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의 시작점을 두는 기준이 가생이에서 당신의 글에 반박하는 수많은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신듯하네요..
당신의 글에 반박하는 많은 사람들은 다문화가 대두된 시기를 기준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외국인의 거주가 늘어나며 다문화가 시작되고, 차츰 불체자와 외국인 범죄율에 늘어나는 것으로 그에 대한 의의제기가 많아짐에 따라 이슈화가 되어 다문화가 대두된것으로 생각하는데 당신은 애초에 다른 사람들과는 다문화의 시작점에 대한 시각이 전혀 달라요.
당신 혼자만 다문화가 이슈로 대두된것이 다문화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불체자와 외국인 범죄율이 다문화와 무슨 상관관계를 갖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죠.
솔직히 다문화 반대하는 분들...
그 다문화의 주체가 백인이었다고 하더라도 반대할까요?
다문화에 반대한다고 주구장창 떠들던 어떤 한 사람은
영어학원 다니면서 백인 영어강사랑 친해졌다고 넌지시 자랑하고 다니던데..
만약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백인 친구들이랑 친해질 기회 있다고 하면
안친해지겠다고 할 사람 있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지금의 다문화 정책을 반대한다고 했음에도 당신은 0아니면 1밖에 없는 2진법 처럼 찬성과 반대로만 나눠 당신의 주장을 내세웠고 그게 문제가 되어 말이 길어진거죠.
계속 '모'아니면 '도'로 말하다가 뒤늦게 '배척할 필요는 없다'라고 하니 좀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