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귀신은 본적이 없지만 자신이 체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남들말이 거짓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지요.
귀신이 실제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실제하지 않더라도 정신적인 문제나
심적인작용 기타등등으로 인한 체험사례가 있을수도 있음
그렇다면 실제로 없더라도 체험한 당사자는 믿을수밖에 없고 거짓말도 될수없음.
정말 없다고 자신하신다면 전국의 모든 흉가체험을 해보시길 권유함
이불 위에 누워서 심호흡을 크게 두번 정도 천천히 한 다음에 눈을 감고 호흡을 가늘고 길지만 약하게 하면서 발끝에 의식을 집중하고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내 몸을 천천히 느껴보다가 나중엔 내 몸의 모든 일꾼들이 떠난다는 느낌으로 하나씩 놓아보면 어느 순간에 몸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정신(의식)만 또렷하게 남음.
일단 육체에서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니지만 육체의 속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수준. 이 상태에서 다시 천천히 머릿속으로 칠판에 100을 쓴 후 다시 지우고 99를 쓴 후 다시 지우면서 1까지 해봄. 그 상태에서 별 변화가 없다면 다시 이를 반복. 보통 100부터 1까지 3번 정도 쓰면 대부분이 깜빡 잠들어버리는데 시작하기 전에 절대 잠들지 않겠다고 강하게 암시하면 됨.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하면 대부분 잠들어버리므로 몸이 개운한 상태에서 하거나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바로 일어나지 말고 이 상태에서 시도하면 더 잘 됨.
빠른 사람은 1사이클 안에 되지만 보통 3사이클 정도 하면 어느 순간 트랜스상태가 되는데 한마디로 혼이 몸에서 벗어나서 어느곳이든 갈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 이 상태에서 강하게 마음속으로 '일어나라'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에 유체이탈이 되고 전생으로 가야지 하면 전생으로도 갈 수 있고 미래로도 갈 수 있고 채널링도 가능하고 훈련하면 원격투시까지도 가능함. 그런데, 마음이 약하면 빙의도 될 수 있으니까 심약한 사람은 하지 말길 바람. 이거 절대 뻥 아님. 본인도 이 방법으로 전생도 가봤고 미래도 가봤고 다른 세상(차원)의 사람들도 만나봤고 유체이탈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함. 요즘은 조용한 환경을 만들기 어려워서 해본지 오래됐는데 아무튼, 이 방법으로 성공해보면 절대로 죽으면 끝이니 귀신은 없네 이런 말 하기 어려움.
생각을 안하시는건지 못하시는건지, 아마 후자일듯 하네요.
애초에 귀신이 있고 없고를 증명하는 문제는 거짓말의 범주가 아닙니다.
그리고 미우님이 들이밀어대는 문제를 보면 애초에 거짓의 지리산 크기만한 금두꺼비가 아니라 진짜의 100만원이 있어도 안빌려줄겁니다. 왜냐면 빌려주는 입장에서의 사람은 증명된걸 주는것이고 빌리는 사람 입장은 증명이 안됬기 때문에 안주는겁니다.
모를까봐 말씀드리는데 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자신이 내미는 카드를 스스로가 증명해야합니다.
그 사람이 안빌려주는 이유가 뭔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을 못하시는건가요?
미우님이 말씀하신건 애초에 다른 문제입니다.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는 논리는
전우주의 티끌 갯수만큼의 그 어떤 것도 다 거짓이 아니게 할 수 있다는 단순한 얘기가 이해가 안되신다니..
제가 생각을 할 줄 모르는 것이 맞나봅니다. ㅋ
네, 눈알이 90개 달린 사람, 항문이 150개 달린 사람과 1500개 달린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 역시 거짓이라고 할 수 없죠.
네 할 수없죠. 그래서 증명이 어려운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미우님이 쓰신 반례가 잘못된 반례입니다. 우리 또한 전우주의 티끌 갯수로 취급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린 존재하지 않는게 되는군요. 그럼 우린 60억이나 있다 라고 하실것 같은데... 우리 은하크기만한 은하가 보유한 별의 개수는 약 5천억개입니다. 그리고 그 은하 또한 셀 수 없이 있죠. 그런 우주의 기준에서 보면 60억이나 1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무신론자 입니다. 신이라는 것에게 기도 하는것 조차 굉장히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미우님이 쓰신글에 중의적 표현이 있는겁니다. 어떻게 중의적 표현이 있는지 말씀좀 여쭙겠습니다. 어떻게 전우주의 티끌 갯수만큼이 무한히 많아진다라는 뜻을 지닐 수 있나요? 사실 비꼬는게 아니라 언어 표현에는 제가 좀 무지합니다...
없다는 걸 증명할 수 없으니 존재 가능성이 있다고하면
눈알 100개 짜리 인간 101개 짜리 인간 102개 짜리 인간 103개짜리 104개짜리....
무한하지 유한해요?
누가 파리 눈알 몇갠가 얘기했나요. 인간이 눈만 4천개면 파리가 되던가요?
파리 눈 4천개면 5천개짜리 파리 6천개짜리 파리 그것도 무한하네요.
우주의 티끌 갯수만큼 무한하다는 소리와
인간을 우주에 빗대면 티끌과 다름없다라고 한 다음 티끌같으니 존재하지 않는다니...
이게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며 논리죠?
님이 종교를 가지셨는가는 제가 모르나 자주 개독들과의 대화에서 보던 패턴인 듯 해 종교 언급을 했습니다. 그 부분은 오해라면 죄송합니다.
집이 도로 건너 공원 묘지였는대 19살때 공원묘지쪽에서 야산으로 떨어지는 꼬리가 긴 불빛 덩어리를 본적 있내요. 물어보니 혼불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저도 있다 없다 확신은 못합니다. 단지 있다해도 영적인 힘은 이승에 영향을 줄수 없다는건 확신하죠. 만약 영적인 힘이 이세상에 영향을 줄수 있다면 이세상에 살인자는 존재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