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1~2년 후에 제가 혼자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구요.
여기서 고민인게...
일당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월급을 계속 가불로 타가고 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350정도 가져가는데 이번달이랑 다음달 것 까지 가져가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200만 해달라고...
자기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많은데 도움받은 것도 있고... 그런식으로 얘기합니다.
몇달 뒤 해외출장 건이 있는데 이분이 없으면 타격이 좀 큽니다.
아버지는 해외에 계셔서 없으시고 제가 지금 너무 열받아서 점심시간에 크게 한판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짓일까요?
참고로 이분은 저보다 15살 정도 많고 아버지 안계실때 괜히 크게 싸워서 나가기라도 하면
일도 안되고 돈도 더 가져가고 참...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