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시적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그룹이 있는 편입니다. 서로 까놓고 뭐든 말하는 친한 친구들요.
그런 친구들이라도, 남자랑은 손끝하나 닿는거 짜증남니다. 본능적으로 당연한 것 같은데요?
앞서나가면, 동성애인 분들도 이성적으로는 인정하고, 그들의 고충또한 있으리라 이해할려고는 합니다.
그러나, 제 앞에서 그러면 도저히 못봐주겠다는 것도 솔직한 심정입니다;; 남자끼리 손? 팔짱? 으으욱...
음.... 15년 지기 친구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하고는 가끔씩 장난으로 팔짱끼곤합니다. 특히 와이프들 집안에 모셔놓고 남자들끼리 놀러가게되서 기분이 up된 상태에서 놀러가기 직전에 만나면 팔짱 낍니다 ㅋㅋㅋ 그런데 팔짱끼고 돌아디니지는 않고 대충 30초정도만 끼면서 애교 비슷한 식으로 장난하다가 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