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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0 10:40
개독 너무 많아 - 전병욱 목사 성추행 혐의 재판국 구성키로
 글쓴이 : 쿨맨
조회 : 1,182  


전병욱 목사 성추행 혐의 재판국 구성키로

예장합동 평양노회… 목사 4명 장로 3명 심도 있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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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회 목사님들! 당신의 딸들이 성추행을 당해도 이렇게 4년간이나 외면하겠습니까?’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75회 평양노회가 개최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은석교회 입구에서 8명의 시위대가 전병욱 전 삼일교회 목사의 징계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었다. 이들은 노회 회무가 시작되자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강재식 노회장에게 ‘예장합동 평양노회에 드리는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평양노회에서는 전 목사 처리 문제가 최대 이슈였다.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재판국을 설치해 이 문제를 끝내 달라”고 발언하자 장내 분위기는 고조되기 시작했다. 일부 회원은 “허락이요” “재판국을 설치하라”고 외쳤다.  

한 노회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여러분,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평양노회가 언제 이렇게 됐습니까. 평양노회는 일반 언론까지 주목하며 동네북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습니다. 여우 한 마리가 과수원을 무너뜨리듯 입에 담기도 싫은 행동을 한 사람 하나가 우리 노회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속이 상합니다.” 여기저기서 “옳소”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이성택 평안교회 원로목사가 “조용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처리하신다”면서 “조금만 더 참고 기도하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발언하면서 장내는 잠시 차분해졌다.  

...

단 일주일 사이에 개독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까발려진 죄악들만 너무 많아 여기 올리기가 힘이 들 정도네요 ;;;  이 나라의 기독교와 기독교인들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지난 단 일주일 동안 밝혀진 개독들의 죄상이 많고도 많지만, 여러분들 기분 생각해서 그만 올리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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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5-02-10 10:53
   
하나님이 어떻게 처리하시지?? 그분 좀많이 바쁘신거 같던데.. 좀 많이.. 좀 많이..
백전백패 15-02-10 11:10
   
하던데로하세요  중단하지마시고 ..이참에 헬게이트를 열어보세요..
     
쿨맨 15-02-10 11:38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잖아요..

님이 잘 모르셔서 이러시는 모양인데, 여기도 개독들한테 한번 물리면 최소 몇달간은 아주 괴로워요. 그래도 이 정도 해주면, 여기 개독들도 지금 이 순간이야 바로 부정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눈을 뜨겠죠. 더 심하게 올려봤자 뇌회로가 고장난 개독들인데 그 머리 속에 다 들어가지도 않을거니까요.
          
백전백패 15-02-10 11:49
   
개독뿐만아니라 불교도 한번 정리해주시죠..땡중범죄..
               
쿨맨 15-02-10 11:57
   
한번 찾아봤는데, 지난 한주 동안 승려들이 저지른 성범죄나 경제범죄는 뉴스에 나온게 안보이네요. 앞으로 보이면 올릴께요.

님도, 관심 가지고 계시다가 불교계가 저지른 범죄가 보이면 죽 죽 올려주세요. 특히 어린이나 젊은 처녀를 상대로 한 팔염치한 성범죄들은 꼭 올려주세요. 종교인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저지른 팔염치한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반드시 몰아 내야 합니다.
비구름 15-02-10 11:16
   
범죄를 왜 하나님이 처리를 해. 엄연히 법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나이트위시 15-02-10 11:31
   
“피켓 들고 시위했던 사람들에게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에 교단이 4년 여 만에 칼을 빼는 모습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13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양노회가 교회 안팎의 관심을 받은 이유였다. 2012년부터 전 목사의 목사 직 박탈을 청원해왔던 교인들이 현장을 9시간째 지키고 있었다. “피켓 들고 시위했던 사람들”이란 이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전 목사 고소 건을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은지 정치부 목사들이 1시간 20분 간 회의를 한 뒤 본회에 보고하는 첫머리, 교인들을 향해 돌연 “사과하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마음 졸이며 연단에 시선을 꽂아두고 있던 교인들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결국 전 목사의 후임인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가 대신 사과하고 나서야 재판국 설치 등 논의가 진전됐다. “피켓시위는 죄송합니다. 오죽하면 저 청년들이 그랬겠습니까. 오늘은 꼭 전 목사 건을 다뤄주십시오.”
http://news.nate.com/view/20141016n02238

이랬던 데서 해봐야 뭐 얼마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