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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00:16
현대과학이 갖고있는 철학적사고
 글쓴이 : 강쉐이
조회 : 1,206  

나는 하나이면서도 동시에 무수히 많으며.
부분이면서도 동시에 전부이며
이곳에 있지만..동시에 어디에도 있으며.
서로 맞닿아 있으면서 동시에 영원히 떨어져 있으며.
처음임과 동시에 나중이며.
0 임과 동시에 1이기도 하다.

나는 누구인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적 절대자.혹은 초월자.등을 떠 올립니다..

그러나.

이건 바로 여러분과 나 입니다..먼 뜬금없는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정확히 말하면..현대과학.즉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물질의 최소단위인 원자의 존재방식입니다.

현실의 경험과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세계이죠..

하지만..이 이론을 믿지않고는 현대의 모든 과학문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이는것은 우리가 관찰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질뿐..실제 물질의 존재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물리학자들 뿐 아니라..모든 과학자들은 양자역학을 100프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시적 세게는 우리의 현실적 세계와는 다른 존재방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즉..우리가 가진 경험과.이론과 이해의 범주에서는 이미지화 될 수 없는 모델로 존재합니다.

어떤 일본의 과학자는 물 에다가 사람의 감정을 주면..물이 반응을 하고 다른 원자활동을 통해서 다른 모습으로 보여준다는 실험을 하기도 했는데요..실제로 얼음의 형태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이건 양자역학적 세계관을 가지고서 출발한 실험인데요...
즉..관찰자가 무엇을 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지가 실제로 물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정입니다..

이건 현대과학에서 이해할 수는 없지만..가능성이 제로가 아님을 명확히 보여주는 양자역학적 견해입니다.

이런 이해로부터 출발한다면..

예수가 물로 포도주를 만든다던가..물위를 걷는다던지..부활한 예수의 몸이 물질을 통과한다던지 하는 신비한 기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과거 예수시대 에세네파처럼...영지주의적인 사고방식...즉..내가 곧 하나님이다..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적존재다...깨달음을 통해서 내가 곧 신이 될수있다라는 사고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건..동양철학에서도..많이 나오는 철학인데요..

현대과학에서 이제야 밝혀진것을..그 옛날 선인들은..어떻게..철학적인 사유로만 통해서 직감적으로 인지했을까...참 놀랍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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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5-03-18 01:10
   
자연과학 자체가 철학의 한부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거의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철학자들이였죠.

현재는 자연과학의 세계라고 말합니다만.. 그 세계를 발전시킨것은 모두 사상가.
단지 지금은 더 이상 그 세계를 철학계와 연관시키지 않을뿐입니다....
다잇글힘 15-03-18 01:29
   
현대과학의 성취물과 현대과학의 철학적 사고를 혼동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굳이 범주로 나누자면 과학은 철학그룹의 멤버입니다. 종교도 마찬가지로 그 멤버입니다.
둘다다 인간이 만들어낸 사고체계라는거죠.

과학은 법칙을 찾기 위한 방법론이고 불변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산에서 계산하나
서울에서 계산하나 1+1=2라는 사실이 불변이듯 저 우주끝 퀘이사의 중심에서나 제가 화장실
에다 싸놓은 똥덩어리 안에서나 중력상수값이나 광속은 언제나 같습니다.
자연과학의 철학적 배경은 별게 없습니다. 이게 바로 철학적 배경이에요. 그러한 불변성 아래
세상의 만물이 어떻게 작동하느냐의 구체적인 매카니즘을 찾는것입니다.

다만 그 대상이 우리가 관측가능하고 우리가 실제적으로 접하는 세상과 유사한 세계에 대해서만
이야기할수 있다는것이 과학의 한계라면 한계랄수 있겠죠. 끈이론이나 다중우주론같이 현재의
방법으로는 당장 관측할수 없는 영역에 대한 이론들이 그래서 수학이나 철학에 불과하다고 비판
받는것이 그러한 이유때문이기도 하죠. 과학의 그러한 약점을 파고드는것이 초월의 세계를 다루는
종교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종교는 철저히 관념에서 놀면 되는거지 머리밖의 세상으로 엄밀하게
증명하려고 하는 순간 과학적 세계관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하나는 엄밀한 보편성을 갖추고 있지만
하나는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세계일수밖에 없으니까요.

예로 든 글을 보아하니 이공계쪽은 아니신거 같고 태클걸만한게 한둘이 아니지만 어차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위와 같으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옵하거기헉 15-03-18 01:56
   
.
.
.
실제 양자역학에 몸담은 물리학자들은
양자역학에게서 일종의 종교적 영감을 느끼는경우가
많다고하죠. 대표적인 케이스가 불확정성원리의 하이젠베르크.
인간의 머리를 지배하고있는 인과율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벗어나있는
미시세계의 모호함과 비정합성등은 아인슈타인이 죽을때까지 양자역학을 부정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했지만 이것을 우주의 민낯이라고 받아들이면 매우 많은 가눙성을
보여주는것이 양자역학이죠.
위에 댓글쓴 다윗글함이라는 사람은 양자역학에대한 이해가 없는듯
     
다잇글힘 15-03-18 02:09
   
제가 직접 물리를 공부해본바 물리보다는 오히려 수학이나 논리학이 종교적 영감에 도움이
되는듯 보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주사위 발언이나 파인만의 양자역학에 관한 견해를 가지고
그쪽분들이 많이들 활용하시던데 죄송하지만 그 두분들은 종교적 영감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었던 분이구요 차라리 유가와 히데키같은 물리학자나 파블로 사라사테같은 작곡가들처럼
꿈에서 영감을 얻는것이 현실적으로 더욱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프리초프 카프라같은 사람도
왠만하면 들먹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옵하거기헉 15-03-18 02:30
   
뭔소리린지.
아인슈타인 주사위발언이나 파인만 언급하는거보니
어디 인터넷에서 들은 얘기하시는가본데
하이젠베르크는 자신의 자서전애서 직접 양자역학에게서 종교적 오르가즘을 느낀적이 있다고
토로했었거늘.
읽어보기는 하셨나? 하이젠베르크 자서전??
뿐만아니라 시드니콜먼도 양자역학의 종교적영감을 언급했었고
심지어 코펜하임학파의 수장인 보어조차도
양자역학의 비정합성과 종교적 성질간의
연관성에대해서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주사위발언은 왜 나오고 파인만은 왜 나오나요?
               
다잇글힘 15-03-18 02:43
   
스티븐 호킹이 최근에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신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님은 그걸 스티븐 호킹이라는 권위를 통해서 그냥 받아들이겠습니까?

예전 CCD (Colony Collapse Disorder, 꿀벌 군집붕괴현상)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멸종하면 지구가 4년내에 멸망한다라는 얘기를 자주 인용하고 하곤 했는데
그말이 참이든 거짓이든 그말이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스티븐 호킹이나 하이젠베르크가 물리가 아닌 신에 대해서 얘기하는 순간
아인슈타인이 물리가 아닌 꿀벌에 대해서 얘기하는 순간
슈뢰딩거가 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해서 애기하는 순간
프리초프 카프라가 물리가 아닌 동양철학 어쩌구저쩌구 애기하는 순간
그 사람은 그 사람으로서의 권위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물리학자는 오로지
물리학에 대해서 이야기할때만 권위가 있는것입니다.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세계관을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철학적인
이론들이 있습니다. 상보성과 음양론과의 관계는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수많은 예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기존의 수학이나 철학적 논의와 연관해서 양자역학을 이해하려는
시도들이 절대다수입니다.
11학번 15-03-18 02:11
   
신기한게 과학이 양자역학으로 불확정성을 도입할 때 다른 학문들도 똑같은 현상이 있었다는겁니다. 철학에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다윈의 진화론으로 완전한 이성에서 불완전한 감성,본능으로 눈을 돌렸고 음악이나 미술도 기존의 고전주의 음악, 미술에서 벗어나 불협화음, 비이성적, 감정적인 요소들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경제학에서도 아담 스미스가 경제가 특별한 제어가 없어도 완벽하게 굴러갈 것이라는 주장을 마르크스가 반박해 공산주의 개념을 도입한 것도 이때쯤이죠. 만류귀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불확정성 개념 자체도 이미 수천년전 도교,불교에서 이미 나온 개념이니... 양자역학 좀 배우고 노자 도덕경을 읽으니 흡사한 개념이 많아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옵하거기헉 15-03-18 02:36
   
그게 바로 포스트모던입니다.
언급하신 과학. 예술뿐만이 아니예요.
건축. 문학. 기타 동원될수있는 모든 체계가
동시다발적인 변혁을 겪습니다
          
11학번 15-03-18 02:54
   
그러고보니 건축에서는 가우디가 있군요
진시아 15-03-18 04:26
   
2500년전에 살았던 공자가 말했던 나라가 지금 우리나라였다면 믿겠습니까???
초콜릿건빵 15-03-18 08:00
   
북한은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걸 믿죠.
이것도 양자역학 중에 하나인가요?

봉황과 용이 실존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내가 호랑이 뼈를 먹으면 진짜 호랑이와 같은 힘이 발생한다고 믿으시나요?

철학과 종교를 혼돈하지 마세요.
철학은 절대 종교처럼 믿음을 강요하지 않아요.
띠로리 15-03-18 09:00
   
에모토 마사루(일본어: 江本勝, 1943년 7월 22일 ~ 2014년 10월 17일)는 인간의 생각이 물에 전달되면 물이 얼었을 때 그 결정의 모양이 아름다워지거나 추해진다는 주장을 하여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물에 기도를 하거나 종이에 글자를 적어서 물을 담고 있는 용기에 두르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은 주류 과학계에서는 의사과학으로 받아들여진다.

주요 저서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의 메시지》, 《물은 사랑을 원한다》, 《물의 비밀》등이 있다.

http://ko.m.wikipedia.org/wiki/%EC%97%90%EB%AA%A8%ED%86%A0_%EB%A7%88%EC%82%AC%EB%A3%A8

의사과학, 즉 사이비 과학이라네요.


http://m.dongascience.com/index/view?newsIdx=6193&newsKind=new

과학지에서는 혈액형 이론과 동급의 사이비라고 합니다.

미학적 관점에서 봐도 물이 인간과 똑같은 미적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부터가 웃긴 거죠.
     
강쉐이 15-03-18 09:07
   
네..그래서 했던말이..이런 실험 또한 현대 양자과학적 세계관으로 출발했다는걸 말하고 싶은거뿐이에요...
그만큼..미시세계는 현실과는 다르게..종교적이라고까지 불릴정도로..철학적 사고가 깊에 깔려있다고 생각되서여..
그런걸..과학자 내에서도 종교적으로 연결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혹은 중간적인 입장도 있고..
요지는...양자역학을 필두로 하는 이런 현대과학의 기조를...어떤 식으로 바라볼지는 개인의 판단이고..과거 사람들은...특히 동양권 사람들은..이미 철학적 사유만으로도 인지를 했었다는게 놀랍다는게 핵심에요.
마노 15-03-18 16:19
   
그래서 불교는 나 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죠
일체유심조라는 학파도 생겨났을정도니까요

아인슈타인이 그래서 불교만이 우주적이고 과학적이라고
극찬했었죠
이릉 15-03-18 16:47
   
또 억지 주장으로 사람들을 기망하려 드시네요. 신화적 요소에 철학과 윤리를 빌려와 사람들을 꾀는 것이 기독교 성경입니다. 양자물리학과 기독교 사상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습니다. 현 과학의 사고체계의 한계가 과학을 부정하는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새로운 체계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를 두고, 신화가 미지의 영역이기에 양자물리학을 거론하며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되겠죠.

종교 역사학자와 신학자를 역사학자와 과학자로 둔갑시키고, 자연과학의 부분적인 사유로 과학을 결정 지으려하며, 인간의 철학과 윤리를 종교의 것으로 이해시키고자 하는 오류투성이 글들이 보기 안좋네요.

유일신을 주장한 이상, 이단종파을 거론한 이상(지독히 개인적인 주관이 개입한 이상) 이미 기독교는 자연과학의 부분적 사유를 부정한 것입니다.(애당초 관련이 없지만)
     
강쉐이 15-03-18 17:23
   
에효..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단 소리가 나오나보다;;
억지 주장 기망 이라뇨???
양자역학 물론 이해는 힘드시겠지만..한시간만이라도 공부 좀 하고 쓰세요..
양자세계로 들어가보니...현실에선 터무니없는 존재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그걸 발견한 하이젠베르그 같은 과학자마저도 종교적 오르가즘처럼 느낀다라고 까지 표현을 한겁니다
그 외에도 많은 과학자들이..종교적 신념이 없으면..이런 존재방식을 어떻게 믿어야하고 설명해야 할까 라고 했던겁니다.
물론..아닌 과학자들도 많죠..
그래서 드렸던 말이..현대과학으로 오면서..과거 고전역학처럼..어떤 특정값이 주어지면..결과를 확연히 알 수 있는 시대가 아닌...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이..원자세계 그 이하로 가면..존재하기 때문에 있는게 아니라...관찰하기 때문에..비로소 거기에 있는 현실에선 이해할 수 없는 존재방식을 가진것을 어떤 세계관으로 해석하느냐를 말했던겁니다..

미시세계의 본래 특성이 그렇다는것을 어떤이는 종교적 신념으로 투영되고..어떤이는 철학적..또 어떤이는 이해되지 않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대로 남겨둔다는..다양한 형태를 가진다는것을 말한겁니다..

양자물리학을 기독교 사상으로 연관지은게 아니라구여...이 답답한 양반아..
제 어디에 기독교 사상으로 양자세계를 보자라는게 있나요..
성경에서 언급됐던 기적들이 나중에 양자역학의 두가지 상반되는 존재방식을 동시에 발현하는게 가능해진다면..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것으로 바라볼수 있다는거고..
에세네파 예를 든건...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뉴에지.범신등의 원조뻘 되는 철학적 사고가 양자역학이 발견되지도 않았지만..옛날 사람들은 선험적으로 느꼈다는게 놀랍다는거고.
훨씬 더 오래전부터 동양에서는 이런 철학들이 있었다는게 더 놀랍다는겁니다.

가만 보면  이릉 이사람은..이슈게에 올라오는 그 어떤글도 죄다 기독까로 몰고 가는 희한한 사람이야;
하도 답답해서 댓글 달았지만..앞으로 님같은 사람하고는 말 섞지 않겠습니다.
          
이릉 15-03-18 17:40
   
강쉐이님이 그동안 올린 글들이 기독교 관련글이 아니었는지요. 또한 님 글들의 요지가 기독교 신앙이 아니던가요. 여기저기 묻어가는 의도가 분명한데 이제와서 무관하다니요?

또한 큰 착각을 하시는데 앞서 개념분리가 안되어있다 이야기 한 것입니다. 제가 양자물리학에 대해 무지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그 어떤 글도 기독까로 몰고간다구요? 종교관련글은 강쉐이님 글 외 댓글을 단 게 거의 없습니다.( 하나 정도 있겠군요. )
종교적 오르가즘? 그것이 논점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건지 한심스럽군요. 위 다윗글힘님 댓글에 언급된 부분들을 되풀이 하고 싶은건가요? 이리붙였다 저리붙였다 궤변 늘어놓지 마시고, 인간의 철학적 사유를 종교에 한정시키려는 오만한 점도 고치세요.

또 한번 이야기 하지만, 말 섞자고 부탁한 바 없습니다. 님에 억지스러운 글들이 어처구니 없어 지적하고 가는 것이지.
               
강쉐이 15-03-18 18:00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관이 있죠..
진화론을 믿는사람도.유신론적.무신론적.있을수 있겠고.소피스트같은 철학적 사유자체를 통해서 자기만의 세계관을 정립하는 사람도 있고..철저하게 과학적방법론을 통해서 하는 사람도 있겠죠..
저 역시 세살먹은 애도 아닌데.저만의 세계관이 있죠..엄밀히 따지면.유신론이고.기독교적 관점이지만..제가 여태까지 쓴 어느글에..기존교단처럼..극단적 기독관을 언급하고 주장하던가여? 제가 쓴 어느글에..예수믿읍시다..예수천국불신지옥을 주장하던가요?
글을 쓸땐..당연히 자기가 가진 가치관이 투영되는건 당연한건데..
제가 가진 이런 세계관까지 왜 님한테..억지고 기망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죠?
그건..님이 늘 그랬듯이..기독만세.안믿는사람은 죄다 지옥 불구덩이를 외치는 그런 사람들한테..핏대를 세우세요..
왜 종교의 종자..기독교의 기자만 나와도..부들부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이슈게가..무신론카페입니까?
제가 번지수를 잘못찾아서 쓰고 있는거라면..비판받아도 당연하겠지만..
자기가 가진 세계관이 종교적색채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님은 득달같이 달려드니..
어이없고..한편으로 안쓰러워서 그럽니다..
                    
이릉 15-03-18 18:16
   
강쉐이님이 어떤 사고관을 가지던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 앞으로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주장을 하실때 위 본문과 연관된 속임은 없으리라 봅니다.(본인 스스로 관련이 없다 하셨습니다. 또한 제게 양자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려거든 다윗글힘님 댓글보다 앞선 결론이 도출되었을때 하시기 바랍니다. 쓸데없이 반복해서 무엇하자는 것인가요. ) 

기독교 관련되어 부들부들? 앞서 말했듯 그동안 전4개 정도에 본문 글에 댓글 적은것이 전부이고 그 중 3개가 님 글 입니다. 기독교 관련글이 오늘만 20개 가량은 되어 보이는데 뭐가 부들부들인가요? ( 강쉐이님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일반화 시키는 짓을 일종의 처세로 여기는 분이시군요 )

억지, 기망이란 소리를 듣는건 강쉐이님 글들에 댓글 달아놓았으니 보시면 아시는 일이겠죠. ( 반복하여 말하지만 도도리표 찍게 하지 좀 마세요. 주관적인 종교 사고관을  과학, 윤리, 철학에 잘못 빗대어 객관화 시키고, 터무니없는 근거로 설교하려들기에 지적한 겁니다. )

강쉐이님의 어설픈 설교에 오류를 지적하는것이 어떻게 '종교적 색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득달같이 달려드는 일이 되는건가요? 이상한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