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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2 18:40
관찰자 효과
 글쓴이 : 기억니응
조회 : 4,797  

그냥 짧게 말 할게요.
 
관찰자 효과를 다큐나, 종교 혹은 철학같은데서 논리적 비약을 해서
많이 끌어다 쓰고, 이에 반감으로 많은 분들이 사이비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관찰자 효과는 엄연히
실험적으로 관측되는 하나의 자연현상입니다....
 
양자역학의 세계는 그 유명한 닐보어나 하이젠베르크 같은 대가들도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라고 토로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제가 예전글에 저조차 납득 못해 사이비틱하다고 말한
'사람의 마음이 물리적 영향력을 발휘한다'식의 관찰자 효과에 대한 해석도
노벨 물리상을 수상한 파이만 박사가 한 말입니다.
많은 서적과 과학 다큐에서 관찰자 효과를 이렇게 소개하는 것이 대한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는 것도 이때문이고요.
 
물론 이러한 마음이라는 개념으로 물리현상을 바라보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쉽게 납득 되지 못하고,
풀러렌을(탄소 동소체) 이용한 관찰자 효과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통해서 납득 될 만한 결론에 도달하죠.
즉, '전자가 우주에 인식되면 입자화 된다.' 코펜하르겐 해석입니다.
 
조금 더 세련되게 표현하면,
'전자는 일반적으로 파동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관찰하려는
어떤 시도를 하게 되면 파동붕괴가 일어나면서 입자화된다'입니다.
 
 
 
과학의 대가들도 모순적이면, 이해 할수 없다는 양자역학이
하물며, 저와같은 일반인들이 이에 대해 말할때는 오죽이나 하겠습니까만,
관찰자 효과가 사이비다, 혹은 없다라고 말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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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5-04-12 18:41
   
답이 없네요 답이.
어제 콜라사탕 그분 수준이라 ㅋㅋ
밑에 그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풀러렌 얘기를 하시는것도 그렇고
     
기억니응 15-04-12 18:43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글 복사해서 짜집기 하는 님보다는 낫네요 ^ ^
          
치느님 15-04-12 18:45
   
궁금한게 있는데 저분이 인용하신 글을 저분이 이해못한다는건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기억니응 15-04-12 18:53
   
예를 들면
저 사람이 버릇처럼 말하는 '단일 슬롯에서 회절무늬가 나타나는 파동' 타령이나
'현미경같은 관측기같은 스크린' 이런 표현에서

전혀 이해 못 하고 글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잇글힘 15-04-12 19:16
   
설명을 다 해드렸습니다.  문제는 님의 답이 없었을뿐이죠 ^^
               
기억니응 15-04-12 18:55
   
또 외력이 없는 관측은 완전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생겼다' 수준이고요.
                    
다잇글힘 15-04-12 19:15
   
빛이 있으라 빛이 생겼다. 빛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파동적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호이겐스 원리를 이해하시면 된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기억니응 15-04-12 18:59
   
하나 덧붙이자면,관찰자 효과에 대한 공격을
진짜 뭐 아시고 하는 거라면,
전혀 상관도 없고 맥락도 없으면서 어렵게 보이는 수식과 도표를 들이 댈것이 아니라
노벨 수상자 아로슈에 대해서 언급했겠죠. ^^

아 제가 댓글에 적었으니 혹시 댓글보고 이후에 아로슈 찾아서 또 글 올릴까 모르겠네요 ㅋ
                    
다잇글힘 15-04-12 19:16
   
아로슈가 뭐에 대한 실험을 했는지 아는지 모르겠네요 ^^;;;;
밑에 양자얽힘과 스핀에 대해서 왜 설명을 못하는지 아시는지? ㅋㅋ
                         
기억니응 15-04-12 19:24
   
ㅎㅎ 저번처럼 날밤을 꼬박세우는 미친 댓글 레이스 할 마음 없구요
님은 꼭 제가 뭐를 언급하면 뒤이어 그것에 대해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아로슈 실험을 알기는 하세요 ㅋ?

그걸 알면 왜 얽힘과 스핀을 설명 못하는지는 상식적으로 알건데요.

아로슈가 노벨상을 받은건 실험방법을 고안했기 때문에 받은거구요 ^^
그 실험 설계는 양자를 흡수하지 않는 두개의 거울 사이에 양자를 1/10초 동안 가두고 원자를 날리는 겁니다.

제가 설명해드렸으니 알겠습니까?
                         
기억니응 15-04-12 19:25
   
그리고 이런 실험 설계 자체가 양자얽힘이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또 전혀 이해 못하시고
"양자얽힘과 스핀에 대해서 왜 설명을 못하는지 아시는지?"
이런 질문을 하세요 ;

아로슈 실험이 뭔지 아시면 할 질문이 아닌데 ㅋ
                         
기억니응 15-04-12 19:27
   
그럼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
                         
다잇글힘 15-04-12 19:27
   
그러니까 아로슈가 뭐에 대한 실험을 했냐구요?
그게 뭘 말하는거냐구요?
그리고 그게 물리적으로 무슨 의미를 담고 잇는거냐구요?
어디서 줏어들은 카더라 말고 님이 이해한걸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에휴~

뭔내용인지도 모르면서 ㅋㅋ

제가 설명하면 항복하시겠습니끼? ㅋㅋ
                         
기억니응 15-04-12 19:34
   
하하하;;; 또 이러시네 위에 댓글 달지 않았습니까?

'그 실험 설계는 양자를 흡수하지 않는 두개의 거울 사이에 양자를 1/10초 동안 가두고 원자를 날리는 겁니다.'

양자를 구속하고,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을 판명 낸것 아닙니까. ㅋㅋㅋ
기술적으로 실험방법 개발로 노벨상 받은거지
뭘 더 말하라는거에요. 무슨 이론도 아닌데?

에휴. 에로슈에서 암것도 모르고 계시다가 제가 언급하니까
마치 님은 원래 알고있다 식으로 니가 대답해봐라 식으로 나오는거 참 보기 좋네요 ㅎ

님이 알고 있었으면 저번에 밤을 꼬딱 세우면서 한 댓글 레이스에서 언급했겠죠 ^^?
                         
다잇글힘 15-04-12 19:35
   
ㅉㅉㅉ 제 지도교수였던 분이 그 아로슈 제자에요.
한번 찾아보세요 그 교수님이 어디 교수분인지 ^^\
제가 그리고 그 의미를 설명드릴까요?
ㅋㅋ
                         
다잇글힘 15-04-12 19:40
   
자 어여 설명부탁합니다. 그 실험이 관찰자 효과랑 무슨상관인지...

ㅋㅋ
                         
기억니응 15-04-12 19:41
   
하하하;;;;;;;;;;;;;;;;;;;;;;;;;;;;;;;;;;;;

참 궁색하십니다.
그러면 제 지도교수님은 아인슈타인의 제자였습니다


무슨 무슨 내가 다 설명했는데, 그걸 또 님이 먼저 말한듯냥
제가 의미를 설명 해 드릴까요?식으로 드립치세요  님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_-

1. 제가 님이 관찰자 실험을 공격 하려면 진즉에 아로슈 언급 했어야 했다했죠?
2. 슈뢰딩거 고양이 실험을 판정 낸것이라고 말했죠

또 물흐리기 작전 들어 가십니까? 하하
                         
기억니응 15-04-12 19:44
   
님이 모르면 그냥 저는 모릅니다 설명 부탁드려요 라고 말 못합니까?

님이 관찰자 효과를 공격하면서 저랑 저번에 날밤을 꼬박새면서
관찰자 효과에 대한 가장 위협적인 아로슈 실험에 대한 언급 한마디 안하다,

제가 한마디하니까,
마치 알고있었는냥
나는 알고 있는데 너는 제대로 아냐?
식으로 따지는게 참 우숩습니다.

여기 사람들이 바본줄 아세요?
                         
다잇글힘 15-04-12 19:45
   
그러니까 아로슈 실험이 관찰자 효과랑 무슨 상관이라는거냐구요?
그냥 아로슈의 실험은 관찰자 효과를 설명하는거다 이렇게 얘기하면
끝인가요?

그러니까 그게 슈뢰딩거 고양이의 뭘 증명했다는거냐구요?

ㅋㅋㅋ

그걸 설명하시라는데 그냥 증명되었다고 하면 그냥 어디서 주어들은걸
가지고 얘기를 하는거에요. 최소한 그게 뭔 실험인지 그 실험이 뭘 목적으로
하는 실험이고 그 결과가 슈뢰딩거 고양이의 뭘 설명하는지를 설명해야
하지요?

ㅋㅋㅋ

사이비과학자들이 관찰자 효과란 존재한다 근데 너는 모른다 따라서 너는
과학자가 아니다. 이런 소리가 뭐가 다릅니까? 님이 알고 있는게 정확히 뭘 알고있는지
알아야 최소한 사이비인지 사이비가 아닌지를 얘기를 해드리죠?

저에게 그렇게 니는 그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놓고서
정작 그 개념을 설명한다는 질문에 답이 고작 그것입니까?

ㅋㅋ
                         
기억니응 15-04-12 19:54
   
아로슈 걍 '실험 방법' 설계한거라니까요?  ^^?
의미는 1/10초 동안 양자를 가두는데 성공한거라구요?
그리고 1/10초 동안 양자가 반사되는 두 거울 사이에서 원자 쏘아 올린거라구요 ^^
그래서 통과한 원자의 변화를 통해 양자의 상태를 추정하는거구요.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관찰자 효과 부정의 논거를 저한테
묻고 있는 이 웃긴 상황은 뭐죠
님이 주장해야 하는 내용 아님? ㅋㅋㅋ
제가 말하면, 또 님이 원래 알고 있었다식으로 님이 먼저 말했는냥
그걸 저한테 설명하는 척 하시려구요?
                         
다잇글힘 15-04-12 19:55
   
양자의 뭔상태를 추정하는건데요?
ㅋㅋㅋ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어여 설명해보세요

그리고 슈뢰딩거 고양이의 뭐를 설명하는거냐구요?
니마
ㅋㅋ

뭘 설명하는지 추정할수 있는 태그어를 하나 줘볼까요?

dressed state

이렇게 설명하면 아시려나?
ㅋㅋ
하여튼 이게 힌트입니다. 찾아보세요
                         
기억니응 15-04-12 19:58
   
하하;;

나왔다 나는 원래 아로슈 실험 알고 있었다.

이 상황은 뭐지

내가 설명해주면
그걸 읽고 아는척하시네 ^^;
                         
다잇글힘 15-04-12 20:01
   
간단히 말씀드리죠

님이 말씀하시는 그 실험은

비중첩->중첩->변화된 비중첩
(여기서의 중첩은 거울안에서의 양자와 원자의 중첩을 말합니다. 이때의
원자상태를 dressed state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물질과 광자가 서로 중첩상태에 놓여있을수 있다는 의미에요

님아

오케이?

그건 관찰자 효과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거들랑요

오케이?
                         
기억니응 15-04-12 20:03
   
풉.

네 아로슈 실험이 관찰자 효과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님이 이야기 해주시니
나야 감사하죠 하하

가장 위협적인 논거를 님 스스로 부정해주시니 ^^

근데, 아로슈 제자였던 님 지도교수 성함이?
                         
다잇글힘 15-04-12 20:09
   
이분은 계속해서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시네

1. 관찰자효과 - 관찰자 효과 즉 외부효과에 의한 기술적인 한계가 측정의 정확도를
보장 못한다는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곡해된설명이구요

2. 아로슈 실험은 그냥 phase 변화를 통해 비중첩-->거울속에서의 중첩-> 다시 비중첩
(그러나 페이즈가 변화된 비중첩)으로 대상의 어떠한 물리량을 측정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슈뢰딩거의 실험을 증명했다라는 표현을 사람들이 사용하는겁니다.
그건 양자중첩에 대한 설명이지 관찰자 효과니 뭐니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용이에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물리량은 무슨 물리량일까요?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겁니다. 님이 그 실험이 뭘 말하는지 모르는거 같아서

ㅋㅋ

늘 개념과 원리설명 그리고 모든 해석까지 다 제몫이네요
님이 도대체 알고 있는게 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치느님 15-04-12 19:17
   
뭐 저야 물리학도도 아니고 양자역학에 대해선 자세히 아는것도 아니라서 일단 논란이 일면 해당 논란에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주장을 따르니 기억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이게 어떻게 전개되는지 계속 봐야겠네요.
                    
기억니응 15-04-12 19:57
   
님 참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

그냥 이말만 할게요

왜 아로슈 실험이 양자 얽힘이나 스핀을 설명 못하냐구요?

그냥 실험 설계가 양자 얽힘이나 스핀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서요.
통제 변수랑 실험 변수가 애초에 틀리다는거에요 ^^
                         
다잇글힘 15-04-12 20:05
   
양자얽힘은 1/2 spin 시스템 즉 sinlget state를 상태를 가지고 어떠한 입자가 붕괴되서
서로 다른 스핀을 가질때 한쪽과 다른 한쪽의 측정은 비국소적이다라는걸 설명하는겁니다.
측정시 1미터 사이에서 측정하나 우주끝과 끝에서 측정하나 측정가능하다면 서로 얽혀
있다는거에요 한쪽 업스핀이면 다른쪽 다운스핀 근데 그게 미리 결정된게 아니라
측정시 결정된다는겁니다. 그건 아로슈 실험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업는거거랑요?

오케이?
                         
기억니응 15-04-12 20:13
   
???????????????????????????????????????????????????

좀 이해하고 댓글 다시던가요.

제가 뭐라고 글썼나요?

"참고로 아로슈의 실험으로도 관찰자 효과는 없다라고 단언 할 수 없는것이,
그의 실험은 양자 얽힘과 스핀에 대해 설명을 못합니다. "

하하하..........

밑에 댓글 보세요.
글이 밑에 있어 댓글 작성시간 보시면 님의 댓글 보다 더 이른 시간에
제가 이미 아로슈 실험은 양자 얽힘이나 스핀을 설명 못하다고 제가 적었죠?

근데 이 무슨 생뚱 맞은 글이죠? ????


마치 님 글 보면 제가 아로슈 실험이랑 양자얽힘 스핀이랑 상관 관계있다고
말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



저번부터 님 가만히 보면 제가 제가 이미 말한걸
너가 뭐 모른듯한데식으로
다시 저한테 설교하는 참 재미있는 물흐리기를 하시네요?

참 물흐리기 쩌시네요.???
                         
다잇글힘 15-04-12 20:15
   
아로슈 실험은 양자얽힘과 관련된 1/2스핀시스템이나 그로인한 붕괴에 관련된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

이렇게 얘기하면 아시려나

그래서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제가 위에서 설명한 dressed state와 관련된 실험입니다.

좀 뭘 알고나 얘기를 하세요.
                    
기억니응 15-04-12 19:59
   
내가 아로슈에 대해 말하기 전까지

별 연관성 없는 글만 싸지르시다,

이제 와서 그거 보고 어디서 인터넷 서핑해서 아는 척 하시네 ^^

근데, 님 그 아로슈의 제자였다는 교수님 성함 어떻게 되요?
                         
다잇글힘 15-04-12 20:05
   
자 어여 설명을 부탁드려요.

아로슈 실험이 관찰자 효과와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기억니응 15-04-12 20:14
   
저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
제 주장이 관찰자 효과가 사이비가 아니다 인데,
그에 대한 반대 논거를  제가 그걸 설명 해야하나요 ?
님이 해야죠???????????????????????????????????????????????????????????

님 주장의 논거를 저한테 그만 구걸하세요 ^^
                         
기억니응 15-04-12 20:15
   
그나저나 그 아로슈 제자였다는 님 지도교수님 성함 좀 ^^
                         
다잇글힘 15-04-12 20:17
   
1. 근거를 가져왔다.
2. 근거에 대해서 왜 그게 근거가 되는 설명해달라
3. 설명을 못한다
4. 내가 그 실험이 뭘 설명하는지를 설명한다.
5. 님이 가져온 근거는 관찰자 효과와는 전혀 관계없는 근거다

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래도 항복 안하실건가요?
                         
다잇글힘 15-04-12 20:17
   
제원호 교수님입니다 ^^
                         
다잇글힘 15-04-12 20:18
   
자 설명을 해주세요.
무슨 물리량을 얻고자 하는 실험인가요?
아로슈의 실험은요?

ㅋㅋ
                         
기억니응 15-04-12 20:22
   
하하 님 참 웃겨요 ^^

그래요 제가 설명 못하는것이 '아로슈 실험이 관찰자 효과를 부정한다.'
라고 쳐요 ^^

제가 주장하는 내용이 뭐죠?
관찰자 효과는 실험으로 관측되는 하나의 자연현상이다. 아닙니까?

제 주장을 펼침에 있어서, 저한테 불리한 아로슈 실험에 대한 언급을 할 필요 있나요?
하하하하

설명이 못하는것이 아니라 안하는거에요 ^^

제가 설명하면 님은 그걸 보고 자기가 알고있었는듯
또 아는척 쩌시게 행동할것이 뻔한데 ^^

제가 뭐하러 제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를 님한테 친절히 설명해야하죠 ^^?

학교에서 논설문같은거 안써봤어여?

그나저나 그 아로슈 제자였다는 님 지도 교수성함이 뭐냐고요?
                         
기억니응 15-04-12 20:25
   
그리고
'무슨 물리량을 얻고자 하는 실험인가요?'

뭐 제대로 알고 이딴 질문하세요? ^^

아로슈 실험이 큰 의미를 가지는것은 양자를 가두었다는것이고
거기에 원자를 쏟아서 양자의 상태를 추적하는건데,?

^^?

원자 분석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한둘인가요???

그건 후속 연구 문제인데?

하하하;;;

님 정말 황당하네요;;;;;;;
                         
다잇글힘 15-04-12 20:29
   
ㅋㅋ 위에 적었습니다. "교수"라고 ctrl f 로 찾아보세요

이제 항복 하신겁니까?

1. 아로슈 실험으로 관찰자 효과가 없다고 단언할수 없는것이.....

2. 그의 실험은 양자 얽힘과 스핀에 대해 설명을 못합니다.

1과 2는 전혀 맥락이 맞지 않는거에요

1.그냥 양자-원자 상호작용과 관련한거고
2.아로슈 실험은 양자얽힘과는 전혀 관계아 없는거에요. 물론 양자얽힘 자체도
양자중첩이기는 하지만 아로슈 실험자체가 양자얽힘 시스템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애초에 전혀 맞지 않는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해석을 가져와놓고는
이미 관찰자 효과와 관련된 예증이 있는데 왜 계속해서 부정을 하냐?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당연하죠 아로슈 실험 자체가 관찰자효과니 양자얽힘이니 그런 실험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기억니응 15-04-12 20:33
   
하하;;


님 바보세요????

누가 양자 얽힘이랑 아로슈 실험 관계 있다고 했나요??
없다했지..?

에휴...............................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네..
                         
다잇글힘 15-04-12 20:35
   
기억니응 15-04-12 19:03 답변 

참고로 아로슈의 실험으로도 관찰자 효과는 없다라고 단언 할 수 없는것이,
그의 실험은 양자 얽힘과 스핀에 대해 설명을 못합니다.


기억니응 15-04-12 18:59 답변 
하나 덧붙이자면,관찰자 효과에 대한 공격을
진짜 뭐 아시고 하는 거라면,
전혀 상관도 없고 맥락도 없으면서 어렵게 보이는 수식과 도표를 들이 댈것이 아니라
노벨 수상자 아로슈에 대해서 언급했겠죠. ^^

아 제가 댓글에 적었으니 혹시 댓글보고 이후에 아로슈 찾아서 또 글 올릴까 모르겠네요 ㅋ



--------------------

기억회로가 별로 안좋은신가보군요.

지금 논의의 맥락에서 아로슈 얘기는 왜 꺼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기억니응 15-04-12 19:03
   
참고로 아로슈의 실험으로도 관찰자 효과는 없다라고 단언 할 수 없는것이,
그의 실험은 양자 얽힘과 스핀에 대해 설명을 못합니다.
시간의흔적 15-04-12 19:48
   
어제 쭈욱 글 읽어 봤는데 '다잇글힘'님의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거니까 기분 나빠하지는 마세요.ㅎㅎ;
     
기억니응 15-04-12 20:01
   
아뇨 ^^; 님의 판단을 제가 기분 나빠 할 일은 아닙니다.
콜라사탕 15-04-12 19:57
   
다잇글님은 짜집기입니다 내게 졌어요 어제 ㅎ
     
치느님 15-04-12 20:05
   
ㅇㅇ 그러니까 어제 그 .. 노화방지물질의 화학식좀 주세요.
궁금하네요.
도데체 영적 에너지 과학이 뭔지도 좀 알려주시구요.
큰틀 15-04-12 20:22
   
도대체 뭔 글이길래 댓글이 많은가 저도 봤습니다.
일단 물리학이라곤 일반물리학이랑 물리화학정도밖에 배우지 못한 저로서는 지나치게 어려워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주제였고요.
관찰자 효과니 양자역학이니 일단 재미는 있었어요.

다잇글힘님이든 기억니응님이든 두 분이 어떤 분의 말이 더 맞는지 판단할 능력은 안됩니다만...

지난 논쟁 글을 보니 어떤 한 분은 전혀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애초에 원천봉쇄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절대적 진리라고 믿는 것이 추후에 뒤집힌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요?

과연 우리 우주에서 보편적으로 통하는 물리학적 상식이 전혀 다른 우주에가서도 절대적으로 옳을까요?
배움에 있어 항상 열린 자세를 강조하는 것은 비단 철학의 영역에서 뿐이 아니겠지요.

오히려 과학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열린 마음가짐 아닐까요?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최소한 '절대적으로 옳지는 않다' 라고
마음의 장막을 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잇글힘 15-04-12 20:31
   
1+1=2는 참인가요? 거짓인가요?
뉴튼의 세가지 법칙은 관성의 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 f=ma이건가요 아닌가요?
뉴튼의 중력의 법칙은 고정된 식인가요? 아니면 다양한 관점에 따라 달리 수식으로 서술되
던가요?

수학문제만 풀어보셨다면 그리고 법칙이라는것이 뭐고 이론이라는 것이 뭔지 알고 계신다면
님같은 얘기를 할수가 없는거에요. 올바른 설명은 하나고 정답은 하나입니다.
올바른 설명이 두개일수가 없고 정답이 두개일수가 없는것입니다 (답과 해는 구분하시고)

수학이나 자연과학은 철학이나 인문사회과학이 아닙니다
하나가 틀리면 다틀리는게 이쪽 영역이에요
          
큰틀 15-04-12 20:52
   
1+1이 참이다...이것은 우리들간의 약속입니다. 지구인들의 약속이죠.
참과 거짓이라는 말이 수학적으로 참인가 거짓인가 물으신 거라면 그거에 관해선 패스할께요.
여기서 참이라는 과정이 도출되는 이유는 숫자의 체계와  +, =등의 기호체계에 대한 약속이 전제되기 때문인거고 만약 어떤 거대한 변혁이 일어나 +는 어떤 것에서 어떤것을 빼는 기호이다라는 약속이 만들어진다면 1+1=2라는 식은 거짓이 됩니다.

말장난과도 같은 것이지만 얼추 해명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열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내 주장이 틀렸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라는 제 주장도 틀렸을 수도 있겠죠?

즉각적인 어떤 자세의 변화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생각해볼만한 문제가 아닌가하고 그냥 언급해 본겁니다.

수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법칙을 부정하자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님의 주장이 수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증명된 것도 아니지 않나요?

불확정성의 원리인지 뭔지가 수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허구임이 혹시 증명되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님이 현재로선 소위 '참'에 가까울 확률이 매우 높겠네요. 축하합니다.
               
다잇글힘 15-04-12 20:55
   
1+1=2라는 왜 우리들의 약속이죠?

불확정성의 원리를 수식으로 유도한 하이젠베르크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요
도대체 뭔 설명이 필요한가요?
                    
큰틀 15-04-12 20:58
   
아 불확정성의 원리는 제가 실수한거네요.
관찰자 효과....를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다잇글힘 15-04-12 21:01
   
관찰자 효과라는 용어가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초기의 물리학자들의 잘못된 해석
즉 나중에 폐기된 해석을 가지고 똑같이 비전공자들이 그 해석 그대로를 불확정성
원리의 진짜 내용으로 잘못 곡해해서 이해한 내용에 대한 일종의 비꼬는 의미의
용어에요. 물리학자 관점에서는 학생들에게 관찰자 효과라고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그건 본질적인 내용이 아니다라고
                         
큰틀 15-04-12 21:08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말장난이지만서도
굳이 이런 말장난에 가까운 비유를 든 이유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저는 댓글의 진위여부를 가리려는 게 아닙니다
지금 본문글 쓰신 분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요(전혀 모르는 분야이고 별로 학문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분야입니다.개인적으로....그저 피상적인 수준에서 흥미를 느낄 뿐일 정도죠.)
                         
다잇글힘 15-04-12 21:12
   
그걸 법칙으로 이해해보세요. 그 약속이란 결국은 과학에서는 법칙입니다.
법칙이 참이었다가 거짓으로 바뀐다면 그건 다양한 해석이 아니라 법칙 자체가
송두리째 폐기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론도 마찬가지에요. 맞다고 생각했는데 틀렸다라는 부분이 생긴다면
다른 부가조건이 추가된거거나 아니면 그 이론이 틀린것입니다.

가설은 얼마든지 열릴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 입증하는건 기존의 철저히
참이라고 생각했던것을 가지고 하는것이지 열린마음으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열린마음은 정확한 결과에 대한 해석에서만 발생할수 있는것입니다.
물론 그 열린마음도 정확한 결과에 기인해서 엄밀하게 따질수 있는것이구요.
시간여행이 가능한지 공간이동이 가능한지 광속여행은 가능한지 뭐
이런것 등등 말이죠
          
구름위하늘 15-04-16 15:38
   
1+1=2 인 것은 수학이지만,
물리학에서는 절대로 1+1=2가 아닙니다.
물론 물리학이 수학을 주요 언어로 사용하지만
물리학의 측정에서 1+1=2인 경우는 확률적으로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리학 측정에서는 1을 만들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잇글힘 님의 글을 보면 물리학자인 듯하지만
수학에 너무 억메이시는 것으로 보여서 실험은 거의 안하시는 분 처럼 보여요.
저의 선입관인지도 모르겠지만요.

물리학 친구들은 저런 뉘앙스로 이야기 하지 않거든요.
맞는 말이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 입니다.
     
기억니응 15-04-12 20:37
   
하하하;;;;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관찰자효과에 대해서
갑론을박인데,

저같은 일반 댓글러가 뭐가 옳다 단언하는게 말이 안되죠;

단지 저 사람이라 제가 싸운게

저 사람이 관찰자 효과가 과학에서 완전폐기된 것이라고 말했고
저는 아니다, 관찰자 효과는 양자역학을 설명하는데 여전히 설득력있다라고 것이
이 지겨운 댓글 배틀은 시초입니다.
          
다잇글힘 15-04-12 20:38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관찰자효과에 대해서
갑론을박인데,
-------------------
누가 관찰자 효과에 대해서 언제 갑론을박을 했나요?
ㅋㅋㅋ
          
다잇글힘 15-04-12 20:41
   
관찰자 효과와 관련한 실험 그리고 논문 한번 찾아보시고 올려봐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이질문을 드렸는데 기껏 찾은게 아로슈냐라고 까지는 않겠습니다.
자 찾아다주시죠.

도대체 님이 알고 있는 그 지식에 대한 근자감은 뭔가요?
ㅋㅋ
것도 비전공자면서
것도 개념도 제대로 모르면서
               
기억니응 15-04-12 20:44
   
님도 전공자 아닌것 같은데 근자감은 모죠? ^^;?
                    
다잇글힘 15-04-12 20:48
   
전공자가 아닌데 참 아는게 많죠? 그쵸?
^^
교수이름도 알고
제자라는것도 알고
기억니응 15-04-12 20:43
   
다잇힘글>>>>>
님 댓글 읽어보니 전혀 상황을 이해 못하시나본데요...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

제가 한말은

1. 아로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1)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에서 코페하르겐 해석이 틀렸다
 2) 관찰자 효과를 반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2. 그럼에도 아로슈 실험은 양자 얽힘이나 스핀을 설명 못해서,
관찰자 효과는 여전히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이겁니다.

근데 지금 님이 하하 제 댓글을 읽고 다시

저한테

'아로슈 실험은 양자 얽힘이나 스핀과 관계없다 바보냐?'

이러는 겁니다;;;

한마디로 제 주장이 옳다는건데
니 주장이 옳으니까 니 말은 틀렸다.
라고 님이 말하는 열라 황당하고 이상한 시츄에이션을 님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 _-
     
다잇글힘 15-04-12 20:48
   
1. 아로슈 실험이 가지는 의미는
 1)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에서 코페하르겐 해석이 틀렸다
 2) 관찰자 효과를 반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2. 그럼에도 아로슈 실험은 양자 얽힘이나 스핀을 설명 못해서,
관찰자 효과는 여전히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
님이 일단 이렇게 말씀드렸으니 언급해드리죠.


1. 슈뢰딩거 고양이의 의미는 중첩이라는게 존재할수 없다는것입니다. 살았으면 사는거고
죽었으면 죽었지 산것과 죽은것의 중간상태가 어떻게 존재할수 있느냐라식으로 이상태와
저상태가 중첩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코펜하겐 해석이 틀렸다는걸 지적하기 위한 사고실험이에요

근데 아로슈 실험은 그 슈뢰딩거가 말한 산것과 죽은것의 중첩상태의 원자버전 즉 광자와 원자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이러한 중첩상태를 만들수 있다라는걸 설명하는겁니다. 즉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미시세계에 존재한다는것입니다. 오케이? 코펜하겐 해석이 틀렸다가 아니라 맞았다는걸
설명하는 실험이에요.

2. 관찰자 효과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입니다. 상호작용으로 인해 어떠한 물리량을 측정하는데
있어 교란을 얻는게 아니라는 얘기에요. 오히려 그러한 교란자체가 어떠한 물리량을 얻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즉 교란내용을 통해 시스템의 상태를 알수 있다는것입니다.


에휴~~~~~
          
기억니응 15-04-12 21:19
   
"…201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의 고양이 상태가 바깥 세상과 만나는 상황에서도 그 고양이 상태의 지도를 그릴 수 있었다. 그들은 창조적인 실험을 고안했으며 측정이라는 행위가 실제로 어떻게 양자 상태를 붕괴시키고 그 중첩 상태의 성격을 어떻게 흐트러뜨리는지를 매우 상세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슈레딩거의 고양이 대신에, 하로슈와 와인랜드는 양자 입자를 포획하고서(trap) 그것들을 고양이 같은 중첩 상태에 있도록 했다. 이런 양자 대상들은 실제로는 고양이 같은 거시세계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양자 표준으로 볼 때에 여전히 매우 커다란 것이다. …"

님이랑 백날 싸워 받자 우기시기만 하시니 ^^

그냥 기사 하나 링크해드릴게요. 사이언스 싸이트에 나온
노벨상 해석자료 일부 번역이라네요
               
기억니응 15-04-12 21:21
   
참 링크는 여기구요 ^^
http://scienceon.hani.co.kr/?mid=media&document_srl=61558

그만 좀 우기세요
                    
다잇글힘 15-04-12 21:21
   
일단 안읽었고 여기서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요?
                    
기억니응 15-04-12 21:31
   
이것도 해석 해줘야 하나요?????? 한글인데...
^ ^

"양자의 고양이 상태가 바깥 세상과 만나는 상황에서도 그 고양이 상태의 지도를 그릴 수 있었다. "
 >>>> 상자속 고양이 상태는 알 수 없다라는 코펜하르겐 해석이 틀림.

" 이런 양자 대상들은 실제로는 고양이 같은 거시세계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양자 표준으로 볼 때에 여전히 매우 커다란 것이다. …"
>>>> 광자가 미시세계라면, 이 실험에서 투사한 원자는 비록 고양이처럼 열라 큰 건 아니지만  광자에 비해 열라 크다.  ^ ^
                         
다잇글힘 15-04-12 21:41
   
다 읽어봤습니다. 도대체 뭘 우긴다는건지 님이 지적한 그 내용도 봤지만 제가
했던 얘기거든요. 제가 했던 얘기를 니 얘기를 반박하는 얘기라고 하니 황당하니까요
^^
               
기억니응 15-04-12 21:22
   
받자 >>> 봤자.
                    
다잇글힘 15-04-12 21:24
   
그러니까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요?
               
다잇글힘 15-04-12 21:28
   
제가 설명한거하고 뭐 하나 달라보이는게 없는데 님이 한번 해석좀 해봐보세요 ^^;;;
                    
기억니응 15-04-12 21:32
   
이것도 해석 해줘야 하나요?????? 한글인데...
^ ^

"양자의 고양이 상태가 바깥 세상과 만나는 상황에서도 그 고양이 상태의 지도를 그릴 수 있었다. "
 >>>> 상자속 고양이 상태는 알 수 없다라는 코펜하르겐 해석이 틀림.

" 이런 양자 대상들은 실제로는 고양이 같은 거시세계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양자 표준으로 볼 때에 여전히 매우 커다란 것이다. …"
>>>> 광자가 미시세계라면, 이 실험에서 투사한 원자는 비록 고양이처럼 열라 큰 건 아니지만  광자에 비해 열라 크다.  ^ ^
                         
다잇글힘 15-04-12 21:37
   
"양자의 고양이 상태가 바깥 세상과 만나는 상황에서도 그 고양이 상태의 지도를 그릴 수 있었다. "
 >>>> 상자속 고양이 상태는 알 수 없다라는 코펜하르겐 해석이 틀림.
-------------------------------------------------
제가 위에서 비중첩->중첩->(변화된) 비중첩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여기서 중첩이 위에서 설명하는 바깥세상과 만나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난 원자를 통해 원래의 광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것입니다. 따라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성립하는거죠. 왜? 중첩이 안되면 즉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다시 나온 원자를 통해 원래 거울안의 광자의 정보를 알수가 없거든요


" 이런 양자 대상들은 실제로는 고양이 같은 거시세계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양자 표준으로 볼 때에 여전히 매우 커다란 것이다. …"
>>>> 광자가 미시세계라면, 이 실험에서 투사한 원자는 비록 고양이처럼 열라 큰 건 아니지만  광자에 비해 열라 크다.
-------------------------------------------------
그래도 원자세계입니다. c60같은 고전적인 성질이 많을것 같은 녀석도 미시적 세계의
성질을 나타나는데 기껏해야 개별적인 원자수준으로 ;;;;
                         
기억니응 15-04-12 21:50
   
"이상욱: 아로슈의 실험으로 돌아가 볼까요? 거울 사이에 광자가 갇혀 있어요. 광자는 미시 세계의 구성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 거울 속의 광자에 원자를 쏩니다. 원자는 광자에 비해서는 훨씬 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원자를 고양이에 비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여기서 이상욱이라는 분이 원자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하네요 ^^

"이상욱 : 또 그런데 바로 아로슈의 실험이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유사한 상황을 보여준 거예요. 결과적으로 코펜하겐 해석의 문제점과 슈뢰딩거가 가졌던 직관의 문제점도 보여주고요."

"이상욱 : 아마 슈뢰딩거가 살아 있었다면, 아로슈의 실험이 자신이 고안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실제로 보여줬다고 좋아했을 거예요.
>>> 혹시 이것도 독해하기 어려우실까봐, 설명 드립니다. "슈뢰딩거가 좋아했다." 즉 자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실험이다. 다른 말로 하면 코펜하겐 해석에 심각한 도전이다 ^^ 라는 뜻이죠? 즉 님이 댓글에 적었듯이 슈뢰딩거는 코펜하게 해석에 반발했으니까요...


저번처럼 님이랑 댓글로 밤새면서 댓글 할 의향이 없습니다 ^^
그래서 찾다 찾다 보니 겨우 자료 하나 찾았네요.

여기서 말하는 이상욱이라는 분은 한양대 교수입니다.
그리고 링크입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68435

이것도 틀렸다면 그냥 한양대 찾아가서 이상욱 교수님이랑 배틀뜨세요. ^^

진짜 진짜 이번에는 님이랑 밤새면서 배틀 뜰 의향이 없습니다. ;;;
                         
다잇글힘 15-04-12 21:53
   
그런데 이 거울 속의 광자에 원자를 쏩니다. 원자는 광자에 비해서는 훨씬 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원자를 고양이에 비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
아마 이부분에 삘이 꽂히신것 같은데
하나면 여쭙죠 원자가 미시계인가요? 거시계인가요?

아니 양자역학이 대상의 절대적인 스케일이 아닌 상대적인 스케일에 따라 설명이
달리 된답니까?

원자도 미시계에에요.

ㅋㅋ
JPEG 15-04-12 21:28
   
쭉 읽어봤는데 다잇글힘님은 여러사람하고 언쟁을 즐기시는 분인듯. 사회생활 잘할듯요 ㅋㅋ
     
치느님 15-04-12 21:29
   
이슈게가 원래 그런곳인데요?
          
JPEG 15-04-12 21:30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치느님 15-04-12 21:32
   
한마디로 이슈게에선 다잇글힘님만 그런게 아니란거죠.
     
다잇글힘 15-04-12 21:33
   
언쟁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좀 주제는 가려서 합니다 ^^;;;
게다가 제가 하는 공부와 관련된 얘기다 보니 원래 토론이라는게 자기 자신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거든요. 평상시 내가 얼마나 아는지 잘 질문을 안하잖아요? 근데 토론을 하게되면
그러한 기회를 갖게되요. 이슈게에서 핫아이템 종교문제의 경우는 저도 아주
오래전에 관심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주로 잘못된 정보와 관련한 분야로 한정해서 참여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주로 다른 사람의 글을 더 많이 보면 많이봤지
참여하는 일은 최근들어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언급했던 것처럼 제 전공과 관련된 주제인지
라 이건 하드하게 나가는거죠. 제 자신도 확인할겸
          
마크툽 15-04-12 21:36
   
제원호 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님이 만약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라면 우리나라 물리학계 진짜로 한심하네요.
한때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전자공학과나 의대보다도 브레인들이 몰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님의 앞에 글부터 댓글들 캡춰해서 제가 제원호 교수님께 이메일로 문의드려 봐도 되겠지요?
이렇게 가르치셨냐고.. 이게 맞냐고?
물리에 관심있는 사람의 질문이 실례가 되지는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다잇글힘 15-04-12 21:39
   
뭐 예상했던 반응입니다 ^^
그렇게 이해하세요
                    
마크툽 15-04-12 21:44
   
이해? 무슨 소리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꼭 시간내서 질의를 드려보지요.
                         
다잇글힘 15-04-12 21:47
   
존심성 질의는 사양합니다.
또한 인신적인 부분을 이용해서 비꼬는 사람하고는 상종을 안하구요
                         
마크툽 15-04-12 21:51
   
누가 사양한다는 말인지?
인신적인 부분을 이용해서 비꼰다는 것은 또 무슨소리고..
                         
다잇글힘 15-04-12 21:54
   
됐네요.
그냥 서로 상종하지 말죠.
에휴~~~
               
치느님 15-04-12 21:43
   
근데 윗분이 번역본 들고오시기 전에 전 노벨상 웹페이지에서 원문 일부를 읽어보았는데..
원문이 다잇글힘님 글을 뒷받힘하더랍니다....

마크툽님 말씀대로라면 (일단 이 글에 달린 댓글들에 한해) 세계 물리학계가 한심하다는 뜻이 되겠네요.
                    
마크툽 15-04-12 21:46
   
앞에 저랑 했던 논쟁도 읽어 보시길..
제가 한심하다고 하는것은 다잇글힘의 지식수준, 그리고 누가 맞느냐 틀리느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잇글힘 15-04-12 21:48
   
어떤 지식수준요?
제가 일일히 다 원리적으로 설명하고 님은 뭐하나 원리다운 설명도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는 지식수준요?
                         
치느님 15-04-12 21:49
   
앞에 했던 논쟁은 그때 이미 다 읽어봤었는데 그때 뭐 사이비 어쩌구 그거 때문에 그러신거 아닌가요?
                         
깐토나 15-04-12 21:52
   
앞에 저랑 했던 논쟁도 읽어 보시길..
제가 한심하다고 하는것은 다잇글힘의 지식수준, 그리고 누가 맞느냐 틀리느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인이 아니신가? 이게 무슨 뜻?
                         
마크툽 15-04-12 21:53
   
/다잇글힘
한글 해석도 못하시는 군요.
/깐토나
그러게요. 제가 표현이 부족했나 보네요. ㅎㅎ
이 글 말고 몇일전부터 논란이 좀 있었거든요. 그걸 보시면 이해 되실듯.
근데 본인은 뭔소린지 알거에요.
                         
깐토나 15-04-12 21:55
   
앞에 저랑 했던 논쟁도 읽어 보시길..
제가 한심하다고 하는것은 다잇글힘의 지식수준, 그리고 누가 맞느냐 틀리느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인이 아닌가? 한글 해석이 아니고 님 어투나 문법이 어색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잇글힘 15-04-12 21:55
   
사실관계를 사실관계로 설명하는게 잘못된 개념이라는걸 잘못된 개념이라고 이야기하는게
무슨 지식수준을 운운할 거리가 된다는것인지?
^^;;;;
                         
치느님 15-04-12 21:59
   
근데 한심하다고 하시는게 지식수준이나 누가 맞고 틀리냐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성 문제를 가지고 그러시는거라면 왜 굳이 우리나라 물리학계를 들먹이시는거죠?
꼭 이건 조승휘가 버지니아테크에서 총기난사했다고 한국인들은 난폭하다 라는것과 같은 성급한 일반화로 들리는데요.
                         
마크툽 15-04-12 22:21
   
저분의 인성이야 저는 모르죠.
다만 물리학도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말하는 겁니다.
내가 틀렸을수도 있다는 마인드.
이는 제말이 맞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그런 오픈 마인드가 있을때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수 있는 물리학자가 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은 '나'지만 미래에는 그것이 '고정관념'이란 말과 대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물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런 마인드가 저분의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고 저분에게도 말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리학도라길래 정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었고요.
                         
다잇글힘 15-04-12 22:27
   
그러면 한번 여쭤보지요.
초등학생이 1+1=2가 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을때 저는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아 예가 수론입장에서 추상대수학 입장에서 +이라는 연산이 약속에 의해 정해졌다라는걸
아는구나 이렇게 이해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극히 초등학생 수준입장에서 그건말이야
참이 아니야 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님이말하는 오픈마인드라는것이 1+1=2가 아닐
수 있어라고 말하는것이 오픈마인드인건가요? 그냥 니말이 맞을수 있어하면 허허허
그래 상대적인 관점에서 서로 다를수 있지 이렇게 넘어가는게 오픈마인드인가요?
저는 지금 강의를 하는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물리강의요. 물리강의를 하는데
학생하고 물리적인 문제로 논쟁붙었는데 어떻게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할까요? 내가
다시 찾아보지 이럴까요? 내가 모르는것 아닌데?
그냥 말장난이에요. 논쟁에서 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만들어낸...
                         
치느님 15-04-12 22:31
   
아래 큰틀님께 제가 해드린 말을 읽어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 말씀해주세요.
               
깐토나 15-04-12 21:53
   
메일주소는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
          
JPEG 15-04-12 21:40
   
그렇군요. 어찌되었건 이곳에서의 논쟁이 도움이 되겠네요
하지만 말꼬리를 잡는다거나 비꼰다거나 인신공격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다잇글님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여기서 활동하시는 모든분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건강한 토론이라면 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잇글힘 15-04-12 21:43
   
이 논쟁의 출발이 좀 위로 올라갑니다. 같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마크툽 15-04-12 21:58
   
잘 읽어 보세요. 님의 지식수준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도 비슷한 말을 여러번 했습니다.
알고 모르고를 떠나 님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기억 안나세요?
                         
다잇글힘 15-04-12 22:01
   
그래서 잘못된 개념을 잘못된 개념으로 이야기하는게 무슨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거냔거죠?
1+1=2가 맞다라는게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것입니까? 님이 잘못알고 있다면 잘못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무매너인가요?
잘읽어보세요. 제가 님보고 바보라고 했나 잘난척 하지말라고 했나
기억니응 15-04-12 21:50
   
"이상욱: 아로슈의 실험으로 돌아가 볼까요? 거울 사이에 광자가 갇혀 있어요. 광자는 미시 세계의 구성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 거울 속의 광자에 원자를 쏩니다. 원자는 광자에 비해서는 훨씬 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원자를 고양이에 비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여기서 이상욱이라는 분이 원자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하네요 ^^

"이상욱 : 또 그런데 바로 아로슈의 실험이 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유사한 상황을 보여준 거예요. 결과적으로 코펜하겐 해석의 문제점과 슈뢰딩거가 가졌던 직관의 문제점도 보여주고요."

"이상욱 : 아마 슈뢰딩거가 살아 있었다면, 아로슈의 실험이 자신이 고안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실제로 보여줬다고 좋아했을 거예요.
>>> 혹시 이것도 독해하기 어려우실까봐, 설명 드립니다. "슈뢰딩거가 좋아했다." 즉 자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실험이다. 다른 말로 하면 코펜하겐 해석에 심각한 도전이다 ^^ 라는 뜻이죠? 즉 님이 댓글에 적었듯이 슈뢰딩거는 코펜하게 해석에 반발했으니까요...


저번처럼 님이랑 댓글로 밤새면서 댓글 할 의향이 없습니다 ^^
그래서 찾다 찾다 보니 겨우 자료 하나 찾았네요.

여기서 말하는 이상욱이라는 분은 한양대 교수입니다.
그리고 링크입니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68435

이것도 틀렸다면 그냥 한양대 찾아가서 이상욱 교수님이랑 배틀뜨세요. ^^

진짜 진짜 이번에는 님이랑 밤새면서 배틀 뜰 의향이 없습니다. ;;;
     
깐토나 15-04-12 21:57
   
3자가 볼 때 님이 하는 소리는 멍멍이소리같습니다. 다잇글힘님이 이긴듯요.
     
다잇글힘 15-04-12 21:58
   
그런데 이 거울 속의 광자에 원자를 쏩니다. 원자는 광자에 비해서는 훨씬 더 큰 거시 세계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원자를 고양이에 비유할 수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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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부분에 삘이 꽂히신것 같은데
하나면 여쭙죠 원자가 미시계인가요? 거시계인가요?

아니 양자역학이 대상의 절대적인 스케일이 아닌 상대적인 스케일에 따라 설명이
달리 된답니까?

원자도 미시계에에요.

ㅋㅋ
무숨부라 15-04-12 21:55
   
다잇글힘님 그만 하시죠. 물리학도라면 교수님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 보입니다.
아인슈타인, 쉬뢰딩거 진영이 보어 진영에게 패러다임을 내주었을 뿐 '옵저버 이펙트'는 과학용어이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곡해하여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뿐 그건 그겁니다.
     
다잇글힘 15-04-12 21:57
   
그 용도자체가 불확정성 원리의 곡해된 개념을 설명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용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관찰자 효과라는게 있다라는걸 인정하는 순간 사이비가 된다는거에요 ^^
물질간에 상호작용이 있다라는것과 상보성에 의한 근원적인 오차하고는 그 의미자체가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무숨부라 15-04-12 21:59
   
그건 그거라니깐요. 누가 그걸 모릅니까?
               
치느님 15-04-12 22:05
   
제가 이해하는건 이거에요.

관찰자 효과라는게 있긴한데 이거랑 불확정성의 원리와 혼동되어 사용된다는거죠.
한마디로 서로간의 상호관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잇는데 쓰는 사람들 자체가 사이비라고 하시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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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certainty principle has been frequently confused with the observer effect, evidently even by its originator, Werner Heisenberg.[1] The uncertainty principle in its standard form actually describes how precisely we may measure the position and momentum of a particle at the same time — if we increase the precision in measuring one quantity, we are forced to lose precision in measuring the other.

http://en.wikipedia.org/wiki/Observer_effect_(physics)
========
               
마크툽 15-04-12 22:05
   
저분은 본인이 아는건 다른 사람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알고 있는걸 무한 반복하고.. 그게 답답한거지요.
                    
다잇글힘 15-04-12 22:08
   
실제로 모르니까요 ^^
1+1=2라는걸 님이 알고 있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관찰자효과라는건 곡해된 개념이지 실제가 아니라는건 명확한 결론입니다.
그걸 님이 지금 모르고 있는거에요.
그걸 제가 아는 입장에서 설명하는거구요
당연히 님은 알고 저도 모르는것이 있겠죠.
하지만 이건 제가 아는겁니다.
꼭 내가 아는것을 설명하는데 교수라는 권위 전공자라는 권위를 내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비전공자도 얼마든지 알수 있고 전공자 오히려 모를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제가 확신을 가지고 안다고 이야기 하는것이에요
1+1=2라는 것처럼
                         
구름위하늘 15-04-16 15:54
   
전산학도로서
1+1=2 라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

컴퓨터전공으로 float 형이나 double 형으로 복잡한 수학 연산 조금만 해보면 알게 됩니다.
단순한 연산 만으로도 1+1이 2가 아닌 것과 유사한 상황을 무지무지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진법과 십진법의 차이도 있지만, 그전에 분수의 표현 등등 에서 문제가 발생함)

물리학자가 1+1=2 로 믿고 있는 것이 조금 이상해 보여요.
표현만의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니면 실험은 안하시는 이론 물리학도 일 수도 있겠네요.
요즘 물리학과에서는 실험 거의 안하나요?
                    
다잇글힘 15-04-12 22:16
   
그리고 제가 관찰자 효과라고 잘못 알고 있다고 하는것에 대해서 그렇게 알고 있는분들께
너희들은 그래서 바보야. 나는 알고 있어서 천재구 그런 소리를 하던가요?
제가 먼저도 언급했지만 이건 님들처럼 생각할수 있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저도 한때는 그랬으니까요.
또한 과거의 유명한 물리학자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구요.
그럼 잘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곡해할 가능성이 높은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모른다고 한심하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거구요.
그냥 잘못 알고 있는걸 이기회에 제대로 아시라고 이렇게 게속 글을 올리는겁니다.
큰틀 15-04-12 21:59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바이블을 완전히 믿어서 일말의 의심조차 하는 사람이 없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할 수 없듯이...

현재 물리학적 법칙이 절대적 진리라고도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이또한 말장난에 가까울런지 모르지만....

과학에서 과연 절대적으로 참이란 것이 있다고 가르치나요?
어떤 경우에서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절대 절대 절대 바뀌는 일따윈 없을거라고 온 우주 모든 시대를 통털어 진리라고 가르치나요?

아무리 옳을 가능성이 있어도 엄청나게 낮은 확률로라도 법칙에서 어긋날 수도 있다는 가정은 애초에 완전히 무시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종교와 다른 게 뭐죠? 전 다른점을 모르겠네요.
     
다잇글힘 15-04-12 22:05
   
중력법칙이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은 틀렸다라는 것입니까?
틀렸다라고 생각한다면 왜 틀린것인지 검증하시면 됩니다.
또한 틀렸는지 맞았는지 검증할수 없다면 일단 신뢰가 가는 과학자집단에서
뭐라 설명하는지 그 설명내용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세상의 실체를 근원적으로 이해할수 없다는 불가지론적인 해석을
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님의 주관입니다. 그러한 주관적 관점으로
님은 설득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보편적으로 설득할수는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이라는것이 엄밀한 논리와 언어를 사용하는것이구요.
무숨부라 15-04-12 22:02
   
다잇글힘님은 정작 과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개념이 부족하신 분인 듯. 차라리 경전을 믿으시죠?
     
다잇글힘 15-04-12 22:06
   
그런 말을 하실때는 무엇을 위한 학문인지 최소한 설명은 덧붙이고 이야기 하시는게
매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하는 용어 하나하나 철자법 하나하나 토씨하나하나
따지는것이 보통 자신이 할말이 없을때 주로 사용하는 보편적인 행태입니다.
큰틀 15-04-12 22:05
   
학문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자신이 틀렸을수 있음을 약간이나마 피력하는 것조차 과하게 거부감을 보이시니 하는 말입니다.
     
다잇글힘 15-04-12 22:06
   
네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상대방이 틀렸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은 못하시는건가요?
틀렸을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틀렸다면 직접 확인하셔서 언급하셔야지 그냥 니가 틀릴수도
있다?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설득입니다.
          
큰틀 15-04-12 22:15
   
애초에 전 기억니응님과의 토론때문에 댓글 단것이 아닙니다.

마크툼님이던가 그 분과의 논쟁을 보고 그런 것이지요.

물론 기억니응님이나 마크툼님이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어느 쪽이 옳다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누이 시비를 가리는게 아니다. 물리학적 지식으로 따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씀드린거고요.
               
다잇글힘 15-04-12 22:18
   
네 알겠습니다.
     
치느님 15-04-12 22:11
   
다잇글힘님께서 그렇다고하셔도 이분 상대하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솔직히 물리학도가 아닌 제가 보기엔 (다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다른건몰라도 일단 논리면에서는 다잇글힘님 글이 더 신뢰가 가고 말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토론이란게 뭔지요. 논리의 싸움 아닌가요? 토론에서 인성이나 서로를 대하는 태도 이런것도 중요하다지만 어디까지나 토론의 주제는 논리 배틀입니다.
당연히 상대방이 내가 납득할만한 논리를 제시하지 못하면 거부감을 보이게되죠.

예를들어 제가 큰틀님에 대해 뼈대없는 안좋은 소문을 퍼뜨렸는데 큰틀님께서 저한테 뭐라고 하신다고 제가 "이분은 자신이 그럴수도 있다는걸 약간이나마 피력하지도 않고 과하게 거부감을 보이시네" 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되는지요?
          
큰틀 15-04-12 22:19
   
뭐 예를 드신 것과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저도 어떤 경우에선 독선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고 이미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만,

'너무 독선적이지 않나요?' 라고 정중하게 말씀해 주시면 반성의 기회를 가질 순 있겠죠.

저는 그걸 말하고자 한것 뿐입니다.
               
치느님 15-04-12 22:20
   
큰틀님께서 가장 그래도 접할 기회가 있기라도 한걸 예로드느라 그렇게 된것뿐입니다.
요지는 상대가 말도안되는 말을 하는데 내가 그걸 받아들여야하는가 구요.

아래 든 예는 그것만을 말씀드리고자 한 말입니다. 말장난이 아니라 진짜요.
기억니응 15-04-12 22:20
   
마지막으로 다잇글힘님

"아니 양자역학이 대상의 절대적인 스케일이 아닌 상대적인 스케일에 따라 설명이
달리 된답니까?"

이 말에 대해 첨언 하자면
'얼마나 커야 거시세계라 할 수 있는가? 혹은 얼마나 작아야 미시세계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과학자들이 하게 됩니다. ^^;

여기에 대해 제가 뭐라 대답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드릴 말씀은 풀러렌을 이용한 이중 슬롯 실험이나, 윗 댓글에서 언급한 아로슈 실험에서
원자를 거시세계로 파악하고 있다는것만 말씀 드립니다.

즉, 실험에서 전자가 좁쌀 크기라면 풀러렌의 크기는 목성만하니까, 그 상대적 크기로 미시와 거시 세계로 구분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으시면 전 대답 할 수 없습니다.

단지 과학자들이 그렇게 구분 지으니 ^^;
앞 댓글에서 이상욱 교수님이 원자가 거시세계라고 말한것도 그러한 맥락입니다.
     
다잇글힘 15-04-12 22:45
   
이 말에 대해 첨언 하자면
'얼마나 커야 거시세계라 할 수 있는가? 혹은 얼마나 작아야 미시세계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과학자들이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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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또한 이미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대략적으로 짐작할수 있습니다. 정확히 여기는
미시계고 여기는 거시계고 딱부러진 경계는 없습니다.

다만    Δ xΔ p >=ħ/2 에 의해 Δ p성분이 영향이 커져서 파동적인 성질을 나타난다면
그것이 경계라고 할수 있겠죠. 거시세계에서는 당연히 파동적인 성질이 나타나지 않구요.
또한 같은 미시세계라도 질량이 클수록 파동성이 강하게 나타나겠죠.


풀러렌 입자를 거의 classical limit이 아니냐라고 본것은 분자량이 큰 물질이기 때문이죠.
기존의 실험으로 추정하건데 파동성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classical limit
라고 이야기한거죠.

보통 나노수준까지는 중시계로서 거시계로 미시계로 보지않고 나노 수준이하의 보통의
분자나 원자수준의 스케일에서는 미시계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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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좀 버벅거려서 오타가 많이납니다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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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보면 전반적으로 어디서 글을 많이 보시기는 하는데 오독을 정말 많이하시는것
같습니다. 그 교수님이 말씀하신건 상대적으로 원자의 크기가 크다지 원자가 양자역학이 통용되지
않는 미시계가 아니다라고 말한것이 아닙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기억니응 15-04-12 22:20
   
아;; 진짜 이만하렵니다 다시 날 밤 샐 의향은 없으니까요.
무숨부라 15-04-12 22:36
   
우리가 보통 다루는 한계가 10의 -17m 정도인데, 원리적으로는 10의 -35m 가량의 이른바 플랑크 길이(Planck length)가 이해의 한계로서 이보다 더 짧은 길이의 세계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이러한 수준이라 귀납적이거나 연역적인 추론은 불가능한 단계라고 하겠습니다.
극미의 스케일을 탐구해볼 수 있다면 자연계의 크기를 구분하는 문제도 새로 정립될 것 같습니다.
     
기억니응 15-04-12 22:39
   
네 양자에서 거시와 미시를 나눈것이
두 물체를 두고하여 플랑크 상수가 어쩌구 저쩌구 값이 얼마 이상이면 그것을
기준으로 거시와 미시로 구분한다는데...

제가 전공자도 아니고 플랑크 상수봐도 이해 못합니다..
다만, 과학자들이 계산해서 그렇게 나왔다하니 믿어야죠.
만약 실험에서 그 기준이 오류 났다면 저보다 훨씬 똑똑한 다른 과학자들이
벌써 태클걸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