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윤회 사상은 불교 고유의 교리가 아니라고 여기 콜라사탕님이 알려줬고요
실제 백과사전에 그렇게 적힌걸로 봐서 사실 같습니다
또 숭배의 의미는 아니라고 기복신앙이 무척 발달해 있어서 같게 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불교 사상은 현대에도 크게 틀리지 않기 때문에 동양에서 더 긴 생명력과 부흥을 이끌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종교란 뭔까요? 아마 자신의 가치관의 반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있다 없다 하기전에 자신의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이 됐느냐가 먼져 일것 같네요.
가령 돼지 앞에 다이아 몬드와 음식을 앞에 두면 돼지가 탐낼수 있는것은 아마 다이아 몬드는
아닐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자신의 가치관이죠.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쓰레기라고 치부되는 낙엽이 떨어져서 자연의 양식이 됩니다.
모든것은 가치를 지니고 있죠. 단지 돼지는 가치를 음식에 둘 뿐입니다.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하기전에 본인의 가치관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없는것 같아도 있고
있는것 같아도 없는것들이 있죠. 이것을 볼줄 아는게 가치관의 척도 입니다.
그러니 어떤 문제든지 함부로 결정 하는것은 상당히 경박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자랑하는것과 같습니다.
가령 길거리에 고기 한조각과 돈이 백만원이 떨어져 있다면 님은 선택은 돈에 갈것입니다.
하지만 개가 선택한다면 아마 고기 조각일것니다. 이것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 입니다.
하지만 어떤게 옳다 그르다 말하는것은 지극히 자기의 가치에 준한것이지 정답이라고 말할순
없지요. 세상의 볼때는 진정한 가치가 뭔지를 아는것도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건강하려면 다양한 사회활동이 필요한데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고립되면 한가지에 빠지죠.
등산만 한다거나 낚시만 한다거나 게임만 한다거나...
쇼핑만 한다거나 고스톱만 한다거나 약을 한다거나...
그런 중에 할 게 없으면 종교에도 빠집니다.
이 여러 가지 중에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약물이나 도박이나 종교나...
2차세계 대전 당시 유럽의 젊은이들은 신을 믿지 않게 됨 ... 신이 있다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다고... 니체의 말 따라 신은 죽었다는 생각이 일반적이 됨 .. 슈바이처는 비록 존재하지 않지만 자신수양을 위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제자들에게 당부함... 제자들은 신의 믿음을 정신적 위안처로 삶음... 2차 대전직후 놀라운일... 많은 희생자.... 그 중에서 슈바이처 제자들은 한 명도 죽지 않고 살아돌아 옴... 종교는 우상 숭배로써가 아니라 자기수양의로 또 마음의 안정을 위해 소용되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있죠...... 너무 신만을 강조 하는건 사이비 이단....
작성일 : 15-03-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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