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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5 04:04
이웃집 찰스라는 TV프로를 보고 기가 막히네요.
 글쓴이 : 초콜릿건빵
조회 : 5,190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사장이인 아시아요리 식당인 거 같더라구요.
중국 요리사가 그만뒀다고 사장이 힌두교를 믿는 인도 요리사보고 소고기 요리를 하라고 시키는데
인도 요리사는 소는 힌두교에서 신성시하는 동물이라 요리할 수도 없고 요리를 해본 적도 할 수 없다니깐
사장이 이해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더군요.

우리나라 기독교는 교리에 어긋난다며 조상에 제사도 안지내는데 
다른 종교인들한테는 교리를 거부하라고 강요하는 걸 보고
역시 우리나라 개독은 모두 사이비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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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esta 15-04-15 04:16
   
저도 기독교인들 싫지만 그 프로그램 문제가 많더군요. 짜여진 대본에 억지 설정 너무 몰입하지 마세요.
한놈만팬다 15-04-15 06:06
   
그전편 여자 두명 고려대 신입생 입학편 잼났는데 한명은 포르투칼인가에서 오고 한명은 알래스카 오지에서 유학온 여학생 무지 내성적이고 순진함 ㅎㅎㅎ
헬로가생 15-04-15 06:30
   
교회 오래 다닌 기독교인들과 이야기 해보면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옳고 정상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 있는 걸 느껴요.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타인의 시점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붕가 15-04-15 08:18
   
그 방송 봤지만 설정인듯.
사장이 직접 인도가서 스카웃 해왔다는데 그런걸 이해못할 사람은 아니겠죠.
예랑 15-04-15 12:20
   
여사장 짜증...
깡신 15-04-15 14:49
   
좀 이상하긴 하더군요. 분명 사장이 직접 인도에서 뽑고 면접까지 봤는데 그정도 마인드??
설정을 그렇게 한것이면 문제가 있는것이겠더라구요.
 굳이 사장을 무개념으로 만들면서까지 그래야하는가? 하고말이죠.
di0o0ib 15-04-15 15:42
   
손님도 그렇고 여사장도 그렇거 너무 이기적이고 무례한 것 같아서 짜증스럽더군요.
돈까를로 15-04-16 10:40
   
KBS 요즘 다양한 다문화 미화 프로를 방송하는게 세뇌 당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