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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16:25
야해는 왜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죠?
 글쓴이 : 미우
조회 : 611  



심심해서 인간 만들어 놓고 가지고 놀고 있는데...

(인간 위주라는 얘기죠. 원래 외계인도 있으면 안되잖아요. 소설책에 안나오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원래 옛날 무식할 때 생각하던 것처럼...

지구 밖에 좀 멀리에 반짝거리는 별사탕 주렁 주렁 달아 놓기만 해도 되는데


왜 수백억광년 거리까지 지구보다 수백만배 큰 돌덩이어리까지 꼼꼼하게 수조개를 만들어 놓고

각각 궤도 만들어서 뺑뺑이 돌리고


귀찮게 이런 짓을 하는 걸까요?

어짜피 거기까지 가지도 못할텐데...

아니 갈 수 있다고 해도 못가게 만들어 놓으면 될텐데...


진흙 빚어서 인간 만들었는데...

동식물 잡아먹고 새끼 낳고 번성해서 잘 살기만 하면 되는데

야해 있다고만 잘 믿다가 꼴까닥 하고 천국 가면 되는데


좀 정교하게 만든다해도 세포 정도까지만 있어도 무방한데

왜 유전자 염색체 분자 전자 양성자.. 그 아래 뭐가 몇개 있는지도 모르게 오밀조밀 만들었을까요.

귀찮게...

그 밑에 몇개가 얼마나 복잡하게 있든지 아니든지

만들어준 거 닦아먹고 새끼 까고 야해랑 예수 믿다가 천국 지옥 가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을텐데...


야해가 아메바인가 의견피력해보라는데 아무도 안해서 모르겠지만

전지전능하니까 아메바일 확률이 높을텐데

저를 본따서 만들었으면 인간도 아메바 형태라야 맞을 듯 싶은데

왜 이렇게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들었을까요?


혹시 이거 먹사한테 배운 분 있으시면 썰 좀 풀어주세요.

저야 땅은 평평하고 하늘에는 별사탕이 걸렸고 인간은 아메바인 줄 알던 시절에

구라로 적어 놓은거라 그렇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와 같은 답을 알고 있지만서도...

거기선 어찌 가르키고 뭐라 변명대나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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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요 15-03-18 16:30
   
먹사들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듯.
복잡하고 첨단화된 무언가를 만들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먹사들은 항상 똑같은 대답을 하죠.
...무조건 처 믿는 믿음만 가지면 장땡...
아마 이렇게 고도로 복잡한 인간을 만든 신이 어이가 없어서 홧병 걸려서 돌아가셨을 듯.
     
호호호호 15-03-18 16:35
   
그에 상응하는 이유는 하나님만 아시는거 아닙니까
그걸 인간에게 물어보는자체가 맞지않죠
창조주의 의도를 피조물이 아는게 이상하죠
          
무엇일까요 15-03-18 16:37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인데요!
신만이 아는 것을
자신들만이 아는냥 깝쭉대고 있는 개독 자신들을 돌아 봤으면 합니다.
항상 그렇죠.
뭔가 아는냥 깝죽대다가,
대답하기 어려운 것 나오면
신만이 아는 것이다라고 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한심한 행위들.
               
호호호호 15-03-18 16:46
   
태양계도 다 모르는 인간이 무슨수로 우주를 압니까
                    
미우 15-03-18 17:19
   
왜 아래는 댓글 안달아주시나요?
                    
무엇일까요 15-03-18 23:31
   
그렁께 모르면 아닥하라고요.
개독들은 신만이 안다고 하면서 뭘 그리 아는척 나불 거리냐고요.
                         
호호호호 15-03-18 23:45
   
무슨말을 그런식으로합니까
아닥  나불거려? 말하는 자세나 고치세요
이인간들이 뭐그리 개신교인들보다 낫게 산다고 고압적이야
          
미우 15-03-18 16:39
   
알 수는 없지만 거대한 뜻이 있다는
그런 뻔한 답은 이미 기대하고 있었고요.

의문만 가지면 야해만 아는 거대한 뜻으로 귀결될 일들을
왜 소설책에서 큰 의미도 없는 일부는 조잘조잘 잘도 알려줬답니까?

그리고 큰 뜻은 둘째치고...
저런 복잡도를 모를 때는 6일만에 세상 만든 게 언뜻 그럴 듯 해 보이겠지만
세세한 내용 알고나면 각각을 만드는데 하루 걸렸다는 게 웃기지 않아요?
결국 그럼 만드는 난이도와 걸린 시간은 상관없다는 얘긴데
뚝딱 하루만에 다 안만들고 왜 6일 걸렸답니까?
아 이것도 깊은 뜻이라 알 수가 없겠군요? ㅋㅋㅋ

그럼 솔직히...
사실은 믿으면 천국 간다고 구라를 쳤다해도 깊은 뜻이 있을테니 알 수가 없잖아요??
안그런가요?

끝으로 진리를 아신다고 주장하시던 님이 알기로
야해는 아메바인가요 아닌가요?
예랑 15-03-18 16:53
   
야해가 아니고 야훼 아닌가요?
     
미우 15-03-18 17:20
   
창세기 아담 이브 얘기도 그렇고
요새 들리는 예배당 소식도 그렇고
너무 야~해서 야~해가 더 어울리는 듯 해서 말입니다.
          
예랑 15-03-18 23:17
   
아하~~~ ㅎㅎ
0033 15-03-18 16:59
   
그 당시 환타지 소설의 세계관을 설정 당시
밤하늘에 걸린 별이란게 밖에 있는 우주라는 당치않을 정도 거대한 것이다라는 걸
몰랐으니깐요.ㅋㅋ
그린박스티 15-03-18 18:09
   
신이 없으니까요. 세상이 이모양 이꼬라지죠.ㅋㅋㅋㅋ
할로윈데이 15-03-18 18:11
   
ㅎ오늘도 재밌는 글들 많네요 ㅎ 개신교의 맹점중 하나가 설명되어지고 머리로 이해될수있는부분들은 목사들이 침튀겨가면서 거봐라 성경은 진실이다 라고 설교하고 주장하면서 조금만 막히거나 이해불가인 부분만나면 그건 신의 영역이니 무한패스~ 참 편하죠 잉~ ㅎ 그냥 첨부터 신의 영역이니 설명하고 들지 말아야 정상인데 그러면 영업안될게 뻔하니 ㅎ
     
헬로가생 15-03-18 22:37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