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있을 때
다른중대 후임(제가 복무한 부대는 아저씨개념이 아니고
다른 중대선임도 선임개념임, 참고로 저희부대는 1일차이도 선후임으로 갈라졌어요)도 후임 때리다가 3명 영창갔는데
가보니깐 진짜 구조가 감옥처럼 되있고 식사하러 갈때는
한줄로 서서 앙손모으고 고개 푹 숙이고 다녔다네요..ㅎㅎ
헌병대들이 막 소리치고 너네는 죄인이다. 뭐가 당당해서 고개들고 다니냐 이랬다고 하네요 ㅎㅎ ..
그래서 그런지 영창다녀온 사람들보면 굉장히 민감하고
사나워져서 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