인 한국사 학계의 진실
 글쓴이 : 삼한통일국
조회 : 1,125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권위적 세력의 실체를 고발한 재야사학자의 책을 보고

기가 차서 요약해봅니다.

이견(異見) 있으신 분은 말해주세요.
 

1.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대한민국 국사학계
 
 
 
 
" 을사늑약은 을사조약으로, 일본 국왕은 일본 천황으로 바꿔라."
 
 
" 임시정부 요인 사진에서 김구에 대한 설명을 빼라."
 
-2012년 중등 역사 교과서 검정 中 국사편찬위가 교과부에 보낸 시정권고
 
 
 
 
 
 
"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는 오히려 매우 다행스런이며,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축복해야하며
 
 
일본인에게 감사해야 한다. 수준 이하의 좌파적인 심성 표출의 하나에 종군위안부 문제가 있다."
 
-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승조
 
 
 
 
 
 
" 일제 치하의 조선사회는 그 이전 이씨 왕조의 조선시대에 비해서 경제 성장, 치안, 교육 등에서
 
 
큰 진보가 있었다. 살아 있는 노인의 99퍼센트 이상이 친일했다."
 
-국회의원 하태경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끌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한국사학의 태두, 즉 최고권위자라 불리우는 두계 이병도이다.

 
이병도가 거쳤던 직책을 보자.

 
서울대학교 대학원장, 국사편찬위 위원장, 한국 학술원장, 문교부 장관 등이며

 
죽은 뒤 충무공훈장, 문화훈장 대한민국장,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되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가 한국 역사학계에 미친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학자인가?

 
이 한마디를 말하면 대충 감이 잡힐 것이다.

 
"그는 일본의 덴리 대학교를 방문하여 신도복을 입고 예식에 참여하였다."

 
 
 
덴리교란 무엇인가?

 
덴리교는 '모든 일본 국민이 한 마음으로 덴노를 받들어 충성과 효도를 미덕으로 삼아 다한다.'

 
라는 교리를 가진 일본의 신도이다.

 
 
이는 일본의 국가이념인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 덴노조의 계시를 받들어 영원히 통치된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국체다.'

 
'팔굉일우 (八紘一宇) : 지상에 여덟 구석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인 다음 온 지구를 아래에 덮은 후
전 민족을 일본이 지배한다."

 
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일본의 국가이념에 따라 수립된 것이 황국사관이고

 
그는 황국사관을 신봉하는 대학에서 신도복을 입고 천황에 충성을 맹세한 것이었다.
 
 
그는 일본인 스승을 두고, 일본의 황국사관을 그대로 습득하면서, 일본인 학자들과 함께
 
 
조선총독부에 앉아 한국사를 난도질한 장본인이자 식민사관의 거장이다.
 
 
 
 
그렇다면 그의 스승과 동료는 누구인가?
 
 
 
 
 
- 시라토리 구라키치 :   일본 황국사관 권위자.
 
 
<만선지리역사연구보고> 한국의 역사를 만주의 부속으로 봄
 
 
 
 
 
 
 
- 쓰다 소키치:    이병도의 스승
 
 
<조선역사지리> ' 한반도 남쪽의 그 일각에 지위를 점유하고 있었던 것은 왜국이었다.
 
변진( 변한 )의 한 나라인 가라( 가야 )는 우리의 보호국이었고, 임나일본부가 그 땅에 설치되어있었다.'
 
 
그는 사적가치가 충분한 <삼국사기> 초기 내용을 허구로 몰았고
 
 
사적가치가 불충분한 <일본서기>를 비판하는 척하면서 그 책 내용 일부에 입각해
 
 
임나일본부설이라는 해괴한 설을 창조해냈다.
 
 
 
 
 
 
 
 
 
- 이케우치 히로시:  이병도에게 학술적인 조언을 많이 하였다.
 
 
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조선총독부 아래에서 일하도록 하였다.
 
 
그는 실증학파를 표방하면서 한국사를 왜곡하였다.
 
 
 
 
 
 
 
 
- 이나바 이와키치:  만선사관( 조선은 만주의 역사에 부속되어있다 )을 강력주장하였다.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고 고조선을 부정하였다.
 
 
 
 
 
 
 
 
 
- 스에마쓰 야스카즈:  한국 고고학의 태두, 김원룡의 스승
 
 
<임나흥망사> '일본의 한반도 영유는 그 자체만으로도 일본의 자랑이며 한국 병합은 고대의 복현이다.
 
이는 앞으로 영원히 일본이 한국에 대한 예속을 주장할 수 있는 정신을 인도해준다.'
 
 
 
 
 
 
 
 
 
 
 
- 이마니시 류: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맹활약
 
 
단군조선 말살, 삼국사기 불신
 
 
<조선사>를 편찬할때 실증주의를 표방하며 조선 고유 사화와 사설 일체 무시
 
 
편년체로 기록하여 연도가 불분명한것은 모두 삭제
 
 
통일된 신라부터 조선 최근사까지만 기록
 
 
편찬 이후 사료 말살
 
 
 
 
 
 
 
이러한 인물이 스승이자 동료들이었다.
 
 
이병도는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이마니시 류의 조수로써 그가 한국사를 왜곡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조선사 편찬이 끝난 이후에도 진단학회를 설립하여 식민사학을 계속 하다
 
 
광복 이후 반민특위에 체포될 위기에 처했으나 이승만 정부의 방어로 무사히 살아남아
 
 
결국 무주공산이던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권력을 장악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병도는 매우 권위적인 인물이며 그의 학설에 대한 논의를 금하였고
 
 
그가 수립한 정설에 대한 도전을 용납하지 않았다.
 
 
" 시비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난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교과서에도 내 학설을 좇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일제시대 총독부 관리들이
 
독립사상에 관계된 것이 아니면 그렇게 탄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고대사를 연구할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많은 사료를 바탕으로 내 나름대로
 
선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고대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진단학회, <역사가의 유향>, 일조각, 1991, 277쪽
 
 
 
 
 
기가 차다..
 
 
 
 
 
 
" 대개 사람이란 전지전능할 수가 없고, 학설이란 완전무결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한 사람의 생각, 한 학설의 원리로 국민을 통제하는 것은 일시 빠른 진보를 보이는 듯해도
 
필경은 병통이 생겨서 그야말로 변증법적인 폭력의 혁명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백범 김구, <나의 소원>
 
 
 
 
 
 
 
 
2. 식민사관 아래 세워진 ' 철의 정설 '
 
 
 
식민사관의 대전제
 
- 한국의 역사는 유구하지 아니하며 대일본제국의 역사보다 오래지 않았다.
 
- 한국은 예로부터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였는데
 
이는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등 중국인에 의한 통치가 증거 하나요,
 
한사( 漢四 )군과 임나일본부에 의한 식민통치가 증거 둘이다.
 
- 한국은 외세의 침략을 무수히 받았고 그것들을 방어할 능력조차 없었다.
 
몽고침략이 그러하고 임진년, 정묘년, 병자년 침략 등도 그러하다.
 
- 한국은 고대에는 중국, 근대에는 일본의 문물을 수용함으로써만 발전하였고
 
독자적인 문화 발생능력이 없어 타민족의 지배로써만 다음 사회로 도약이 가능하다.
 
 
 
 
이에 입각한 한국 주류 사학계의 정설
 
 
- 단군조선은 역사가 아닌 신화일뿐이다.
 
- 위만이 고조선을 통치함에 따라 철기 수용과 중계무역으로 고조선은 국가의 면모를 겨우 갖추었다.
 
- 한나라가 고조선을 굴복시키고 세운 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다.
 
- 중국과 일본에 의해 한국은 발전했다.
 
- <삼국사기> 초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 정설들을 사수하고 타율성론, 임나일본부설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원삼국시대( 삼국이 원시상태이었다는 시기 ), 부 체제설( 신라가 여러 부로 갈라져있었다는 설) 등
 
황당한 이론을 주창하고 
 
고조선과 발해 등 만주에서의 역사를 매장하여 한국사를 극도로 왜곡했다.
 
 
 
 
 
눈이 아파서 이만 줄이기는 하는데
 
최근에 와서야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 라는 표현이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로 바뀌고
 
통일신라시대가 남북국시대로 되고
 
삼국시대가 사국시대로 변경되는 것을 논의하는건 재야사학자들의 노력이 크다.
 
아직까지도 건재한, 어찌보면 압도적인 식민사관을 바라보면서 큰 충격을 느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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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되자 15-01-14 17:41
   
조선 때 기득권층이 일제강점시 일본에 국권을 넘기는 대가로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했고 그들의 후손들 아직도 한국 사회 상위에 위치해 있어 정계, 재계, 언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담혜 15-01-15 09:54
   
사국시대면 하나는 어디인가요???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