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한국선 새로운 다국적 기업이 생기지 못하죠
자라기전에 지들끼리 합심해서 죽여 버리닝

드라마에선 재벌2세가 가난한 집안 여자랑 결혼하잖아요?  현실에선 없습니다.  상류층은 상류층끼리 결혼하고 중산층은 중산층끼리 결혼하는 게 한국사회죠.

재벌 3세가 가난하진 않지만 평범한 집안의 남자와 결혼한 일은 있죠.
이부진 남편 임우재...뭐 지금 이혼 소송중이긴 하지만 ㅋ

정재계 관계 교육 언론까지 한통속으로 저렇게 끈끈하게 엮여있으니
당연히 그들은 개혁하기 싫겠지...
설마설마 했지만 저정도로 엮여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저 그림 볼때마다
부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 저렇게까지 하고 사는구나란 생각이 들어
역겹고 더럽게 느껴짐.
조선시대 신분사회를 꿈꾸나란 생각도 들고...

그런데 세상에 안 이런 곳 있나요...
외국이라고 상류층끼리 결혼 안하겠나요

외국은 안그런데요.
본인의 협소한 세계관으로 현실을
판단하지마세요
당장 미국100대부자 리스트와 한국 100대부자 리스트를 보시죠
미국100대부자의 90프로 이상이 전부
자수성가인반면에 한국 100대부자의
90프로이상은 죄다 상속. 증여에의한
부자들이죠.
한국만큼 공고한 카르텔짜져있는 나라없어요

멕시코..........

저러니 한국부자들이 중산 서민들한테 인정을 못받지요 불쌍해보이기까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결혼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난하거나 돈이 많거나 그럭저럭이나..

한 쪽만 너무 잘 살거나 못 살면
처음엔 몰라도 나중에 엄청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구요

제가 아는 사람도
여자가 엄청 부잣집 여식이고,
남자는 가난하지만 엄청 똑똑해서 의사가 됐는데 (여자도 공부 잘 함)
수십년이 지나고 결국 남자가 더 이상 못 참고 이혼하고 홀어머니 모시고 살더라구요.
자존심이 엄청 상한 듯.

무조건 까고 보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환경끼리 결혼한다는 건 최소한 어른들은 다 아는 일반 상식입니다.
외국이라고 안 그런 것 같나요?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은 격이맞는사람들끼리만 해야한다는
본인의 조악한 인생관을 사회일반의
보편타당한 논리와 결부지으면 곤란하죠.
윗댓글애도 썼듯이 재벌들끼리 이렇게 공고한
혼맥.인맥으로 카르텔을 짜고있는곳은
한국밖에 없으며
이들이 카르텔을 짠 이유도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거나
당신의 인생관. 결혼관처럼 무슨 격이맞는사람들끼리
결혼해야한다는 관념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산증식에서 경쟁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자신들의 부를 위협할 외부의 새로운 경쟁자나
요소들이 기어올라오지못하도록 사다리를 치우기 위함입니다.
저걸 옹호하다니 재정신인지 궁금하네요

외국 안나가본 티 내시네요.
프랑스 그랑제꼴이나 미국 상류층 사회에 대해 전혀 들어보진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로 지내면서 한국만 그러는줄 아는 전형적인 국까의 표본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로 상류층은 상류층끼리 결혼합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계층화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죠.

재벌관련 상속이나 이런게 한국만 있는줄 아십니까?
외국에서 먼저 시작해서 한국 재벌들도 따라한겁니다.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나 유대계 로스차일드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일본 정치인들이 결혼하는것에 대해 알면 이분 기절하시겠네요

최상류층은 모두 다 패밀리..
현대판 귀족 패밀리..
결국 한통속..

저게 정치(보수)와 연결되는게 문제죠.

현대판 문벌귀족..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