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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7 23:08
부모님 기일이거나 명절때 차례 지내는거에 종교논리로 비판하는건 이상한거죠
 글쓴이 : 화성이고향
조회 : 1,149  

부모님 기일에 제사지내거나

명절 아침에 차례 지내는건 우상숭배가 아니죠

이건 우리나라 문화입니다

기독교 신자들도 차례지낼수 있고 제사지낼수 있는겁니다


근데 이거 가지고 비판을 한다 이건 잘못된 일이죠

아직도 몇몇 크리스천들은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왜 우리나라 문화를 받아들이기 힘든건지 이해가 안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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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5-02-17 23:10
   
개신교만 그걸로 뭐라고 함...
소리바론 15-02-17 23:42
   
제가 기독교 계열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추석명절 지나고 바로 직후 조회시간에 교목이 나와서 "여러분 추석때 다들 제사지냈습니까? 여러분은 우상 숭배 하고 온 겁니다."  이 지랄해서 바로 "야 이 개XX야 " 소리치고 바로 교실로 들어왔음. 그 다음부터 조회시간에 나간 적 없음. 그 나마 공부는 좀 했기에 그런지 선생들도 교목이 그건 좀 심하게 말했다고 생각했는지 먼가 다그쳤다간 난리가 일어날 거라 생각했는지 몰라도 별 얘기 하진 않았음.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사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부 기독교 사람들에게도 좀 꺼려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제사방식에서 추도의 목적보다 후손들 잘 되게 해주십시요 하며 신으로 모시는 종교적 목적이 엿보일 때 비기독교 입장에서도 극히 불쾌하게 느껴질 때가 있음.
나이thㅡ 15-02-17 23:49
   
제사 지내기 싫은데 마침 기독교라는 좋은 핑계 거리가 생긴거죠.
청백리정신 15-02-18 01:15
   
가톨릭의 경우 미신적 행위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예를들어 제사상에 조상의 영을 모신단 의미의 신위를 쓰지말고 영정사진으로 대체,  귀신들어오라고 대문 열어놓는 행위 하면 안되고  조상님들 저승으로 돌아가실때 도시락 가지고 가시란 의미로 대문앞에 일부 제사음식 놓는행위만 않하면 우상숭배가 안되는거죠..오히려 지켜야할 아름다운 우리의 미풍양속 입니다..
후훗훗 15-02-18 02:05
   
조상님이나 부모님 챙기는게 그리 껄그러운 종교면 없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순둥이 15-02-18 02:14
   
개독들은 한국인이면서 우리의 미풍양속과 전통을 무시한단 말이죠. 중동인인가?
룬희 15-02-18 02:19
   
개뿔 조상이고 예수고 나발이고 다 없어. 죽으면 끝이여. 뭔소리들 하는겨.

제사때 젯상이나 차리면 됐지 뭔년에 젯상을 년에 몇번씩 차리나.

젯상 앞에서 고인 얘기하는 꼴을 수십년이 지나도 단 한번을 못듣는데.

젯상이 무슨 소용? 걍 싸우지나 말았으면 해.

에휴 울 엄마는 무슨 죄고 내 아내는 무슨 죄를 져서 명절때만 돼면 머리털 빠지고

썅. 어후 제발 제사 상이나 챙겨드세요. 제발.
지해 15-02-18 05:40
   
"부모님 길일에 제사" 가 아니고
" 부모님 기일(忌日)에 제사" 로 고쳐써야 합니다.
잘못하면 제삿날이 좋은날로 변합니다.

제목에만 잘못쓰셨는줄 알았는데
본문에도 그리 쓰신것을 보면
잘못알고 계신 모양입니다.
     
화성이고향 15-02-18 18:30
   
아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