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능력이 없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마녀사냥 때 지식인들이 바른소리를 못 한 이유가 '반항은 곧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이죠. 즉 공포정치의 효과입니다. 북한 김부자도 이걸 써먹고 있습니다.
현재의 개신교는 교회 지식인들이 바른소리 했다간 이단으로 몰리고 왕따취급 당하는 게 무서워서 입다물고 있죠. 정치인들은 표가 무서워서 비위나 맞추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자정이 될 리가 없습니다.
마녀사냥 시절이나 지금의 개신교나 공포정치 때문에 자정능력이 없습니다.
종교인 보다 저처럼 무교인의 시각이 객관적인 법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을 일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