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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2 09:00
개고기와 국익이라..왠지 낚이는 느낌이지만...
 글쓴이 : Ciel
조회 : 971  

조금 아래에 어떤 분이 개고기 문제를 언급하면서 국익하고 연관지으시는데

개고기를 왜 국익이라는 거대담론하고 연관시켜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지만

백번 양보해서 국익의 문제라쳐도 개고기 때문에 국익에 타격을 입었고

지금도 손해를 보고 있다는(설령 과거에는 손해를 봤다손 치더라도 현재에는

더이상 피해를 보는 바 없다면 금지해야할 타당한 이유가 없겠죠?) 

구체적 증거부터 좀 들고오세요. 브리짓 바르도처럼 노망난 늙은이의

그런 단순한 발언말고 무역에 손해를 봤다든지 외교협상에서 피해를 입었다든지

하는 그런 구체적인거요.


그리고 개고기 논쟁이 쓸데없다는 걸 비유하려고 예송논쟁과 대항해시대를

비교하시던데 예송논쟁의 본질과 핵심이 뭔지부터 좀 제대로 아셔야할 듯 싶군요. 

상복 몇 년 입는 것 따위의 문제...라는 식으로 잘못 알고있으니 이런 실수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항해시대에 대한 환상도 좀 버려야 할테구요. 서양문명 발전의 기폭제가 된 건 맞지만

영향력에 대해선 과대평가 되었다는 연구가 속속 나오고 있는 판국인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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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장인 15-03-22 10:19
   
긍게 말입니다.  예전에88올림픽 이후로 프랑스 여배우가 제대로 무식인증한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알기로 프랑스에 원숭이 머리요리도 있는거로 아는데...  프랑스도 미개한 국가인가요?ㅋㅋ
철부지 15-03-22 11:03
   
개고기 문화가 실질적으로 국익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국익을 해치는것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외로 세계화시대 실시간으로검색하는 인터넷 시대에 외국인으로 보는 한국인 시선과 이미지가 개고기 식문화가 대표되서 문제죠,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떠나 만지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게 99%를 좌우하니 개고기 문화가 서유럽에 뉴스에 당골거리로 나오면 그게 전부 한국인들의 보편적 문화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려면 그나라에 가서 문화에 흠뻑 젖어라!하는데 애석하게도 개고기 식문화는 외국인에게는 혐오고 또 몬도가네를 좋아하는 외국인이 있어 개고기 저담백 고 칼로리라 선전해주지만 소수일뿐더러 돈 주고도 안먹는 혐오식품으로 이미지가 강하다 생각됩니다 그럴수록 우리나라 사람은 그것을 방어 하기위해 남의 식문화에 대해 왈가왈부하지마라" 너희는 개고기 안먹었냐?는 식으로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또 개고기 문화를 비판하고 외국인에게 보여지는 것 또한 문화 경쟁력의 한 부분이니 개고기문화는 사라저야 한다고 하면 개고기 옹호론자들은 '사대주의적' 발상이다 하죠,개고기 문화를 널리 알려야 하는 한국문화의 자랑거리라 연설합니다 그러나 자랑거리가 아니라는것! 개고기 옹호론자들도 알고 그냥 우리먹는 건데 왠?참견에서 남의 눈에 보여지는게 거슬리니 과도한 국수주의적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죠 개고기 문화를 버리자니 존심이 상하는 것이고 더불어 강대국에 대한 '피해의식'이 함께 발동되는 것이죠 저는 이런것을 볼때 개고기 식문화 하나로만 봐도 우리 한국인은 자존심은 이상한 방향으로만 강하다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편수 15-03-22 11:11
   
그래요 그 나라 문화에 흠뻑 젖어보면 알게되겠네요.
개고기가 한국에서 모두가 먹는게 아니라는것을요.

개고기 문화를 버리자니 자존심이 상한다구요?
아니죠 반댑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개고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다고 착각하는거죠.
그냥 먹고 싶어서 먹는데 뭔놈에 자존심이 나옵니까? 자존심으로 개고기를 억지로 먹나요?
도데체 말인지 방군지...
댁같은 분들이 엉뚱한곳에 자존심 내세우는걸 오히려 덮어씌우지 마세요.
          
철부지 15-03-22 11:19
   
그건 아마도 외국에서 "모든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다"라는 선입견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들어가니 빗어지는 문제죠 개고기를 먹느냐 안먹느냐는 차후의 문제지만 만약 안먹는 사람이 외국에 가서 눈총을 사거나 따돌림을 당한다 생각해봅시다 그것은 일단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 개 식용문화가 존제하는 탓 아니겠습니까.
               
도편수 15-03-22 11:21
   
개고기만 먹지 말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그 외국사람이 이상한겁니다.
그런 편견이 없고 단지 취향의 문제라면 존중해주면 되는거죠.
따돌림까지 한다면 그게 어디 정상인입니까?
자신이 안먹고 혐오할수는 있어도 사람을 따돌림까지 할정도면
그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그런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겠군요.
더구나 자신은 개를 안먹는다는걸 밝히면 될문제고
개를 먹지 않는다는걸 밝혀도 따돌림한다면 그 따돌림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철부지 15-03-22 11:25
   
편견을 받는 것도 부당하지만 편견받을 짓도, 편견을 받을 행동도 하지 않는게 우선이죠!
                         
도편수 15-03-22 11:27
   
개고기 먹는게 편견을 받을만한 행동이 아니라는겁니다.

글로벌 세계화가 된다면 상대적으로 그들도 이해하는것이 있어야죠
개고기는 전혀 문제될것이 없어요.
철부지 15-03-22 11:08
   
앞으로 개고기 옹호론자들은 개고기 문화가 한국문화의 자랑거리라 외국에 알리는 것을 자제해야합니다 본인이 좋다고해서 남이 좋다"는 것은 유아적 발상이죠 특이 서유럽인들에게서는요 또 개고기문화가 존제하는한 개고기를 안먹는 사람도 외국에 가면 개고기를 먹느냐?질문을 감내해야할것입니다.
     
도편수 15-03-22 11:15
   
개고기는 먹고 싶은 사람만 먹는다고는 알릴필요가 있겠죠.
우리끼리 개고기 축제를 한다거나 하는건 하등의 문제가 될것도 없다고 봅니다.
국내에 그런 축제가 있지도 않겠지만... 있다고 해도 우리끼리 한다면 문제가 될것이 없죠.
이건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싫어하는사람은 관심끄면 될일이니까요.
해외로까지 나가는 축제가 아니라면 문제될것이 없죠.
          
철부지 15-03-22 11:24
   
세계화 정보화 시대엔 우리끼리가 없습니다 다 영상에 뜨게 되있습니다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개 머리를 들고 디스코를 추고,개 다리를 물어서 개다리춤을 추는 것은 상관없는데 아쉽게도 한국이란 나라가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 세계로 퍼지게 되고 희롱으로 거리로 전락하죠 "식인종이 식인은 우리의 식문화다'하고 혼자 지들끼리 축체를 하고 발광을 하더라도 세계인에게 식인종은 식인종 혐오의 거리 이상밖에 안된다는 것 처럼요.
               
도편수 15-03-22 11:26
   
그게 바로 편견이라는 겁니다. 희롱하는것만 눈에 보이시나본데
애초에 희롱거리자체가 안된다는걸 인식하셔야한다는말입니다.
희롱하는 그들이 버릇없고 편견에 사로잡힌겁니다.
                    
철부지 15-03-22 11:29
   
편견받는 것보다 편견받을 짓을 하지 않는게 우선 아닌가요? 편견을 받으면서 그것을 고치지않고 편견을 받는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 그게 어디 정상인입니까... 마조히스트죠.
                         
도편수 15-03-22 11:29
   
편견받을만한 행동이 아니라구요
이해를 못하시나요?
개고기 먹는 사람을 야만인이나 따돌림하는 편견이 나쁜거라구요.
인간과 멸종위기동물을 제외한 그 무엇을 먹든 사람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철부지 15-03-22 11:31
   
편견의 근거를 제공하지않으면 되죠 뭐가 문젭니까...
                         
도편수 15-03-22 11:33
   
편견의 근거라고 할게 없다구요
편견은 나쁜겁니다.
개고기 먹는사람이 나쁜가요?

성폭행당한 사람보고 야하게 입고다니지 말라는것과 뭐가 다름?
성폭행이 나쁜것이지
옷을 좀 야하게 입고 다니는게 나쁜건가요?

편견이란거 자체가 나쁜겁니다.
우리는 문제가 될것이 없어요
편견을 가지는 그들이 반성해야할 문제이지
우리가 편견꺼리를 주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편견을 가지는 쪽이 애초부터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세요.
우리가 편견을 가지도록 행동한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고기를 먹지 않는 부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되고
개고기 먹는것도 문제가 될것이 없다는걸 그들이 알아야될 문제인거죠.
편견을 가지는 그들이 문제인겁니다.
카모마일 15-03-22 11:29
   
화교들이 인터넷에서 한국인인척 하며 개고기를 계속 먹자고 꼬시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요.
화교짱깨들이 괜히 그럴까요?
한국에 이로운걸 화교들이 부추길리가 없지요.
두고두고 세계적으로 한국을 깎아 내릴 소재라고 생각하는거지요.
     
도편수 15-03-22 12:09
   
우리나라를 깎아내릴 소재?
정신차리세요.
애초에 깎아내릴 만한 소재도 아닙니다.
깎아내릴 소재라고 편견을 가지게 하거나 편견을 가지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철부지 15-03-22 11:37
   
도편수 - 개고기 '도덕적'으로 나쁜 것은 아니죠 그점 동의하고, 또한 그것으로 편견을 받는 다면 그것도 옳지 않은것입니다 그러나 그 편견을 제공하자가 누굽니까... '인종적 편견'은 용인되어저는 안되지만 '문화적 편견'이 있고 다수가 그것을 혐오해서 편견이 발생되면 그 편견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편견이 '옳지' 않다 하기전에 먼저 스스로 고치고 올바르게 행동해야죠. 오이밭에 갓끈을 매지말아야죠.
     
도편수 15-03-22 11:39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편견그 자체가 나쁜겁니다.
도둑질(편견)하는게 나쁜거지 가게 주인이 나쁜겁니까?
편견을 가지도록 우리가 만들었다?
이건 우리잘못이 아니죠

편견을 가진사람이 스스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겁니다.
편견을 가졌다면 편견을 가진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달아야할 문제라는겁니다.
두무지 15-03-22 11:40
   
개고기를 먹는게 논리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세상사가 논리만으로 되는건 아니죠. 한국내에서도 개고기 반대론자들을 설득을 못시키는데 세계를 상대로 설득시킬리가 없고 또 개고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받는 편견을 생각하면 그깟 개고기 안먹으면 좀 어떻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편수 15-03-22 11:41
   
이건 논리 문제만도 아니에요.
글세 먹고 싶지 않으면 님이나 먹지마시라구요 누가 뭐랬나요?
왜 남까지 강요를 하느냐 문제죠.
세상이 모두 반대만한다고 함부로 규정하지는 마세요.
          
두무지 15-03-22 11:45
   
님보고 먹지 말란 말 안했으니 질겁하지 마세요. 전 의견을 내고 동의를 구하는것이지 강요를 하는게 아니예요. 제 글 어디에 강요가 잇나요? 남보고 먹지 말라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발끈 하세요?  편견을 갖는 쪽이 나쁘지만 먹고 편견을 받는것과 먹지 않고 편견을 받지 않는것 중 어느것이 나은지 생각해보자는것 뿐이예요.
               
도편수 15-03-22 11:47
   
님이 강요했다는 말로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말에 그런 강요의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편견을 가지는 쪽이 나쁜것이지
편견을 받는쪽 그 누구도 잘못한것이 없어요
편견을 받는쪽에서 어느것이 더 나으냐 낫지 않냐를 따지는건 의미없어요

편견을 가지는 사람을 이해시키면 되는거죠.
Ciel 15-03-22 12:08
   
의도를 잘못 이해한 분들이 계신데 "개고기와 국익은 연관성이 없는 것이니 개고기를 먹자." 는게
요지가 아니에요. 저런 얼토당토 않은 논리로 식습관을 비판하는 게 어이없다 이겁니다.
도축과 유통과정이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기 때문에 위생상 섭취를 삼가자고 하거나 사육환경이나
도축환경이 윤리적이지 않음을 들어서 먹지말자고 하면 그래도 귀기울여 들을 만한 주장이지만
저런 주장을 논거라고 드는 게 우습다 이거에요.

그리고 편견의 원인을 제공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하는 분도 계신데,
편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개고기 먹는 건 미개하다 혹은 나쁘다라는 식으로
생각한다는 전제가 깔린 얘기인데 이거야말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런 편견을 가지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하는 건 누가 말하는 것처럼 국수주의가
아니라 정당한 지적인 겁니다. 도대체 왜 유럽인, 그리고 서양인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하나요? 게다가 개를 먹는 게 미개한 행위라거나 나쁜 짓이라
할 만한 타당한 근거란 게 있기나 한가요?
소천 15-03-22 12:13
   
솔직히 말해 개고기건은 일본의 날조와 한국의 애완협회에서 난리를 쳐서 외국인들 한국인들은 모두 개고기를 먹는민족이다라고 알게된거죠. 실제로 개고기 소비량은 얼마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베트남같은 경우 세계 최대의 개고기 수입국인데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한국인보다 덜 미개하게 인식합니다.
그냥 먹든말든 조용히 있으면 별 문제없었을거였음.
구르마 15-03-22 12:14
   
자신과 다른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있다고해서 틀린건 아닙니다.

그냥 의견과 생각이 다른겁니다.

인간의 다양성을 이해하면서 넘어가면됩니다.
     
Ciel 15-03-22 12:20
   
개고기 먹는 게 괜찮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
그리고 각자 논리도 있을테구요. 이건 당연히 수긍합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논리로 정당화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구르마 15-03-22 12:27
   
제글은 개고기 반대하시는분들에게 쓴글이에요..ㅎ

그리고 소천님 제가 해외에서 유학도 10년정도하고..출장도 자주 댕겨봤고 했는데요..

아무도 한국인이 베트남인보다 미개하다고 말하는사람없습니다..

그리고 손목한번 잡자고 했는데 굳이 빤스까지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아 개고기 먹는게 야만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면되는겁니다.
               
Ciel 15-03-22 12:30
   
아, 저도 구르마님이 쓰신 글이 잘못되었다거나 그런 것 아니에요.
하고 싶은 얘기를 마침 남겨주셨기에...^^;;
               
소천 15-03-22 13:13
   
제 말의 뜻을 이해를 못하셨나보네요.
외국에서의 개고기 식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한국이 베트남보다 높다는뜻으로 쓴 글이예요.
실제로는 베트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말이죠.
애견협회의 설레발이 아니었으면 별 문제조차 되지않을 일이었단거죠.
불무리전사 15-03-22 13:07
   
개고기 안 먹지만 문화 상대주의로 받아들이는 데 국익을 얘기하는 분들도 있구나....좀 사대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 ㅎㅎㅎ 물론 반대론자들이 하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이것은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서 그냥 유지하고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아 이건 어렵다..어렵네요 ㅎㅎ 생각해 보지 않아서요 생각할 필요도 못 느끼는데 ㅋㅋ
불무리전사 15-03-22 13:24
   
편견이라...우리가 이슬람이라든지 인도,중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종종 미개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지 않나요? 이런 측면에서 서양에서 개고기에 대해 비판하는 건 우리에겐 편견이지만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 아닐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이 주제를 국익이라는 거대한 담론으로 까지 끌고 가는 것은 잘못된 접근 방법인 것 같아요 차라리 개고기에 반대하는 논리를 펼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도편수 15-03-22 13:28
   
세상이 온통 개고기 반대자들 뿐인 그런 나라라면... 그들끼리는 당연히 편견이 아니죠.
하지만 현실은 그들만 사는 지구가 아니니 편견이 되는겁니다.
다양한게 곧 진리는 아니지만 오로지 자기들이 안한다고 해서 남들도 하지말아야한다고 말하는건 분명 편견입니다.
먹는 사람도 있고 안먹는 사람도 있는것이지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남에게 투사하는건 편견이라는거죠
          
불무리전사 15-03-22 13:51
   
그렇죠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 근데 조금 어려운 것이..예를 들면 아..지식의 한계로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 세상이 발전해온 면면을 보면 상대적으로 앞선(지금 결과적으로 봤을 때) 지식과 문화를 가지고 있던 문명이나 국가가 미개하다(상대적인 관점이죠)고 판단한 그들에게 자신들의 것을 전달할 때.. 그러니까 너그들도 우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 잘 살 수 있다(제도와 체제) 그래서 결과적으로 다수가 인정하게 되는 옳은 가치가 생기는 거죠 그런데 개고기는 이런 사안에 해당이 안되죠 개고기로 비판하는 저들은 자신들의 우월주의에서 만 얘기하는 것일 뿐 비판하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렇게 서로 잘났네 마네 미개하네 마네 이런 식으로 인류의 역사는 흘러가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Ciel 15-03-22 13:34
   
편견인 줄도 모르고 당연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사실 대다수일 거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문화를 얘기할 때 종종 그러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그런 잘못된 시각에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설득하려고 일부러 노력까지 할 필요는 없다해도
도둑이 제발 저린 양 우리가 먼저 눈치보고 반성할 필요는 없겠죠.
          
불무리전사 15-03-22 13:40
   
네 저도 그런 입장이에요 ㅎㅎ
남궁동자 15-03-22 13:27
   
이분들 최소 황인종이라서 피해 받는다고 죄다 피부 벗기자고 할분들이네ㅋㅋㅋㅋ 롤 모델이 마이클 잭X인가?


덧. 마이클 잭슨 피부 하얀거는 일부러 한게 아니라 병이래요.
     
Ciel 15-03-22 13:35
   
마이클 잭슨 박피술도 받지 않았었나요?
(그런데...갑자기 이야기가...ㅎ)
          
Torrasque 15-03-22 15:15
   
박피술이 아니고 화상으로 인한 백반증때문에

흰부분이 검은부분보다 늘어나 그냥 희게 화장했다고 합니다
호호호호 15-03-22 18:14
   
실제로 유럽사람들이나 미국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 개고기 먹는다는것알게되면 호감을 보였다가다도 비호감으로 변하죠. 우리가 월드컵때 4강갔다고 경제파급효과 국가홍보 국가이미지상승등을 경제적수치로 환산해서 얼마의 효과가 있었다는식으로 보도했던것 기억할겁니다. 그사람들에게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미지는 우리나라에서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다는것을 접할때의 강도랑 같을겁니다. 겉으론 유럽이나 미국사람들이 타문화를 존중해야한다. 그것을 우리가 비판할수없다고 공적인곳에서는 그렇게 말하겠지만 개개인들의 속내는 비호감으로 봅니다. 결국 한국이라는 나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속내는 안좋게 생각하는것이고 이것이 은연중이든 한국제품에 대한 이미지저하로 이어지고 그것은 많은 부분에서 미묘하게 한국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가는방향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이 곧 국익에 나쁜영향을 미치죠
     
도편수 15-03-22 18:39
   
어떻게든 국익에 안좋다고 연관시키느라 근거도 없는 당신만의 소설은 잘 읽었습니다.

위에 댓글들 복습하시구요.

서구사람들 속내까지 신경쓰며 사시느라 고생많으시네요~ 댁이나 평생 그렇게 눈치나 보면서 사세요.
     
구르마 15-03-22 19:33
   
그냥 대충알고 스스로 결론내리고 생각하신것을 마치 사실인냥 소설로 쓰시면 안됩니다.
          
구르마 15-03-22 19:37
   
바로 이논쟁이 어떤님이 님처럼 배설하듯이 글을 썼기때문에 다른분들이 동묻어가며

지금 토론하고 계신겁니다. 제가 저위에 적었죠?

님이하시고 걱정하시는바는....손한번 잡자고했는데 빤스내리는거라니까요...
               
호호호호 15-03-22 19:58
   
아무리 우리가 국가이미지 국가브랜드를 높일려고 예산을 퍼부어도 개고기뉴스한방에 와르르 무너집니다. 세계는 유럽과 미국이 주도해왔고 중국이 부상하고있어도 쉽사리 바뀌어지지 않을듯합니다. 유럽과 미국은 개를 먹는사람은 겉으론 표현안해도 속으론 야만인취급합니다. 다만 겉으로 표시하지않을뿐이죠. 속으로 야만인들로 보고 혐오하는 감정은 어떤방식으로든 외국에 사는 한국인 외국에 진출한 기업또는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각종 국제대회 행사등에 미묘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도편수 15-03-22 20:15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네요. 위에 댓글들 반복하습하세요.
개고기는 중국이 부상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는 문젭니다.
개고기먹는걸 야만인 취급하는 그 인간들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거죠.
그 어떤것도 먹는걸로 야만인 취급할 수 없다는것만 알아두세요.
개만 특별취급하자는 그들이 오히려 앞뒤가 맞지 않는거죠.
그리고 뭐가 와르르 무너지든 근거없는 뻘소리는 일기장에...
                         
호호호호 15-03-22 20:47
   
그들이 잘못된 편견을 가져서 우리에게 피해가 오니까요
그들이 잘못된 편견을 가져서 결국 우리가 손해를 봅니다.
                         
도편수 15-03-22 20:50
   
그들이 잘못된 편견을 가져서 우리가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피해가 온다는 소설은 님 일기장에 쓰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들보고 강제로 개고기를 먹으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그들때문에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를 존중해 주면 되는문제죠.
     
Ciel 15-03-23 12:56
   
이미지 저하로 인해 실질적으로 손해를 봤다는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주장하세요. 막연하게 이미지 저하가 있으니 손해볼 것이다라는 식으로
추측하지말고요. 그런 수치를 어떻게 찾느냐고 반문한다면 그게 바로
실질적인 손해가 없다는 반증입니다. 구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최소한 기업이나 그 산하 연구소에서  발표했겠죠.

삼성, LG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제품 수출에 있어 서양애들이 개고기
먹는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며 불매운동 벌여서 실제로 손해입었다는
기사 본 적 있나요? 최소한 이런 거라도 찾고서 주장을 하셔야죠.
토론하자는데 소설 쓰시면 곤란합니다.
호호호호 15-03-22 20:49
   
개고기를 먹더라도 티내지않고 조용히 먹어야합니다. 보란듯이 이건 우리식문화다라며 개고기를 먹는걸 드러내는건 결국 우리에게 손해로 돌아옵니다.
     
도편수 15-03-22 20:51
   
일부러 드러내지 않던데요.
오히려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떠들지만 않으면 됩니다.
          
호호호호 15-03-22 20:52
   
우리나라에서 먹고싶어서 먹는걸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우린 우리스스로 우리이미지를 포장할줄알아야합니다. 먹더라도 안먹는척하며 우리실리를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님의 마음이 어떤것인지는 이해합니다.
               
도편수 15-03-22 20:53
   
잘못된게 없으니 포장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개고기 먹어도 실리 챙깁니다. 님 혼자 소설쓰며 상상은 그만하세요.
그리고 티내지 않고 조용히 먹으리는 말은 좀 어페가 있네요.
개고기 먹는분들이 광고하며 먹지 않습니다.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조용히 먹으라뇨?... 그런 말보다는
개고기 먹지 않는 분들을 위해 배려해가며 먹어야 한다가 맞겠네요.
                    
호호호호 15-03-22 20:59
   
이렇게까지 설명드렸는데 이러시면 할수없죠.
그럼 이만..
                         
도편수 15-03-22 20:59
   
그말은 제가 할소립니다.
               
Ciel 15-03-23 13:04
   
이런 태도를 문화사대주의라 하는 겁니다.
우리만의 특수한 현상이고 보편적 기준으로 볼때 수긍하기 힘든
행동이 아닌 이상(예컨대 이슬람 일부에서 행하는 명예살인처럼)
부끄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겁니다. 상대주의를 인정치않는
사람들을 비판해야지 되려 부끄러워한다는 건 문화사대주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