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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11:26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글쓴이 : 마음껏까샘
조회 : 750  

지나가다 이래저래 가생이를 둘러보는 기독교인중하나입니다.  흠...  종교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글을 적고  저역시 한때는 무신론자였기에 당신들에 대한 이해를 하고있습니다.  의혹이  너무깊어 오히려 신학에 대해 공부하였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행돼는 전도는 정말 개독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는 지경이지요,  아 참고로 님들께선  크리스챤의 뜻을 아시나요?  크리스챤이란 예수님께서 살아생전하셨던 박애주의 자비로우심 용서와 관용 그리고 베품 등으로 보이셨던 성자의 모습을 따라하고자하는 자들에게 붙여집니다.  즉 예수처럼 살고싶다!  예수처럼 행동하고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쳔이라고 하지요 대다수 사람들은 기독교라고 말하지만 진정 크리스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뭐 불교도 마찬가지지요 붓다 즉 부처 처럼 수행하여서 해탈하고싶어 수련하는것!  그것이 불교지요 좀 요약하자면 개신교는 예수처럼 돼고싶어하는 단체이고 불교는 붓다처럼 돼고싶어 하는 단체입니다 이 것이 영업수단으로 삼고자하는 일부 영업인들에 의해 변질 됐는데  그 것을 종교 책임으로 돌리시니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자면  강물을 이용해서 사기친 봉이김선달이  나쁜것이지 그 강물이 나쁜것은 아니지않습니까?  종교에 대한 본질은 나에대한 수련이며  앞서 지나간 선지자처럼 돼고싶다입니다 근데 영업수단으로 삼기위해 협박하며 전도하는 방식이 생긴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또한 신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자면 신은 있다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그럼 그것으로 인해 사후세계는 보장돼는가?  라는 질문에는 확실치 않다고 얘기하고싶네요 아직죽어보지 못했기에 말이지요 신이 있다는것에 확신은  어찌하여 있는가?  에 대해선 저도신학을 공부하며 배운 것에 대해  늘어놓을수밖에 없는데,  참고로 신학자들이 믿는신은  인간처럼 사고하는 신이 아닙니다  우주에는 분명 거대하고 분명한 힘이 있지만 어느 한 개인에게 그 힘을 쓰지는 않는다고 믿습니다 다만 그 존재를 느낄수있는 것에대한 물증은 ..  흔히들 자연을 보며 위압감을 느끼시지요?  위대한 자연 그런식으로 말씀하지잖습니까?  그리고가끔 석양을 보며 말로못할 감동 무언거 보이진 않지만 거대한 무언가에게 경외감을 느끼게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본능적으로 참..  자연은 대단하구나 하고느끼게 하는 그 무엇인가를.  신학자들은 신의 존재감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선  저게 무슨 개소리냐하며 치부하시고 이해못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러한 이유로 신을 믿습니다.  그랜드캐니언을 보며 그런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은 어디에서 부터 오는것인가.. 하는 공부를 신학에서 배웠고 그 배운바를 믿기때문입니다    흠...  긴 시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는데,    단축하자면,  지금 한국에  있는 개신교는 욕먹어 싸지만,  그 욕할 대상을 종교자체로 물어가진 않으셨으면 하는것!    님들께선 이해못하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는것!  입니다.  참고로 메이져리그에 유명한  투수가 있습니다 커쇼인데 이 사람이  독실한 크리스챤입니다
커쇼가 말했죠  "저는  말주변이 없어 무신론자들에게 신을 믿게할 자신은 없습니다 다만 크리스챤이 어떻게 살고  행동하는지는 보여줄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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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5-03-18 11:33
   
그래서 지금 가생이 이슈게에 절 포함한 상당한 분들이 개독과 기독교인을 구분하는 중입니다. 믿는건 상관 없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하지요.
나비싸 15-03-18 11:41
   
먼저 손을 내미세요 믿지않으면적  유일신 타종교배척이라는 슬로건부터 배척하면 신이있던없던 간에 지금  교회회사이미지보다는 좋아질겁니다 봉이김선달이 나쁘다고 하지만  봉이김선달을 길러내는 교육기관이 있다고하면 누굴 욕해야할까요?
자바커피 15-03-18 11:45
   
근데 최소한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런글 보여주기 보다....

그 기독교의 영업맨을 없애는 노력부터 좀 해보시는게...

애초에 자체적으로 자정할 능력조차 없는 종교인들이 아무리 소리쳐봐야 변명으로 뿐이 안들리니깐요.
마음껏까샘 15-03-18 11:49
   
믿지않으면 적이라니....  유대교는 분명그런지 모르지만 신약부터의 예수님은 배척 않으셨답니다.  제자중에 누군가 그랬지요 저 사람은 사마리아사람이고 다른신을 믿어 이 자리에 있으면 안됍니다!  하고요 예수는  같은 사람인데 구분짓지 말라는 언행을 하셨고요..  변질됀거라고 봅니다..  저는  타종교인들을 존중합니다  제가 예수를 존경하듯 그 사람들도 믿는바를 존경할테니 존중해줘야 한다생각합니다 그 것을 배척하자는 건 싸우자! 라는말과 다를바가없으니까요
     
나비싸 15-03-18 13:25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잖아요? 성경을 부정하는건가요? 유일신이라고 나머지는 다 사탄이라고 아주 간단한 얘기로 다른종교를 인정하면 유일신이 허구가 되는거고 그렇다고 유일신만 믿자니 다른신들은 적이되고 아주 간단한거 아닌가요? 둘중 어느것이 맞다 한들 어느게 진실이라 한들 답이 없는 문제를 자기들 기준으로 답이다라고 하니 짜증날뿐이에요
마음껏까샘 15-03-18 11:50
   
솔직히 힘이없지요 대한 기독교 윗물이 너무썪었고.  나이드신분들 사고가 굳어버려..  목소리가 안닿습니다..
나의존슨 15-03-18 11:50
   
한국 개신교의 경우 교리해석 자체의 문제가 있기에 문제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유일신. 나 이외에는 잡신들이며 사탄이다'
여기서부터 대화가 안되는거임. 일단 다른 종교나 믿음, 신념을 밑으로 깔고가는데 어찌 원활한 교류가 될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종교 지도자라는 목사들은 그 권세를 자기 권세인냥 착각하고 신도들은 그런 목사를 믿는 지경까지..
이사를 멀리가도 예전 교회를 굳이 계속다니는 나라도 한국뿐이고 셔틀버스로 교통마비되는것도 한국뿐이라죠? 예수만을 믿는다면 어느지역 어느교회를 가도 거리낌이 없어야 하죠. 외국은 대부분 그렇구요.
포용과 배려 상대를 인정해야 자신도 그런 대우를 받는것이 당연합니다만 그게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마음껏까샘 15-03-18 11:51
   
그러나 그런 사람만있는게 아니란것만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우왕 15-03-18 11:52
   
돼 ->되
할로윈데이 15-03-18 11:53
   
안타깝게도... 개신교의 교리 자체가 세상과 타협하면서 특히 타종교와 타협하면서 살수없게끔 되어있습니다. 불교처럼 조용히 그냥 자기만의 종교로 수양하는 개신교.. 이건 신약에서의 가르침을 배격하는 꼴이지요... 하다못해 같은 배에서 나온 이복형같은 천주교를 향해서도 이단이고 미신이라고 공격해만하는 태생적인 문제로 인해... 현 개신교체제에서 화합은 있을수가 없다는... 개신교가 생겨났을때의 종교개혁수준의 개혁이 있지 않는한 불가능할겁니다. 근데... 그 개혁을 현 체제에서 잘먹고 잘사는 윗대가리들이 할리가 절대 없다는게 함정이겠죠
나의존슨 15-03-18 11:55
   
100% 옳지않은것만 있을수 없지만 대기업마냥 분위기 전체를 뒤흔드는 헌금장사 집단이 너무도 많은것도 사실이지요? 일본사람이 모두 혐한파가 아닌것과 같죠.
자정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부분도 그런이유입니다.
더원화이트 15-03-18 12:06
   
이 분은 자연 = 신

혹은 자연이 주는 감동과 경외감 = 신이라고 볼 수밖에 없음...

이 분 스스로 '참고로 신학자들이 믿는신은  인간처럼 사고하는 신이 아닙니다' 라고 하고 있으니....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은 '인격신'임..인간처럼 생겼고,  생각하고 의지가 있는 신...

님은 여호와가 오징어처럼 생기고 아메바처럼 생겼으면 좋겠음? 의지도 없고, 인간과 소통할 인격도 없이, 그저 스스로 존재만 하는 신인줄 알고 있음?

이것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니 별로 영양가 없는 뻘소리임...하여간 기독교 믿는 인간들은 목사 뻘소리만 듣지 지들 종교가 믿는 신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그러니 맨날 광신, 맹신하면서 자신은 아주 바람직한 신앙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인간들 밖에 없음....이분처럼...........그러니 기독교가 망하는거지..

기독교의 신이 '인격신'인데  여호와의 '격'은 그냥 싸이코패스임...
용용죽겠지 15-03-18 12:16
   
인간처럼 사고 하는 신이 아니란 말이 신이 사고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인간처럼 사고를 안한다는 말 같은데요?  생각하고 의지가 있는 인격신인데 인간처럼 한계에 갇힌 사고가 아니다 이 뜻아닐까요 설마 그걸 모르고 이 글을 쓰셨을까
진한참기를 15-03-18 12:28
   
[일부론]이 살아있는한 개신교는 절대 개혁불가능.
순둥이 15-03-18 13:58
   
글을 너무 붙혀써서 눈이 피곤합니다.
순둥이 15-03-18 14:00
   
개독들이 개짓하면 당연히 주님도 개취급받아요.
다 개독들의 자업자득입니다.
세발이 15-03-18 14:08
   
공감하고 갑니다.
SpearHead 15-03-18 19:33
   
100% 공감하는 글입니다.

다만, 정확히 알수 없으면 아직 모른다고 하는게 솔직한거지, 알 수 없지만, 뭔가 있을테니까 이게 그거야.
라고하고 하는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 입니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위선이라고 느껴집니다.

아이들 만화 "스머프"에 보면 ' 대자연의 어머니 ' 라고 하는 신이 나옵니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한도내에서
신을 묘사한다면, 저도 유신론자일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의견에는 90%이상 동의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제가 유신론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신중 어떤 신이 진실인지 모르고, 나의 사유조차 진실인지 모르니까요.

그런와중에 지구촌 저 너머 공식 역사기록도 없는 유대민족의 지엽적인 역사이야기 구약을 줄줄이 읊어대는 한국 기독교인들을 보자면, 어디서부터 말을 붙여야 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헬로가생 15-03-18 21:15
   
님을 욕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또 자신 마음대로 개신교 교리를 만들어 믿고 계신 분이시네요.

신과 야훼를 혼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은 밈 마음대로 정의할 수 있지만
야훼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경에 분명 설명이 돼있는 신이고 그 신은 님이 믿는 그 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히 인격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