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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19:53
성매매 실태 여성부 통계
 글쓴이 : 돼지콜레라
조회 : 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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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속건수 그래프를 제외한 위 3개의 그래프는 모두 추정치입니다.


숫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산정하기 어렵다는걸 감안하더라도 150만 창녀설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자료죠.


2010년 자료만 보면 성매매 여성은 145,600명(추정)


여기서 2번 그래프 성매매 건수 또한 추정치인데 아마 성매매 여성 숫자에 건수 당 14만원으로 계산하고 1년 평균을 338건으로 단순 계산한 추정치로 보입니다.


이 계산대로라면 매춘부 한명은 1년에 338건의 성매매를 하고 47,320,000원의 수익을 올리는군요.


여성부가 추산했던 145,600명의 성매매 여성 숫자 조차도 단란주점과 노래방 성인PC방 같은 유사 성매매가 가능한 업종군 여성을 전부 포함한 숫자고 이 수치도 심각하게 높은건 맞지만 누군가의 주장처럼 150만 창녀설을 주창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여성부가 성매매 여성의 숫자를 오히려 과장했을수는 있지만 임의로 줄이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정확한 수치인 성매매 단속건수를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아마 위 그래프가 현실적인 자료로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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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훗 15-01-20 19:58
   
성매매자냐 유흥업소에 다니느냐 차이 아닐까요?
그리고 노래방과 단란주점 성인피시방 유사 성매매가 가능한 업종군까지 포함 했다면 잘못된 계산일 확율이 높네요 검색해 보니 전국노래방 숫자만 13만개라 하는데 노래방 도우미만 처도 저 숫치는 능가 할것 같은데요.
     
돼지콜레라 15-01-20 20:12
   
모든 노래방에 도우미가 있나요? 도우미를 본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전국에 노래방이 13만개는 아닐겁니다.그정도로 노래방이 많던 시절은 20년 전 쯤이었고 현재는 그리 많지 않아요.
          
후훗훗 15-01-20 20:16
   
제가 조사한건 아니니 확실하진 않고요 검색해 보니 나오더라고요. 회식이나  남자들끼리 한잔하면 노래방 가끔가는데 제가 사는곳은 도우미 없는곳은 없더라고요
               
프리워커 15-01-20 20:52
   
음.. 노래주점과 노래방으로 나눠지지 않나요?
노래방은 술판매 금지이고, 허가증도 노래방과 노래주점과는 다른걸로 알고있어서...
물론, 노래방 중에도 몰래 술팔고 도우미 부르는 곳이 있겠지만,
다그렇진 못하겠죠.
                    
스나이퍼J 15-01-20 22:03
   
대놓고 노래주점으로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무슨무슨노래방> 써 놓고...방이란 글자에서 ㅇ자에 마이크 동그란부분 그려넣어서 변종한 노래방도 있어요.... 노래바, 음악홀, 뮤직홀 등등 이렇게 적힌 간판들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약간 편법??? 뭐 그런식으로 하는거죠... ㅋㅋㅋㅋ
          
스나이퍼J 15-01-20 21:58
   
혹시 서울에 사신다면 건대 근처 가보세요... 다른동내는 돌아다니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요.... 이 근처인  어린이대공원역 먹자골목부터 건대까지 보도들이 있더군요... 구의역 먹자골목?쪽에도 보도들 많이 다니구요....  그리고 제가 저기 광양인가 거기 근처에 가보니깐  거기 거의 읍수준인데도 도우미 오는 노래방이 몇개씩 있었습니다....
아마 돼지콜레라님께서 관심이 없거나 주변에 그런곳에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셔셔  못 찾으실것 같은데요...  그냥 나중에 시내 유흥가쪽?이나 먹자골목에 노래방 몰려있는곳의 노래방 가실일이 생기시다면  가서  도우미 오냐고 한번 물어 보기만이라도 하세요......... 찾아보면 은근히 많아요.....
돼지콜레라 15-01-20 20:13
   
성매매 업소를 전부 단속했을리는 없고 1년에 6천건을 단속했다면 1건의 단속 마다 몇명의 매춘부를 검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단속 1건당 10명의 매춘부를 검거한다고 해도 6만명 정도니까 전체 매춘부 숫자의 절반도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네요.
여성부 자료 중에는 성매매 여성의 숫자를 27만명으로 추정한 자료도 있는데 신뢰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구요.
teran 15-01-20 20:26
   
성매매 특별법은 이미 실패한 법이다 그냥 폐지하고 공창제 실시해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성부 폐지
띠로리 15-01-20 20:3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13767&page=2
 
위 링크글이 제가 100만 여명 이야기 처음 꺼내게 된 글입니다.
글 본문과 댓글들을 쭉 볼까요?



추정치니, 중복조사니 여러 논란도 있었지만 그런 논란들은 생각하지 않고 예전에 신문에서 본 추정치 자료들을 한 글자도 가감 없이 언급만 합니다.
 
물론 저 통계 조사가 나온 다음엔 중복된 숫자(한 여자가 두세개의 업소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고려하지 않았을 거라는 비판과 산술적인 계산이라는 지적도 나왔지만, 뭐... 현실은 신만이 알겠지요.
 
우선 저 통계 자료들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고, 역시 성진국 하면 일본이죠.+_+

저 수치대로라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5%의 한국 여성들이 성매매 업종에 한 번 이상 종사했던 걸로 나옵니다.-_- 개인적으로 믿고 싶지도 않고, 믿겨지지도 않습니다...
 
하긴, 우리나라 통계는 전방위적으로 문제가 많죠. 젝가 발제글에서 언급한 통계 자료가 나왔을 때에도 글 하단에도 언급했듯이 문제 많다는 글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글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오탈자 수정은 하지 않고 단락 나눈 것만 구분하기 좋게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이 통계 자체를 확신하고 있지 않습니다. 되려 믿기지 않는다. 논란이 있는 통계다. 중복됐을 수도 있다면서 통계의 정확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_-
 


위의 성매매 횟수와 인구수도 다른 분이 '한국 남성이 모두 성매매 하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하다.'고 해서 '아니다. 조건만 맞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수치를 이용한 계산에 대한 반박으로 수치를 이용해서 가능성만 제기한 거지, 저게 단정짓는 글로 보여지나요?
 
'최소한 생각이 있거나 계산기만 쓸줄 알아도 알수있는 100만 매춘부설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 조차 없이 열렬히 100만 매춘부설을 퍼뜨리고 다니셨던걸 제가 똑똑히 기억합니다.'
??????
자, 누가 뭘 똑똑히 기억해요? 변명 한 번 해보시죠?
     
띠로리 15-01-20 20:34
   
퍼뜨리고 다닌 거 찾기 수월하도록 제가 이 건과 관련하여 쓴 글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것도 같이 첨부해드립니다.


1. 누가 '성매매자 100만명은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2. 반대측에서 '여성부에선 이렇게 발표했다. 네 글은 허무맹랑하다.',' '일본 우익의 조작 자료이다.' 라고 주장.

3. 내가 새로 글을 파며 '성매매 종사자 추정 통계 자료'란 글을 쓰며 1번의 주장도 나름 근거가 있는 거라고 보충함. 하지만, 그 근거의 수치를 개인적으로는 못 믿겠다고 유하게 표현.
 
4-1. 다른 사람이 다른 글에서 창녀가 100만 명이 되려면 '청소년부터 할아버지까지 전 국민이 다 성을 사야 함.'이라고 수치를 들어 반박 -> 한국 전체 남성은 커녕 성인 남성의 20~25%만 한 달에 2~3회 정도 정기적으로 성을 사면 저 수치가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님, 실제로도 성매수는 어마어마하게 일어나고 있음. 이라고 재반론 -> 여성 혐오증 환자로 몰림.
 
4-2. 500원님이 저 근거 자료의 출처가 일베라는 것을 찾아옴 -> 일베충으로 몰림 -> 1차 해명.

4-3. 누군가 저런 수치 말고 url을 요구함 -> 뉴스 url과 함께 주변 친구들 성생활도 같이 써줌 -> 근묵자흑, 근주자적, 네 친구들 보니 너도 뻔한 놈이네 란 소리 들음 -> 예전에 잠시 썼던 블로그 주소까지 긁어오며 업소와는 무관하다는 것 해명 -> 거기 털 뽑아야 될 사람 등장.
 
5. 4-2에서 1차 해명 했을 때, 누가 다시 일베 언급함.

6. 저녁 시간에 2차 해명(바로 아래아래 발제글)


아 참 4-3 도중에 뉴스 url을 본 사람 중 한 명이 김강자 미,친년 설을 시작함. 뉴스 링크를 가져온 나도 김강자와 도맷금으로 미,친놈이 됨.
          
후훗훗 15-01-20 20:39
   
민감하게 생각하시면 병 생겨요 ㅋㅋ
십만이던 백만이던 천만이던 우리가 생활하는데 전혀 상관없다는...
확실한건 성매매하는사람이 있고 법을 백날 만들어도 막을수 없다는건 확실하다는거 입니다.
               
띠로리 15-01-20 20:45
   
문맥도 파악하지 못하고 네댓명이 사람 하나를 벌레로 몰아세우니 승질이 나서...

자기 주장에 조금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다 적으로 간주하나 봅니다.

문제는 상대방의 주장이 뭔지도 파악 안 하고 신랄하게 공격은 해놓고 어느 누구도 사과 한 마디 없다는 거죠.

에효.. 다 부질 없네요. 그냥 딱 여기까지만 하고 이 주제는 관심 꺼야 겠어요.
                    
4gae 15-01-20 21:07
   
근거랍시고 들고 온게 이상하다고 따져드는 사람들한테 그럴수도 있다그랬다가
자기는 동의는 안한다고 그러는둥 논조 교묘하게 틀어가면서 속내는 감추고 중립이라는 이상한 소릴하니깐 공격하는거죠.
                         
띠로리 15-01-20 21:22
   
속내를 감추고 중립이라는 이상한 소리???

감출 속내도 없고, 중립 맞습니다. 아니 중립이라기보다 판단 보류에요.

나도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걸 어떻게 다른 분들이 그렇게 잘 판단하나요?
돼지콜레라 15-01-20 20:48
   
또다시 구질구질한 변명만 늘어놓는 띠로리님에게는 이미 오전에 포기했습니다.
제가 띠로리님에게 실망하는건 위에 나열한 자잘하고 쓰잘데기 없는 글이 아닙니다.
소통이 어려운 몇몇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만 창녀설에 대해서 진실성을 의심했고 왜곡된 자료일거라는 증거를 충분히 보여줬음에도 끝까지 100만명의 창녀는 가능하다고 하셨고 현실은 그것보다 더 시궁창이다 라고 하셨고 아직도 100만명의 창녀는 가능성이 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어서 입니다.

"한국 성인 남자의 절반이 한 달에 한번 성매매를 한다면 ㅊㄴ 입장에선 1년에 100번.
그것도 일시적으로 잠깐 하는 게 아니라 100만 여명이 모두 전업이라는 가정하에요...

한 달에 한번이라고 가정했지만, 현실은 더 시궁창이죠. 영업, 접대 쪽 일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달에 한번??  아니요...  일주일에 서너번 가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이게 띠로리님의 생각인거 같은데 글쎄요 일베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변함이 없네요.
     
진로 15-01-20 21:05
   
100%동감합니다.
띠로리님은 100만 창녀설의 갈릴레오 갈릴레이같음...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아니라고 말해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긁어와선
"그래고 100만창녀가 팩트일수도 있다"라고 말하시는중
          
띠로리 15-01-20 21:26
   
4-1까지는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며 기존에 갈무리 해놨던 자료 하나를 올린 겁니다.

단, 4-2부터는 저 자료를 일베에서 가져온 게 아니다. 란 것과 그 자료가 진짜 조작된 것인지를 증명하기 위해 부수적인 자료를 찾아돌아다닌 거죠.

전 갈릴레오처럼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100만 창녀설을 단정하고 지지한 적이 없습니다. 단, 가능성 정도는 열려있다고 했을 뿐이고, 처음(이 글에서 가장 처음에 단 댓글 링크가 제 처음글입니다.)부터 회의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100만 창녀가 존재한다고 단언한 적이 있다면 직접 찾아와보시든가요.
     
띠로리 15-01-20 21:18
   
본질적으로 왜곡된 자료라고 했는데, 출처가 일베일 것이란 것 이외에 어디가 왜곡되었는지 설명이 있었나요? 우선 500원님의 설명을 다시 듣고 출처가 일베란 것을 인정했고, 일베충들에게 놀아난 것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 자료의 출처를 찾아보니 아래아래 글에서처럼 자료 자체는 언론에서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자, 어디가 왜곡된 자료라는 거죠? 그리고 저에게 보여줬다는 왜곡된 증거는 또 뭔가요?

또한 가능하다는 것과 현실이 그렇다고 단정 짓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1%의 확률이 있다고 해도 가능성은 있다고 해요. 그런데 돼지콜레라님은 "'전혀 의심 조차 없이', '열렬히 100만 매춘부설을 퍼뜨리고 다니셨던걸', '제가 똑똑히 기억'합니다." 라고 했죠?

가능성이란 의심의 문을 열어두는 걸 말합니다.
열렬히? 전 처음부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퍼뜨리고 다녔다? 확신도 못하는 걸 퍼뜨리고 다녀요?
이제 전혀 의심 조차 없이 열렬히 퍼뜨리고 다닌 것을 똑똑히 기억하신다니 그 내용을 가져와 보세요.


100만명의 창녀가 가능하고 현실은 그것보다 더 시궁창이라고 했다고요?
이야... 말 조합하는 능력이 참 탁월하십니다.

본인이 가져온 원문에도 정확히 써있지만, 창녀가 100만명이고, 현실은 그보다 많다는 게 아니라, 업소를 이용하는 남자들의 출입횟수가 더 시궁창이란 겁니다. 이걸 어떻게 저렇게 조합해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붙여넣기 하시네요.

또한 저 가정은 추정치를 위한 가정이고, 수치를 좁혀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한국의 모든 남자가 성매매를 해야 100만여명의 창녀들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글에 대해 수치적으로 지적하는 글을 이끌어내는 중간 과정이었어요.

나중엔 현실을 보면 절반도 많다. 절반의 절반으로 줄이자면서 20~25%까지 수치를 낮췄는데 그 다음 과정은 싹 다 생략하시네요?^^
          
동화 15-01-20 21:24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띠로리님이 그냥 포기하세요..
제가보니..띠로리님만 여기저기 자료를 많이 찾아오는것이고, 띠로리님을 비난하는 분들은 그냥 그 자료가지고 장난치는 수준인데요..뭘..
성매매여성들이 우리나라에는 극히 적어야만 한다..라는 일종의 굳은 신념같은것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러다보니..어떤식으로던지 현실도피 하는거 같기도 하고..여하튼, 띠로리님이 그냥 포기 하세요.. 어차피 띠로리님이 애쓰지 않으셔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까요..
               
띠로리 15-01-20 21:27
   
억울해서 그래요.

100만이건 50만이건 20만이건 난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들끼리 조합해서 벌레 만들려고 하니까 억울해서...
               
Nigimi 15-01-20 21:50
   
자기 자신도 신뢰하지 않은 자료라고 인정한 자료가 무슨 자료라고..;;
님은 2ch애들이 100만이라고 주구장창 우기는게 좋은신가 봐요..ㅋ
이 100만이라는게 예전부터 2ch애들이 근거도 없이 주장하면서 놀림감의 재료였는데
이런 민간한 사항을 아무생각없이 올린거부터가 실수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것을 옹호하는듯한 댓글도 당연히 조심했어야 하는거구요..ㅎ
                    
띠로리 15-01-20 21:57
   
그러게요.
애초부터 그냥 조용히 있을 걸 그랬습니다.
좀 아는 이야기가 나와서 나댔던 게 실수네요.

그리고 참... 의도는 전혀 반대인데, 남들에겐 100만 창녀설을 옹호하는 걸로 보이다니, 그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위의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믿어지지 않는다. 논란이 있다. 문제가 많다고 쓰면서 저 근거 자료와는 거리를 두려 했는데, 다른 사람들 눈엔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악세 15-01-20 22:20
   
100만 창녀라는게 추정치이기도 하지만
여성부 통계에서 누락된 부분이
변형된 업소는 포함되있는지 확인해봐야됩니다.
키스방 안마방 오피스텔 등 음지로 숨어든 업소도 있을텐데

여성부 통계를 믿을 수 없는 부분이
세계에서 한국남성 강간률 1위 , 이혼률 2위 이게 말이됩니까?
다른 통계보면 한국남성 강간률 17위에 이혼률도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악세 15-01-20 22:28
   
저는 띠로리님 100만 창녀설에 수긍하는 편입니다.
여성부 통계가 왜곡된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일일이 나열하자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여성평등지수만 해도 세계 167위가 말이 됩니까?
우리나라보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가 더 여성에게 기회가 있습니까?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을 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100만 창녀 통계에서 시사하는 바는
현직 또는 경험했던 여성수를 포함하는 것으로 그만큼
한국인 창녀가 많다는 뜻이겠죠
                         
Nigimi 15-01-20 22:48
   
악세님은 뭐라시라는건지
강간률 1위나 여성평등지수 167위는 말도 안되는데
100만 창녀설은 수긍한다?....
3가지다 따로 생각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skmdmk 15-01-20 20:52
   
전에 한번 성매매 업소 종사자들 병원 검사 받아야 한다고 다 데리고 가지 않았나?
그럼 그 수치를 기준으로 삼으면 되는거 아닌가? 추정치를 내더라도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지
skmdmk 15-01-20 20:53
   
한달에 2~3번이면 부자네 ..
솔직히 15-01-20 21:18
   
여중생 3명 중 1명이 전업프로 창녀라는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믿는 이유가 뭡니까?

순진해서 그렇다는 둥, 어려서 그렇다는 둥, 그러면서 100만 창녀설을 버리지 못하시는 데
왜 그러는 겁니까?

영화도 100만 관객,천만관객이러니까 100만이 우스워 보이시는 겁니까?
     
띠로리 15-01-20 21:32
   
33만명 이야기는 저도 믿지 않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13985&page=2

댓글을 보면 술 마셨다고 했지요? '김강자 120만' 을 검색어로 해서 검색했고, 글도 중간까지 읽다 말았습니다. 술이 들어가서 다 읽기 귀찮더군요. 그 때 중요했던 건 김강자 전 서장이 그런 말을 했었다는 거였으니까요. 그래서 33만명 이야기는 읽지도 못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14117&sca=&sfl=wr_content&stx=33%EB%A7%8C&sop=and
아, 물론 12~14세 소녀 중 33만명이 성매매를 한다는 부분은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 위 링크의 댓글 중.

나중에 네이버 뉴스 링크에 저런 글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런 말도 했고요.

순진해서 그렇다, 어려서 그렇다.. 제가 한 말 아닙니다.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동화님께서 그리 말하셨을 거에요.

또한 전 이 문제가 정확히 계수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거에요. 100만이라는 수치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은 하지만 단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거라고요.

근데 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걸 100만 창녀설을 적극 설파하고 다닌다고 왜곡해서 사람 ㅂ신 만드는 겁니까?
돼지콜레라 15-01-20 21:41
   
처음부터 띠로리님에게 악감정은 없었어요.
다만 일베자료를 퍼나르셨던 분이고 그걸 아셨으면 그 자료로 게시판을 어지럽혔던 부분에 대해서 사과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인정하셨다면 아예 신경도 안썼을겁니다.
 "자고 일어나니 일베충이 되어있군요.ㅋㅋㅋ "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셨고
본인의 잘못된 주장이나 잘못된 자료를 퍼나른 것에 대해서는 언급없이 오로지 일베충으로 내몰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하셨죠.
이후의 띠로리님의 행보는 스스로 더 악화시키는 쪽이었고 보시다시피 별로 인정다운 인정도 인하시더니 또다시 100만 창녀설 자료를 들고와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시니까 제가 또 이 글을 쓰고 있는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14117&page=0
     
띠로리 15-01-20 21:46
   
아래는 500냥님께 쓴 글입니다.

아, 진짜 그렇네요. 원본 사진을 보니 밑에 선이 짤려있고, 아랫부분의 색깔이 올리신 것과 같은 색이네요...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 심기 불편하게 했군요.;;;
지금이나마 제대로 된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략)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14117&page=0


500냥님께 직접 쓴 글입니다. 쪽지도 보냈어요.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셔서 납득하고, 일베애들이 자료를 편집해서 추가한 게 아니라, 제가 가진 게 일베충들의 자료를 편집한 거란 걸 설명해주시는 거 보고, 뒤늦게 눈치 채고, 눈치 채자마자 사과했습니다.

허나 돼지콜레라님은 어떤 증거를 들이밀었나요?
사과를 받기 위해 비난 말고 어떤 걸 했습니까?

또한 추가 자료는 커피팡님의 일베 발언에 대한 댓글을 달다가 김강자 전 서장의 발언이 일베충들의 자료와 일치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일 다 끝나고 잠깐 네이버에서 찾아본 겁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일베충들의 자료가 언론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나온 거고요. 이걸 가져온 이유는 나보고 일베충 일베충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가져온 겁니다.

괜히 일베충으로 몰아세우지만 않았으면 거기까진 안했어요.
          
500원 15-01-20 22:11
   
제가 보기에 띠로리님은 100만 설을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시고
토론중에 가열된 분위기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다소 공격적인 발언을 들으셨고 그에 맘이 좀 상하신거 같네요.

몇몇분들에게 일베로 몰리신거에도 맘이 언짢으셨던거 같고...

그렇다고 굳이 이 와중에 다시 근거라며 또 다른 자료를 긁어오시는 건 자존심을 회복하시는 방법이 아니라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 현재 여기 계신 분들 아무도 님을 일베충이라던지 여성 혐오자로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단순한 오해죠.
토론중 흔히 생기는 일이잖아요.

지금이라도 맘 푸시고 홀가분해지시길 바랍니다
               
띠로리 15-01-20 22:16
   
진짜 이 글에서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이 주제에 대해서는 관심 꺼야겠어요.
가면 갈수록 말씀하신 대로 상황만 악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오늘 하루 내내 500원님께 위로를 받고 가네요.
계속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용 15-01-20 22:50
   
그래요 ~ 띠로리님
예민한 주제인 만큼 과한 반응이 오고 가는 것이니 아무도 님보고 일베충이거나 여성혐오자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100만 창녀 떡밥이 일베에 흥한 떡밥이고 통계란 것이 장난치기 좋은 이면이 있어서
여러 님들이 의문을 제기한 거 같습니다.

이는 여성부라는 국가기관이 조사한것도, 대기업 연구소 간판달고 연구용역 장난치는 것만 봐도 조사방법, 시기 대상,주체를 잘 살펴보자는 식으로 봐야 할 사안인거 같네요.
          
커피팡 15-01-20 22:22
   
저는 님에게 일베충이라고 안 했는데요. 일베 자료를 가지고 주장하시니 일베충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했을 뿐.
님이 일베충이라고 확신했다면 저는 님보고 일베충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을 겁니다. 베충아 .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띠로리님이 보수적인 성향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말입니다...
결론적으로는 100만 창녀설에 자꾸 공감이 간다는 거네요.
저는 아까 님이 올리신 500냥님께 올린 사과글을 보고서 이제 100만 창녀 어쩌고설은 관두겠구나 싶었는데 사과는 사과고....그 사과란 게 일베에서 올린 자료를 자기도 모르게 퍼와서 주장한 걸 사과한 거고...
결국 일베가 주장한 100만 창녀설을 심정적으로 지지하시고.
일베는 싫으니까 그들의 자료는 포기.
그리고 전 경찰서장, 국회의원 발언을 찾아서 올리셨는데요. 대체 그들이 한 말이 '진실'이라는 구체적인 증거가 어딨습니까?
이건 논리적 오류 중에서도 '권위에의 호소'에 속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나 경찰서장이니 심지어 국정원장까지....대체 그들이 하는 헛소리에까지 권위를 실어주고 싶지 않아서요.
님이 어떤 주장을 하고 싶다면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주세요.
그도 아니면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 해주세요.
자꾸 왜곡된 자료나 신뢰할 수 없는 발언을 한 공인의 말을 가져온다는 것은...
그 누구도 님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고,
님이 그런 허술한 자료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라는 인상만 줄 뿐.
그냥 님이 100만 창녀설에 왠지 공감간다는 게... 현 상황에서의 일이고요.
이런 주장의 연장선상에서 님의 100만 창녀설은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느냐를 증명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견해이므로 뭐라 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띠로리님에게 아까 댓글 2개와 이번에 올리는 것까지 총 3개의 댓글을 남깁니다만.
여기서부터는 진짜 사족이 되겠으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띠로리 15-01-20 22:30
   
죄송합니다. 하도 일베충 일베충 이야기 듣다보니 커피팡님의 글에서도 일베충, 김치녀가 나와서 오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제 생각을 정리해드리면, '100만 설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그 수치에 대해선 회의적이다.'입니다. 이 생각은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고, 아니 확신이 없었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예전에 기사를 보면서 갈무리한 자료가 있었긴 하지만, 그것도 가장 최근의 자료가 2년 전 자료이고 지금은 별 생각 없이,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알아본 것도 없으니 100만이든 20만이든 관심도 없고, 확신도 없습니다. 단지 '그럴 수도 있지.'란 생각에 처음 글을 쓰게 된 게 이렇게 커졌네요.

제 글에 일일이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해로 기분 언짢게 해드린 게 있다면 그 점 사과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