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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07:54
저는 신은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 : 디자이너
조회 : 565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아는건
그 신은 개독이 말하는 신은 아니라는 겁니다
성경은 당연히 소설일 뿐입니다
특히나 한국교회는 그냥 사기꾼 여럿이서 바보들 등쳐먹는 구조가 상당하다는겁니다
진짜 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한국교회는 제대로 된 신자들한테 벌써 뒤집혔어야 합니다
그런데 목사가 돈을 횡령하건 여신도를 강간하건
그냥 따라간다는 것은
그 신도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ㅄ같은지를 보여주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유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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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02-10 08:56
   
무지하고 ㅂㅅ같으니 자신들이 믿는 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본적도 없고 할 지능도 안 되죠.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어찌 후회를 하는지 화를 낼 수 있는지 이런 생각도 할줄 모르죠.

신이 왜 인간의 형상일까?
과연 신이 있다면 형태가 있을까?
과연 피조물에게 명령따위를 내릴까?
그 신은 누가 만들었을까?
그럼 신은 그냥 이 자연의 물리법칙 자체가 아닐까?
그럼 그걸 신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럼 난 불가지론자인가 무신론자인가?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 모든 걸 하나 하나 답해나가다 보면 적어도 기독경 따위 속에서
인간한테 열받어 ㅈㄹ발광하는 신은 아니란 거죠.
오순이 15-02-10 11:45
   
근데 왜 신이 있다고 생각이 드나요?
     
디자이너 15-02-10 15:03
   
현재 과학 기술은 양자역학이라는 수준까지 올라가 있죠
이런 저런 이론들에 의하면 세상은 적어도 11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인간이 인지하는것은 고작해야 4차원이죠
그렇다면 꼭 4차원에만 모든 생명체와 지적존재가 있을까요?
그 이상의 차원상에 존재하는 존재가 있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보일까요?
한차원 낮은 3차원 (2차원 + 시간) 평면 상에서 살아가는 개미를 보듯이
우리를 내려다 보진 않을까요?
우리는 현재 우리가 인지하는 4차원을 넘어서면 어떤식으로 현재의 차원이 정의될 지 모릅니다
상상도 하기 힘들죠

이 광활한 우주안에 지적존재가 인간만 존재 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 생각을 한단계 더 확장해보면
현재 적어도 11차원까지 있는 우주에 4차원 이상의 차원에 지적존재가 있을것이라는것도
거의 확신적으로 다가 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적어도 우리에겐 신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존재겠죠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