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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6 19:00
기독교의 역사
 글쓴이 : mago
조회 : 889  

심지어 기독교도들도 자기종교의 역사를 잘 모르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씀
 
4세기경 :
콘스탄티노스대제 기독교 창조
기독교인들은 예수라는 사람이 기독교를 창조했다고 알고 있거나 혹은 믿고 있거나 생각이 조금 더 있는 사람들은 베드로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님. 기독교를 창조한건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만들었음
.
 그리스도교의 교리에 유대교,조로아스터교,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된 미트라교.그리스신화,이집트신화를 잘 합쳐서 로마통치에 필요한 통치의 도구로서 만든게 기독교임. 신화를 잘 섞어서 만들었다가 필요한것만 골라내는 과정을 정리해놓은게 니케아 공의회 고...

 기독교인들은 언제 태어나서 어떻게 살다 죽었는지 도 모르는 예수를 믿고 있는게 아니예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정리해놓은 교본속에 짬뽕된 인물을 믿고 있는거지. 기독교인들한테 물어보면 전부다 12월 25일이 예수 생일이라고 할꺼야. 12월 25일은 로마에서 광범위하게 숭배받던 태양신의 탄생일인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성경이라는게 예수의 가르침인지 황제의 지침서인지 알텐데 그런것까지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은 잘 없으니 패스하고.
 
2 그리스 정교회의 분열
앞서말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넓어진 로마를 효율적으로 다스리는 것과 아울로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귀족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천도를 결정하고 동로마 쪽으로 정치의 중심지를 옮기는데 그곳이 바로 콘스탄티노플(=비잔틴)임.후에 동서로마가 분열되고 서로마제국이 내부의 부패외 외세의 침략을 견디지 못하고 쫄딱 망한데 반해 동로마제국은 계속 번성하다 옛 서로마제국의 영토까지 수복하는등 번성하는든 천년제국으로 불림 훗날 투르크제국이 이끄는 이슬람제국에 망하기 전까지 오랜기간을 통치함. 기독교 자체는 이런 정치적인 상황까지는 상관없어 기원후 천년까지는 분열없이 한통을 이어오는데 천년 즈음해서 로마교구가 자신이 교황의 적통이고 나머지는 다 내 밑이라고 생각해서 갑질을 한데 비해 다른 교회들은 로마가 적통인건 맞지만 교구의 위치는 동등한데 자꾸 자기들한테 갑질하려고 하는게 빡쳐서 결국 너는 너끼리 놀아라 난 나대로 논다 하고 독립함. 이때 앞장선 교구가 바로 비잔티움 혹은 콘스탄티누스의 이름을 따서 콘스탄티노플로 불리던 교구의 독립이 이어짐 이과정을 가지고 신학적으로 뭐 성상숭배가 어떻고 삼위일체가 어떻고 저쩌고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데 그건 그냥 같다붙인 핑계고 사실은 동로마 제국에서 권력을 양분하던 황제와 교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어떻게든 나대고 싶었던 로마 교황의 정치암투에서 비롯되었음 자세한걸 알고싶으면 인터넷 찾아보고. 여튼 1050년쯔음해서 로마교구와 비잔틴교구는  서로 쌍방을 향해 너 이 상노무 새끼하고 서로를 지옥으로 추방해버림(파문). 이뒤로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이슬람한테 쳐 발릴때쯔음 해서 아 우리끼리 싸우면 안되겠다 하고 화해함. .
 
3.신교발생  
신교발생의 원인과 발생뒤에 나타난 결과는 그 나무가지가 너무나 방대해서 여기에다가 다 적을순 없고 여튼 최초의 신교는 마르틴루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이 활동할수 있었던 이유역시 정치임. 기독교의 역사는 유럽 정치의 역사) 이사람이 최초의 신교회를 만듬 개념자체는 착한짓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고 오로지 믿음만이 구원을 증거한다 라고 주장하며 성경대로 살자. 라고 주장함. 카톨릭은 예나 지금이나 믿음+선행이 있어야 천국간다라고 주장한데 비해 개신교는 그냥 믿으면 천국간다라고 생각함. 내가 보기엔 그냥 둘다 정신병자들인데 ...당시 카톨릭체제하에서는 사람들의 개념이 아 나 이만큼 선행하면 천국가겠지 하고 게임에서 경험치 얻듯이 생각한 경향이 있었고 (여기서 함정카드 발동되는데 선행이 현대인이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선행하고는 거리가 있음) 그런 경향의 끝에 이르러 뭐 여러가지 카톨릭의 돈벌이에 이용되는일이 벌어짐. 그런걸보고 루터는 아 좀 성경에 쓰인대로 살자라면서 믿음만이 구원의 척도이지 선행은 그 척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함. 여튼 루터가 새로운 교리를 내어놓고 득세할수 있었던 이유는 독일내의 정치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유럽역사를 조금만 배운 사람이라면 독일이 얼마나 통일된 제국없이 갈갈이 쪼개져서 난립한지 알거임 합스부르크 왕가를 제외하면 다 그밥에 그나물들.. 여튼 교황밑구녕으로 새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신교회의 논리에 적극적으로 찬성함. 그리고 교황을 견제하고 싶었던 황제와 왕들 그리고 교황의 밑에서 권력을 유지하고 싶었던 다른 왕들의 정치역학에 새로운 도구로 유럽에 뿌리를 내리게 됨.

 여튼 루터는 선행은 구원의 척도가 아니고 믿음많이 척도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럼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건 어떻게 아는데? 라고 사람들이 물어보는데 루터도 그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내놓음 그뒤에 칼뱅이라는 희대의 개또라이가 나타나서는 야 너희 구원받을지 안받을지는 정해져있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자기말 안믿는 사람은 다 사탄이라고 쳐죽임(칼뱅을 종교개혁자로 알고있는 사람이 있던데 그냥 종교살인마임. 그시대 기독교 관련 인물들이 다 그런 경향이 있긴 했지만 칼뱅은 좀 특출났음 차이가 있다면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하고 사람들을 좀 많이 죽였다는거. ) 그 뒤를 이어서 여러가지 신교파들이 나타나고 영국에서는 이혼못하게해서 빡친 사람이 만든 성공회같은것도 나타나고 여튼 루터 이후로는 여러가지 신교회가 나타남 가장 큰 특징은 이들은 모두 황제 또는 교회에게 돈을 뜯기기 싫은 지방영주들한테 빌붙었다는것
 
(흔히들 착각하는게 개신교인들 중에 덜떨어진 애들이 카톨릭이 시민들을 억압하고 쥐어짤때 개신교가 이들을 대변하기 위해 생겨났다고 부심부리는 애들이 있는데 공부좀해라. 개들은 민중을 위해서 생겨난게 아냐 신교회도 민중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건 똑같았어 칼뱅같은 미친놈은 더했고 민중을 위해서 생겨난게 아니고 지방영주들 호족들의 권리증진을 위해서 일어난거지)  
 
또하나는 사제계급을 인정하지 않음. 목사는 사졔(=신관)가 아니고 평신도중에서 목회를 주관하는 사람들임. 여튼 요새 길거리에 전도한답시고 나대는 미x 연놈들은 거의다 마르틴루터와 칼뱅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됨.
 
기독교인들 미안하지도 않나. 관련글 죽 읽어보니까 중세교회는 카톨릭이 아니라는둥 뭐 마녀사냥은 카톨릭이 저질렀다는둥 역사인식이  방사능원숭이 뺨치는 수준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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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15-02-16 19:48
   
로마 주교, 즉 교황은 콘스탄티노플 주교와 대립하다가 비잔틴 황제에 의해 강제 소환당해 죽기도 했죠.

루터가 농민 봉기 때 봉건귀족 편에 서서 농민들 탄압한 건 유명한 일화.

찰스 1세의 목이 잘림으로 끝난 영국 내전도 시작은 같은 신교였던 스코틀랜드 장로교와 잉글랜드 성공회의 교파 싸움에서 시작...

기독교 역사 잘 보면 굉장히 재미있어요.
찌구직찍 15-02-16 20:40
   
글쓴이의 입장이 다소 반기독교적 입장에서 많이 해석된 부분이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먼저 기독교라는 종교를 만든것이 콘스탄티누스가 아니라. 원래 존재했던 종교인 기독교를 밀라노
칙령을 통해 공인했을 뿐임.
그리고 카톨릭의 여러가지 돈벌이로 이용됨에서라는 말에서 카톨릭을 상대적으로 두둔하는 것으로
느껴진게 그 돈벌이에서 중요한 요점인 교황의 면죄부 판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언급하지않음.

루터와 농민봉기의 내용 또한 농민대 귀족으로 세력을 둘로만 나눠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춰지는 것임.
농민봉기의 농민측 주동 세력은 부농들이였는데 그로 인해 소,빈농들의 피해가 극심했음.
자신이 만든 교리에 가장 후원을 해주는 것이 귀족세력이였다는 이유로 극단적으로 판단되어진다고
볼 수 있음. 소, 빈농들의 입장이 더해지면 어떤 방향으로도 치우치지 않을 수 있음.

칼뱅이 제네바 의회를 이끌때도 종교적 태도와는 다르게 강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공식적으로 역사에 언급되는 살인은 세르베투스 화형 밖에 없음. 칼뱅이 억압적이고
자극적인 형벌을 행했다는 내용이 있지만 사람을 다 쳐죽인 살인마라는 내용 또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사실화 시키는 것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음.

물론 종교 가진 역사의 세월이 다르겠지만 카톨릭에서 행했던 종교적 핍박과 억압이 기독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결론은 카톨릭이든 기독교든 어느 한쪽도 깨끗한 곳은 없음.
기독교만 더럽다고 치부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한 생각인듯 함.
     
띠로리 15-02-16 21:44
   
기독교의 생성에 대해서는 발제자분도, 댓글 다신 분도 다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절 이전에도 분명히 초대 교회라 불리는 세력이 있었고, 로마제국의 근간엔 기독교인들이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절엔 전체 로마 인구의 5%가 기독교였다고 하더군요. 5%가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로마가 다신교 사회였던 걸 감안하면 적은 숫자도 아니었습니다. 존재 자체를 보면 분명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전에도 기독교가 존재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독교의 틀이 만들어진 것은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절이 맞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인 삼위일체와 더불어 예수의 신성에 대해 교파마다 다 달랐습니다. 근 300년 동안 각 교파들이 연락 한 번 없이 자기 나름대로 교리를 세워나갔으니 당연히 교파마다 교리가 다를 수 밖에 없었죠. 심지어는 위에도 말했지만 기독교의 핵심 교리부터도 해석이 제각각이었습니다.

결국 니케아 공의회(니체아 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로 대변되는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던 세력은 이단으로 판정되고 쫓겨납니다. 하지만 몇 년 안 있어서 아리우스를 비롯한 아리우스파의 사제 전원이 복권됩니다. 그리고 반아리우스파였던 아타나시우스와 그 세력이 축출되죠.-_- 그리고 한동한 추방과 복권의 지리한 반복...
그 후에도 양성론, 단성론의 싸움, 그 후엔 신으로서 예수의 지위에 관한 논쟁 등... 이런 게 공의회를 통해 정리되고 내쳐질 건 내쳐지게 됩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이 때까지 쓰이던 경전이 정경, 외경, 위경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경전 자체가 새로 바뀐다는 건 종교로서는 환골탈태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큰 변화입니다. 정도에 따라서는 새로운 종교로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실제로 이슬람교의 코란은 유태교의 경전(구약)과 유사하고, 기독교의 신약의 내용들도 다수 담고 있습니다. 허나 마지막 예언자 마호메트에 대한 내용과 신약 내용의 축소, 변경 등으로 전혀 다른 종교가 되었지요.
 
잠시 부수적인 설명으로 빠졌지만,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니케아 공의회(니체아 공의회) 이전의 기독교는 현재의 기독교와 많이 달랐습니다. 현재 기독교와 같은 형태로 정립된 것을 기독교의 시작을로 본다면 마고님의 설명도 틀린 설명은 아닙니다.

농민전쟁에 있어서는 부농과 소농으로 갈렸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제가 알기론 남부 독일의 농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일어선 걸로 알고 있거든요. 당시 30만의 농민들이 봉기에 참여했다고 들었는데, 부농들만 이 정도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또한 농민전쟁의 슬로건 중 하나가 농노 해방이었거든요. 부농들이 소농, 빈농을 핍박했다면 이런 슬로건은 내걸지 않았겠죠.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시간이 괜찮으시면 관련 자료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문단은 좀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물론 쓰신 부분은 다 맞는 말입니다. 십자군 전쟁부터 마녀사냥, 신대륙에서의 학살 등등 카톨릭의 잔학상도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았거든요. 허나 마고님이 언급한 기독교는 개신교를 뜻하는 게 아니라 크리스트교 전체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 카톨릭 뿐만 아니라 각종 정교회들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기독교를 쓴 듯 하네요.
빅벵 15-02-16 21:36
   
참 무지한 자가, 미움과 선입견으로 가득한 채 무식하고 베베 뒤틀린 왜곡한 글을 써놨네요?
     
mago 15-03-12 19:24
   
뇌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는 자가 반박도 못하고 헛소리만 주절거리네요
mago 15-02-16 21:37
   
찌구직찍/ 네가 기독교 개신교 로마카톨릭을 다 섞어놔서 뭔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개념도 안잡히니? 기독교는 로마카톨릭,그리스정교회,개신교회 다 합쳐서 기독교야. 써놨잖아 그리고 콘스탄티누스 대제이전에 있었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그리스도교다. 지금에 와서는 별반 차이도 없어졌지만 그리스도교가 콘스탄티누스의 니케아공의회를 물론 그 이전에 그리스도교 교조들도 다른 신앙을 융합했겠지만 결정적으로 니케아공의회를 거치면서 태양신의 축제날에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독교인이 된거다

 그리고 카톨릭의 돈벌이에 면죄부 판매를 언급하지 않은건 면죄부판매말고도 깽판친게 많은데 그거 하나만 써놓으면 잘못한게 하나로 희석될것같아서 그냥 돈벌이로 써 놓은거고 마르틴루터이야기는 네가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다. 그시대에 부농과 빈농이 있었는데 부농이 빈농을 억압했음으로 칼뱅은 호족들한테 붙어서 부농빈농 다 쓸어버린게 옿다 뭐 그런논리냐? 또  칼뱅이 자극적인 형벌을 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사람을 쳐죽인 살인마라는 정확하지 않은 기록은 말이냐 똥이냐? 정신병자냐? 방사능원숭이새끼들이 난징에 쳐들어가서 시민들 학살한것도 그냥 반군에 협조한 시민들을 형벌에 따라서 처형했다고 하면 되겠네 개또라이들아. 요새 IS가 그러더라. 율법에 어긋났으니까 다 죽인다고 IS는 미친테러분자에 광신교고 칼뱅은 종교개혁가냐? 진짜 개또라이들 ㅉㅉㅉㅉ 로마카톨릭은 아무리 형식적이라도  최소한 재판은 했다. 사람들 선동해서 무리지어 끌고다니면서 처죽인게 자극적인 형벌이냐? 네가 무슨 로마카톨릭 체면세워주려고 개신교 깍아내린것처럼 써놨는데 늬들은 그냥 다 쓰레기들이야 낫 놓고 ㄱ자도 읽을줄 모르는데다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반성도 모르는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