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수영, 농구 초급, 체력단련등의 선택교양 체육교과에 여성전용
강좌가 개설됐다. 이에 대해 남학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있다.
서울대측은 "이는 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체력이 약한 여학생들
이 남학생들과 같이 체력단련을 하면 수업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또한
수강인원이 적어 남녀 비율이 안맞으며, 수영 강좌의 경우 여학생들이 몸을
드러내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개설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서울대 측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다른 대학들도 여성들만 수강할 수 있는 '파워 다이어트', '호신술'등의
다양한 강좌들을 늘리는 추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04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