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개인신앙에 대해서 관심두는것이 이상한겁니다. 남 신앙에 왜 물어요 자신이 믿고싶으면 믿는거고 믿기싫으면 안믿는거지.. 님이나 님마음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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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셨는데,
그럼 종교인들이 포교활동은 왜 하는 건가요?
타인의 개인신앙에 대해서 관심두는것이 이상한겁니다. 남 신앙에 왜 물어요 자신이 믿고싶으면 믿는거고 믿기싫으면 안믿는거지.. 님이나 님마음가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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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셔서 말한겁니다.
포교활동이 불법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보고 마음 가는데로 생각하라고 하셨지요.
그럼 포교활동을 하는 종교인들과 호호호호님과 믿음이 다른 겁니까? 신앙이 다르신겁니까?
신문을 구독하면 신문 내용중에도 광고가 있습니다. 그 광고 원치 않으니.. 광고부분은 찢어주세요 라고 신문구독을 하나요? 제가 돈을 주고 신문사에 신문 구독을 요청하는 겁니다. 광고가 들어가도 된다는 것은 서로 쌍무계약을 통해 성립된 계약내용이고요.
그런데.. 교회 전단지는 제가 구독을 요청한 적이 없어요.. 이제좀 이해가 되시나요?
핵심은 요청과 강제 차이점이죠.
허긴 님이 이 곳에서 자기-신- 얼굴에 똥칠할 거라는 것도 다 그 신이 준비해둔 길이고
그 길을 가는걸 선택할 것을 알고 님을 만드셨다는 님의 종교 교리에 따르면
님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 짓을 님을 만들어 선택하게 해놓은 그 신이 다 저지른 일이니까요!
님이 믿는다는 그 종교의 세계관 속에서는 말입니다.
사실 정말 괜찮은 기독교분들은 정말 괜찮습니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저희 입장에서는 좀 고지식해보일수도 있지만 결국엔 그게 다 나름 스스로 반듯하게 살려고 하다보니 생기는 작은 마찰이죠.. 오히려 전 예전부터 이슈게에 상주하면서 느낀바가 많습니다.
제가 고쳐야 할 점들을 스스로 느꼈고 따라서 최대한 인신공격을 하지 않고 논점만 파고드는 질문과 반박을 하는거죠.. 오히려 종교가 없는 제가 저분들보다는 그래도 뒤를 돌아볼 줄 아는것같네요. 뭐, 가생이에 저처럼 생각하신분들이 많긴합니다만..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세정의 대원칙인데 이게 유독 종교계에 대해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죠.
최소한 헌금 가운데 성직자의 생활비로 쓰이는 부분은 그 성직자의 소득으로 보아야 하는데 이것조차도 비과세.
사실은 그래야 할 법적 근거가 아무것도 없거든요. 법률에 없는 면세 조치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성직자에게 소득세를 거두려고 하면 그냥 거두면 되는데
몇십 년 동안 안 그랬던 걸 하려니 이제는 법률로 못박아야 할 지경이 된 겁니다. 웃기는 노릇이죠.
그게 옳다면, 교회에 불이 나건 목사가 강도를 당하건 소방서나 경찰서가 나서서는 안 되는 겁니다.
신자들이 끄고, 신자들이 도둑이며 강도 잡아야죠.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주지 않으면서 가이사에게서 뭘 받겠다고 그러는 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