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부에서 '결혼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출생 여아 100명당 남아 수)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현지매체는 한국 여성에게 눈 돌릴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에 중국 관영 베이징뉴스는 남성들에게 해외에서 배우자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여성을 지목.
이 매체는 한류스타 채림이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2012년 외국인 남편을 맞이한 한국 여성의 26%가 중국 남성과 결혼했다는 통계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