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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1 05:58
다문화를 반대하는 입장은 유전자가 이어지지 않을꺼라는 두려움이죠..
 글쓴이 : 퐈이아
조회 : 591  

머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고 제 개인적인 나의 두려움이기도 하구요..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 나의 가족이며, 나의 친척이며,

우리 지역사람들 나의 나라 민족

이 지역이 외부의 유전자가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물론 성적인 접촉없이 일만 하다 가는 외부의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지만,

매매혼이던, 강간이던, 성매매를 통하던, 어떻게든 외부의 유전자가 들어와

자신의 유전자와 유사한 유전자가 희석되고 대체된다면 누구든 본능적으로 좋아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외국인들의 범죄중 특히 성범죄에 대해서 대부분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 꺼구요.

가끔 다문화 지지자들은 다문화를 조화롭게 이룬 나라로 미국을 듭니다만.

미국의 그 다양한 민족들의 유전적 베이스는 미국땅이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껍니다.

특히 미국의 주도적인 입장에 있는 백인들의 유전적 베이스는 유럽이지요.

원래 미국땅에 유전적인 베이스를 두었던 인디언들은 미국땅에서 보면 거의 희석당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우리의 유전적 베이스는 한반도 밖에 없습니다.

다문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과연 우리와 유사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후대에 남아 있을까요?

아마 다문화 반대하시는 분들은 이게 두려우실 겁니다.

청나라가 봉금정책으로 만주땅에 외부인들의 정착을 봉쇄한 것 역시

저는 이와 같은 이유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유전적 베이스를 지키고 싶기 때문이죠.

유럽은 각 지역의 백인들의 유전적 베이스입니다.

만주족의 만주와 같은 곳이죠.

이들 대부분의 나라는 다문화에 실패했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어떤 분은 한민족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원래 우리 민족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피가 섞여서

이렇게 만들어진 거다라고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네 맞아요. 영원한 것은 없죠.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진 한반도의 유전자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건

종족번식의 본능에서 당연한거잖아요?

자신의 자식이 아닌데도 나의 의사에 반하여, 그 아이가 나의 아이로 호적이 오르고,

내가 거기에 대한 양육비를 낸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 인터넷이나 주위 사람들 물어보면 태반이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시민권 내주고 거기에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 사람들에게

많이 쓰인다면, 그건 정말 아니라고 보는 거라는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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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 15-04-11 06:01
   
무슨소리신지... 만일 자손이 혼혈일 경우에 같은 민족의 타인보다 유전적 동질성이 멀다?
그러므로 자손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죠.
같은 민족의 타인보다 혈연적으로 가까운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효모나 플라나리아 처럼 클론복제를 하게요?
     
퐈이아 15-04-11 06:21
   
네 물론 클론복제가 가장 유전적 보존성을 지키는데 좋죠.
하지만 진화론적 관점에서 유전자가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면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절멸할수도 있죠.
그래서 나온게 암수이고, 유전자를 교환하는 방식이 살아남은거죠.
하지만 암수 다 자신의 유전자의 50%는 보존이 됩니다.
그게 나중에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 시키는데 더 용이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당연히 혼혈은 유전적 유사성으로 동질성이 먼건 사실이죠.
그리고 자손이 아니다 맞다 처럼 흑백으로 보실게 아니라
나와 더 넓게 나의 가족과 아니면 나의 민족과 유전적 동질성은 먼건 사실입니다.
내가 서울에서 산다는 가정하에 백인과 한국여자 사이에서 나온 혼혈과
저기 경상도 땅에서 한국남자와 한국여자사이에서 나온 아이와
누가 더 나와 유전적 동질성이 같겠습니까?
물론 내가 외국사람과 결혼해서 혼혈을 낳았다면 나의 유전적 보존성은 50% 유지를 하겠지만
다른 5천만과의 유전적 보전성은 50%가 다른 혼혈이겠지요.
개인이 아닌 공리적인 관점에서 애기하는 겁니다..
무숨부라 15-04-11 06:37
   
반대로 생각해볼 수도 충분히 있지요.
유전자를 이어줄 대상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중에 이민자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꾸리는 것이 가장 빠른 합법적인 해결책이거든요.
그리고 공리적인 관점에 앞서 나의 유전자를 동질성이란 명목으로 훼손시킨다면 나를 떠나 자식이 받을 사회적 대미지는 사회에 큰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그런 면이 다문화가정 자식의 학교생활 만족도 부분에서 불만족율이 상당히 많은 중인데, 이런 폐해를 미연에 막으려면 차단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증가 일로인데 현재도 해결법을 못찾고있는 중이니까요.
     
퐈이아 15-04-11 06:58
   
무슨 말인가하고 보니 한 개인이 다른 민족과 결혼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준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리고 그 개인의 유전자를 가진 개인의 아이가 혼혈이니 지탄 받는다면
그것 역시 자신에게 상처이고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아이가 혼혈이라서 교육이던 사회이던
차별받기 싫다 라는 말씀이시군요.
일단 개인의 유전자를 이어줄 대상은 한국여자들도 많습니다.
님께서 말한 빠른 해결책이란 결국 쉽게 젊은 여자를 얻을 수 있는
못사는 나라의 여성들이 팔려온 매매혼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도덕적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은 되지 않네요.
그리고 님께서는 자꾸 개인의 이익과 공리를 섞어서 말씀하시는데
첫번째 개인의 유전자를 이어줄 방법으로 다문화를 애기하시는데 그건 개인적인 이익이고
자식이 받을 사회적 데미지는 사회(공리)에 해가 되는 걸 말씀하시는데
사회적으로 공리라는 게 물질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역시
공리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건 많은 한국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이고,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죠. 즉 공리의 마이너스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 님의 논리는 모든 이들이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걸 찬성한다면이라는
가정하에 학교생활에서의 다른 이들과의 조화를 해야 하다는 논리라
별로 따로 애기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무숨부라 15-04-11 07:53
   
나를 떠나 자식의 개인문제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그들에서는 그런 결혼형태는 공리에 부합되겠죠. 일단은 인구도 늘테고.
그리고 '모든 이들이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걸 찬성한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저는 통계 이야기를 하였는데 찬성반대 얘기가 왜?
소설써요? 종족번식의 본능에서 당연한거라고 하는 자신의 글을 먼저 보세요. 술마셨어요?
               
퐈이아 15-04-11 08:53
   
공리라는 걸 모르시는거 같은데 공동의 이익입니다.
그 공동은 우리나라 국민들이구요..
다문화가정을 이루는 그 개개인들의 이익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인구는 늘지만. 혼혈로 늘겠죠? 지금 현재의 유전자와 유사성이 희박해져가는...
그리고 님이 쓰신 애기중에 앞서 나간 애기가 있어서요.
저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 땅에서 혼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걸 애기하는데
뜬금없이 혼혈들이 학교에 불만족하는걸 고쳐야 한다는 소리를 하셔서 그랬습니다.
그건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문화가정을 찬성하는 가정하에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는
전제하에 애기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소설을 쓴다니요? 술마셨냐니요?
제 글은 종족보존 본능으로 유전적인 문제에서 공리적으로 볼때
본능적으로 다문화에 대해서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라는 애기인데 혼혈들의 사회적 데미지니 머니 하는 뜬금없는
혼혈들의 인권문제를 애기하시니 머라 답해줄 말이 없네요.
그리고 님이 쓰신 글 아무리 찾아봐도 통계 이야기는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