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눈길에 12중 추돌 사고가 났고...3번째 차량의 동승자 아주머니가 다친사람 살펴보려고 나갔다가
차량과 차량사이에 끼어 오른쪽 다리가 절단 된 사고 였는데요...
헬기로 서울로 이송하면서..환자분이 고통을 참아 내느라...치아가 다 부러질 정도더군요...
한강 헬기장에서 내려서...구급차로 병원까지 이송하는데...차량들이 잘 비켜주지 않더라구요..
내가 만약 환자가족이었다면...진짜 속타 죽었을 겁니다 ㅠ 제가 다 짜증이 나더군요..ㅠㅠ
근데...큰병원들은 대부분 헬기장 있지 않나요?? 왜 병원 헬기장에 안내리고...
한강 헬기장에 내리는지 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