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은 스코틀랜드 장로교출신, 패러데이는 스코틀랜드 장로교 칼뱅주의 계통의 소수교파.
하지만 맥스웰은 '신앙은 각자의 내면 안에서만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였으며, 패러데이는 약간 극성적인 면이 있기는 했지만 자신의 어떤 발명에 대해서도 특허를 얻지 않았으며 높은 봉급을 원하지도 않았고 자선 사업에 기부를 많이 할만큼 검소했던 사람이었고,
맥스웰 역시 많은 자선사업으로 사람들에게서 평판이 좋았던 사람이죠.
물리학적인 업적도 대단했고,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오만하지 않고 생전 어떤 종교적인 트러블도 일으키지 않았고 검소했기에 인격적으로도 존경을 받는거겠죠.
두 사람 모두 아인슈타인이 존경했던 인물들인 것도 공통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