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위안 ‘교황 행보’… 2030에 신선한 ‘가톨릭 신드롬’ |
낮은 자세·소탈 모습… 4박5일 파격행보 열광 |
지난 4박 5일간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점으로 국내 가톨릭 신자가 크게 늘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교황의 세계적인 인기로 가톨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느는 상황에서 그의 방한이 신자 증가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이란 생각에서다.
교황은 방한 기간 내내 국내외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물질주의 풍조를 비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연일 화제가 됐으며, 국산 무개차를 타고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축복하는 등 소탈한 모습도 국민적 호감을 샀다. 천주교 내부에서도 정체 상태에 있는 20∼30대 신자 수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개신교 등 다른 종단은 내심 불안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현재(2013년 말 기준) 국내 가톨릭 신자의 수는 544만2996명이다. 전체 인구의 10.4% 수준으로, 2009년 10%대를 넘은 이후에도 증가율 1∼2% 수준의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마음선원 부산, ‘태교 템플스테이’ 성황11일, “대장부 심성 키우는 마음공부가 태교”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태교 템플 스테이가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지원장 혜도 스님)은 5월11일 경내 일대에서 ‘한마음선원 대장부 템스 – 태교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하루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23명 가운데 임신 중인 부부 참가자 3팀을 비롯해 며느리와 시어머니, 예비부부, 청년 법회 동참자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동참,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태교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템플스테이 기획팀은 “태교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모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태교가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 템플스테이를 기획해 우리시대 고민과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의 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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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들은 자기들 주력 무기를 꾸준히 갈고 닦는데
우리 개독교는 뭐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