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말하는 말은 빙 돌려서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하나님의 진리만이 진리인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진리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것을 불교가 알지 못해서 자신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따라 가면 결국 타 종교에서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구원받는다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속좁은 교리를 진리로 받아들이는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개신교도들의 숫자가 급감하고 있지요. 모든 크리스트교들도 타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수준미달의 3년이나 4년제 목사들에게 배우지 마시길 바라네요
사실을 호도하고 영업에 치중한 결과라고 봅니다.
진리라는 것이 별다른게 아니지요. 착하게 살라고 합니다.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살인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른 남자의 부인을 탐하지 말라고 합니다. 모든 기성 종교들이 한결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 불교가 들어오기전에도 이런 덕목같은 규칙들은 존재했죠. 다른 측면에서 말하자면 사람은 선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기일 때는 무조건적인 보살핌이 필요하죠.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좋은 행동을 하려는 의식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습니다.그렇기에 어느 순간 나쁜 행동을 하면 분별은 하죠. 그러나 이런 행동 후에 또 같은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는 본인의 의지가 개입되는 것이지요. 기독교에서는 이것을 어둠,사탄,마귀에 의해 본연의 선함(사랑하는 존재)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짓은 사탄의 아버지라고 하고요. 좀 샜는데 네.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진리는 모두 성령에 의해 전해진 것이라고 해요. 예수님의 말씀이란 표현보단 하느님의 가르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네요.
전 천주교 신자기 때문에 이렇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불교에서 다른 방식으로 진리를 말하는 것에 대해 내 방식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어차피 말하고 있는 진리는 하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