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의 손발입니다.
민주 국가에서 실세는 투표권을 가진
국민이라고 해야 하죠.
정부가 겁대가리 없이 담배세를
쳐올릴 수 있었던 건,
국민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인거죠.
* 담뱃값 인상 ‘찬성’ 61.7%, ‘반대’ 29.4%
- 흡연자 ‘반대’ 62.5%, 비흡연자 ‘찬성’ 67.2%
- 인상액 수준 흡연자 ‘1천원 이하’, 비흡연자 ‘3천원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흡연자 182명, 비흡연자 853명)명
<2014-08-20 모노리서치>
비흡연자 67.2% 가 2000 원도 아니고...
무려 3000 원 이상 쳐올리길 바랐습니다.
양심적인 비흡연자 32.8 % 만이 조세형평성에 관심을 가졌고,
나머지 잡것들은 '나만 아니면 돼' 요지랄을 떨었다는 겁니다.
아닙니까?
아니긴 뭐가 아냐.
왜 내 건강을 얼굴도 모르는 네가 걱정을 하냐구요?
당신 나 알어?
그런데 왜 꼭 돈빌려줄 사람처럼 친한척 구는 겁니까?
그러다 손내밀면 제일 먼저 내뺄 게..
그럼 난 대형참사를 못면할거고..
어. 뭔소리야
됐구...
저는 등신이 아닙니다.
세상 그렇게 치사빤스하게 살지 마세요.
당신이 사사로움에 이끌려,
정의로움을 저버린 이상 이제 우린 없어요.
남남인 것입니다.
다시는 제 걱정 해주지 말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