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라는 직업이 단일 직업으로는 성범죄를 상당히 엄청 무지 유난히 많이 저지르는 직업임에는 확실하나
목사라는 직업이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르는 직업은 아닐 수도 있을 것도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타당하지 않지는 않은 방향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이야기 할 만 하다는 것을 뒤엎을 근거가 부족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목사는 성범죄 엄청 저지르는 직업 -> O 목사는 성범죄 가장 많이 저지르는 직업 -> ?
실제 해당 시기에 발표 자료는 현재 웹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만
법제정 후 초기에는 발표만 하고 나중에 다시 인터넷 영구 공개로 바뀌었는데...
초창기 저 시기는 반기에 한번씩 두번 발표했던 모양이고 연구과제로 요청해서 재가공한 데이터 중에 전문직말고 따로 종교인이라고 나오는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전문직도 별도로 나옴).
문제는 수치가 달라 2회에 걸친 것을 합친 내용인지 원래 기사를 볼 수 없어 정확히 가늠은 안되구요.
암튼 그 내용이 실제 1위인지는 큰 관심사는 아니었는데
덕분에 전체 해당 업종 종사자 비율과 비교하면 부동의 1위임을 알게 되었죠. ㅋㅋ
천주교는 작년에 성범죄 신부들 800명 가까이 걸렸지요.... 그때 그 기사 떠도 조용...불교도 엄청 많은데 이슈가 잘 안됨...오직 목사만 잡아뜯음 ㅋㅋ 그러다보니 목사만 대두되는 느낌..어찌보면 그만큼 빛의 역활을 기대하기 때문인지도... 물론 잘못한건 욕먹어야 하지만 차별이 많이 느껴지긴함...언론도 그렇고..
여기 누가 다 긁어다 놨네요.
12일 기사 적고 16일 기사 고쳤군요. 댓글 중에 있습니다.
저 자체로 진위 여부는 모르겠네요 이제. 암튼
버뜨!~ 위에 추가 글의 내용 중에 단서가 될만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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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성범죄 공개 대상에 목사 33 명 포함!!! (이게 기사제목이라는데 오프라인 신문기사였는지 현재 이 기사는 어디에서도 확인이 안됩니다).
3년전에 처음 발표한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중 목사가 무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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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처음 발표한" 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일부 신상과 인터넷 공개 장소에 대한 링크가 있죠. 중간에 법이 이리 저리 바뀌어 현재 확인은 안되지만...
암튼 중요한 것은 참고한 기사의 소스가 언제 어느 내용인지는 모르나 처음 발표라면 1차 공개 때의 얘기라는 거죠.
자 그럼 1차 발표의 내용에 대한 단서는... 1차 공개 2001년 8월 30일 169명
네 2000년 7월 시행된 이후 첫 발표는 다음해 8월 169명입니다.
(그럼 3년 전에 발표한 이라는 원래 기사는 2004년 후반의 기사겠군요)
저 중에 33인이 먹사였다는 얘기고.. 각 직업별 수치를 지금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전체 통계 추이를 조사한 다른 결과로 유추해서, 저때 왜 유독 먹사가 많이 걸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시 즈음해서 청소년 성범죄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통계는 없는 것으로 봐
이후 공개보다는 수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미루어, 첫 시행이라 저 정도였는데
운나쁘게 먹사만 잔뜩 걸렸을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ㅋㅋ)
169명 중에 33명이면 여전히 충분히 단독 1등 가능한 수치로 보이네요.
현재는 깨졌지만 당시엔 공개 명단에 대한 링크를 언급하면서 설명한 내용들이 거짓이긴 힘들고
따라서 33명이 먹사라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구요.
정 뭣하면 청소년활동진흥원이나 여가부에 자료요청 하시면 되겠고...
논란 종결이라고 망상하며 좋아하시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듯... ㅋ
작성일 : 15-03-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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