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어릴적 같은 반아이가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좋다고 날 데려갔었다.
처음가보는 (유치원때 빼고) 교회에서 기억도 안나는 별볼일 없는 말을 들었는데
뭔가?를 돌리더라 다른 사람들 보니 거기에 돈을 넣고 있었고 나에게로 왔는데 뭔지 몰라서 멀뚱 멀뚱
그랬더니 그걸로 나를 툭툭 치더란.
난 당황했고 날 데려간 같은 반아이를 찾는데 그 아인 보이지도 않고...
돈을 넣었던가...
그 뒤로 그 아이와는 말도 안했는데
처음온 사람에게 돈부터 받는 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