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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8 14:35
의리의 김준호? "폐업해도 금전적 손해 없어"
 글쓴이 : 서울시민2
조회 : 1,423  

| 개그맨 김준호가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 가능성을 사실상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폐업 확인서를 직접 등재 이사들에게 받으러 다니며 폐업 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창업 과정에 함께 한 관계자 A씨는 27일 <오마이스타>를 통해 "김준호씨가 회사를 살리려는 노력은 제대로 안 하고 왜 폐업에 연연하는지 모르겠다"며 "폐업 발표 전 김준호씨가 등기부 등재 이사를 직접 만나 폐업 확인서를 받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역시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폐업 합의서를 김준호씨가 직접 이사들에게 받으러 다닌 걸로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2080364&viewType=pc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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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15-01-28 15:28
   
회사가 회생하려면 엄청난 돈이 투자금으로 들어와야 하는뎅 이사들이 반대...소액주주들은 김준호등 게그맨들이 투자나 희생을 바라닝 일이진행 안되죠
회사는 적자 투성인뎅 대주주는 가망없다 손떼고 소액주주는 게그맨을 물고 늘어지고
게그맨들은 더 물고 늘어져야 지들 돈까지 다 빨리게 되었으닝 김대희 회사로 옮기고
주식 가진 사람은 순식간에 종이조각이 되어버리고..
앵두 15-01-28 16:56
   
김준호가 3대 주주인데, 실제 돈은 투자하지 않고 받았고(이게 문제를 만든 듯)
800정도 월급에 전속계약도 좋은 대우를 받고 있었습니다. 코코..가 6개월에 60억 매출도 올리는데, 수억 횡령으로 망한 건 말이 안 되죠. 제시카 키친 인수하는데 20억 정도 들었고 이게 그냥 손실로 날라간다고 해도요. (2~3년 적자일 순 있어도)

물론 빚이 없는 새 회사가 만들어지고 지분이 더 많아지면 김준호는 더 이익이죠.
코코..에 믿고 김준호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그냥 바보되는거구요.

외부 기사만 봐서는 이러네요.
이슈비 15-01-28 17:55
   
정지훈이 제이튠 주식으로 해쳐먹은게 생각나네요.

그때도 계약사항으로 주식을 배당받아 1대주주가 되는데 돈한푼 안들었고..

상장후 손익이 별로인되도 활동비조로 야금야금 돈을 챙기고,(실상 상장후 개미들 돈)

당연히 회사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자 끝물에 자신은 주식 JYP에 넘겨서

끝까지 개미들 뒤통수 치고 나갔죠.

사실 지금 김준호도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투자하지 않고도 3대주주,(기사 내용만 보면 지금 반발하는 소액주주들의 양보하에 얻은 주식)
대표이사 직함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 일처리도 그렇고, 회사에서 받던 월급도 먹튀하고 나른 김우종과 동등했고요.
아마 김준호에 찬동한 이사들 JD브로스에서도 다시  대주주 자리 차지할겁니다. 그런 조건으로 폐업 동의서를 내밀었겠죠. 결국 지분상 발언권이 약했던 초기 설립주주들만 뒤통수 맞는거죠.
한누리 15-01-28 22:51
   
이거 반론 기사 떳습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1281326492510
지켜봐야 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