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피켜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김연아 경기는 가끔 보는 편인데..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하다보니 피겨란 종목자체..문제점이 너무 심하더군요..일단 느껴지는건 종목자체의 기반이 너무 약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선수층이 터무니 없이 얇아요..즉 독립종목으로 메이져스포츠가 되기엔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국가하나의 로비에 의해 너무 좌우되는 스포츠. 결정적인게 동반으로 커나가야할 남자부분의 완전 몰락. 하려는 사람이 없으니 숫자채우기도 급급. 뭐 누군가 귀족스포츠니 어쩌구 하는데 웃긴 소리지요. 너무 물이 좁아요. 어릴때 기억으로 이정도까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음 결정적으로 흥행성이 바로미터가 될텐데. 선수풀이 작고 대회수도 뭐 그다지..음.. 그냥 올림픽 이벤트종목 정도 위상인듯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고.. 너무나 비정상적인 구조라고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