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종교 모두 하나의 신을 섬깁니다.
같은 신인데... 부르는 호칭이 다르고 경전이 다르죠.
유대교는 야훼, 또는 야와 로 해석되는 히브리어 יְהֹוָה (로마자 YHWH)
이슬람교는 알라 (알라 신 이라고 하는데 역전 앞 과 같은 말이 됩니다. 알라 = 신, 비슷하게 사하라 = 사막 이란 뜻인데 한국에선 의미전달 때문에 사하라 사막 이라고 하죠. 알라신도 같은 식... 알라의 의미 전달을 위해 신 이라고 덧붙인경우입니다.)
그리고 개독교에서는 Jehovah (영어성경) 여호와 라고 칭하죠.
열대성 저기압 이란 현상을 지역에 따라 타이푼,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으로 부르는것과 비슷합니다.
같은걸 다르게 호칭하는것이죠.
근데 이들의 경전에서 같은걸 다르게 해석하는게 있습니다 .
바로 메시아 에 대한 부분이 문제의 부분입니다. (우리말의 구원자, 해방자)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선지자로 봅니다. 메시아가 아닌거죠. 모세같은 신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신의 똘마니 인거지 신의 아들도... 신과 동급도 아닙니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를 이샤(عيسى) 라고 해서 예언자, 또는 계시자 로 봅니다. 유대교와 마찬가지로 예수는 신의 아들도 신과 같은 존재도 아닌... 신의 말을 전하는 신의 똘마니 인거죠.
개독교는 예수를 메시아로 봅니다. 예수 = 신의 아들인 동시에 신과 같은 존재인거죠.
신의 아들인데 신과 동일하다는 이런 개 막장스런 등식이 성립된데는... 하나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삼위일체 죠....
삼위일체란 뭐냐... 앞뒤 다 짜르고 가장 중요한것을 짚으면
인간의 황제인 콘스탄티누스가... 종교갈등으로 로마가 아작나게 생기니깐... 니말도 맞고 니말도 맞다며 삼위일체를 선포해 버립니다.
즉 인간의 황제가 신의 영역을 제단해 버린거죠. 그리고 인간황제의 공인으로 예수도 신과 동급이 되어버립니다. 인간이 신의 영역을 제멋대로 제단하는게 개독교의 근본인거죠.
암튼... 이렇다 보니... 유대교나 이슬람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순간...
유대교나 이슬람이나 개독교의 경전, 주장에 말려 들어가게 되는 시스템이 되버립니다.
그러니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절대 개독교의 주장을 받아 들일수 없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