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속건수 그래프를 제외한 위 3개의 그래프는 모두 추정치입니다.
숫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산정하기 어렵다는걸 감안하더라도 150만 창녀설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자료죠.
2010년 자료만 보면 성매매 여성은 145,600명(추정)
여기서 2번 그래프 성매매 건수 또한 추정치인데 아마 성매매 여성 숫자에 건수 당 14만원으로 계산하고 1년 평균을 338건으로 단순 계산한 추정치로 보입니다.
이 계산대로라면 매춘부 한명은 1년에 338건의 성매매를 하고 47,320,000원의 수익을 올리는군요.
여성부가 추산했던 145,600명의 성매매 여성 숫자 조차도 단란주점과 노래방 성인PC방 같은 유사 성매매가 가능한 업종군 여성을 전부 포함한 숫자고 이 수치도 심각하게 높은건 맞지만 누군가의 주장처럼 150만 창녀설을 주창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여성부가 성매매 여성의 숫자를 오히려 과장했을수는 있지만 임의로 줄이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정확한 수치인 성매매 단속건수를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아마 위 그래프가 현실적인 자료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