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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5 09:57
(망상)외계 문명체가 지구를 침공할 가능성은?
 글쓴이 : 쪽빛하나
조회 : 2,641  

인류 문명은 이제 막 우주로 나가는 태동기에 있죠. 
그런 인류에게 고도로 발달된 외계문명체가 다가 온다면 그 외계문명체는 지구를 어떻게 할까요?
그 전에 아주 낮은 확률로 외계에 생명체가 아닌 그 생명체들이 하나의 문명을 탄생 시켜야 하고
그 문명이 항성간의 여행이 가능할 정도의 과학기술 혹은 과학이 아닌 다른 무엇의 기술을 가져야 
하는데 그 기술을 얻기 전까지 그 문명이 존속될 확률.
그리고 무한히 넓은 우주에서 우리 지구를 방문 할 확률을 따진다면 과연 이 두 문명이 서로 조우를
할 수 있기는 할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뭐.. 그 낮은 확률에도 하나의 외계 문명이 우리 지구를 발견했고 왔다고 치면 이 외계문명은 과연
지구를 침공할까 하는건데...
스티븐호킹은 우리 인간은 되도록 외계문명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야 된다고 했죠. 
두 문명의 기술적 차이를 고려할 때 인간이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까요.
혹은 노예로 전락하겠죠. 대항의시대때 흑인또는 인디언처럼 말이죠.

그런데 외계문명체가 우리를 발견해도 우리에게 전혀 터치를 안 할 확률도 있을것 같네요.
그저 단순 관찰을 목적으로 멀리서 보기만 할 뿐으로 말이죠.
예를 들면 말이죠. 만약 미국의 한 탐험가가 밀림을 탐험중에 새로 발견된 새로운 원시부족을 만나게
되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미국은 그 원시부족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할까요?
일단 제 생각에는 그 원시부족에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하게 하고 원시부족의 생활을 보장할 듯 합니다.
다만 관찰은 하겠죠.

아마 고도로 발달된 외계문명이 우리 지구를 발견한다면 위와같이 행동할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고도로 발달된 외계 문명체가 우리 인간의 존재를 알고서도 그저 관찰 목적으로만 지켜보는거겠죠.
그렇다면 이미 예전부터 외계문명이 지구를 발견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인간의 과학기술이 그 문명을 아직 인지할 정도의 수준이 못되서 그럴 수도 있구요.

아무튼 외계문명의 지구침공의 가능성은 제 생각으로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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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거안다 15-04-15 10:05
   
이미 교과서에서 지구를 배우고있을수도.. 인간에 위협적이지도 이득을 가져다 주지도 않는 땅속 개미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는것처럼
넷우익킬러 15-04-15 10:42
   
공격성향은 야만인들일수록 더 크죠. 그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지적생명체라면 그정도로 발전된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라면 아마 지구를 침공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냥 유지보존하려고 하겠죠. 오히려 지구에 위기가 닥칠때 도와줄 수도? 지구인들이 과거에 고래나 상어 등을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포획하다가 이제는 보호종으로 지정해서 유지 보호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글파이터 15-04-15 10:48
   
천문학자들과 NASA에서 요즘들어 자신있게 말하고 있는게 앞으로 10년에서 20년사이에는 지구문명이외에 지적생명체가 서식 가능한 행성 및 생명체를 발결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공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사실 태양계에서만도 물이 발견된 행성이 몇군데가 넘이니 말이죠...우리 은하계에는 지구와 같은 골디락스존 행성이 대략5천억개가 있고 또 그러한 은하계가 관측범위내에서 5천억개가 있다고 하죠 우리지구의 능력으로 못보는 곳도 있고 다중우주론도 있어서 그수는 거의 무한대에 가깝다 추측됩니다...이제는 학자들이 지적 문명이 없을 확률이 더 낮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만약 지적생명체가 우리 지구를 침략할 의도가 있었으면 아마도 벌써 침공당했겠죠...제가 생각할때는 아프리카 보호구역 생각하면 될듯한데..아마도 행성간 교류가 가능한 지적생명체들은 연합구성체가 있을것이고 그들은 우리가 아프리카에서 멸종해가는 동물에 한해 개입해 보호하는 것처럼 지구에서 일어나는 지구내 행위에 대해서는 개입을 안하고 지구외에서 지구의 과학수준으로 해결못하는 (예를들어 러시아에 떨어진 큰 운석같은경우)에 한해 개입을 하기도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다 지구문명이 계속 지적으로 성숙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이제 지구 이외의 행성에 지적능력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고 확신하고 발견하고 일반인들이 충분히 이해를 할 정도로 지구 문명이 발전되고 성숙되는 그 시점에아마도 모습을 드러내려 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때가면 서로 교류하는 시대가 열리겠죠....하지만 아직은 아닌듯 싶고요 아마도 제가 외계인이라도 그럴겁니다...우리가 아프리카 보호구역에서 동물 보하하는 것처럼...
sdhflishfl 15-04-15 11:22
   
지구를 침공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지구의 자원이란게 수십억광년을 날아와서 뺏어야 할만큼 우주에서 특별히 희귀한 자원의 보고도 아니고요,
수소 산소,,질소,철등등도 우주의 가장 흔한자원이고요.
지구생명인 탄소기반의 유기화합물정도로는 외계인의 과학기술이 있다면 얼마던 복제생산이 가능한 수준이고요,그냥 만드는게 이득인데 왜 침공하겠습니까?

지구를 침공할 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에게 있어서 지구상의 동식물이나 자원은 단순 연구용 수집품이상의 가치가 없다 생각됩니다..

오히려 외계인의 납치사건같은 것이 더 현실적일것 같네요,.
미야비 15-04-15 11:44
   
개인적으로는 인류보다 훨씬 고도의 기술과 문명을 가진 외계생명체는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굳이 지구를 침공할 필요가 있는가는 의문임... 나비족도 아니고.
실제 그런 외계문명이 있다면 뭐 영화같은데서도 나오지만 미지의 바이러스같은 생화학병기 하나만 퍼져도 인류는 간단히 생존의 위기에 직면할수도 있는게 아닐지.
뭐 확실한건 일반인들이 얻는 정보와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봤자 노답이라는거... 눈앞의 인생살기도 힘든데.
어차피 인간도 크게보면 그냥 우주먼지같은 존재들 아닌가요. 개미들이 지진걱정해봤자 소용없죠.
gaevew 15-04-15 12:17
   
오스프리 15-04-15 12:24
   
사실 가능성은 있겠지요.. 확률이란걸 놓고보면 우리는 외계의 침략을 안받는다는 확률적인 확신으로 당장 내일을 살아가기 때문에 초현실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우리가 말하는 외계인의 입장에서 보면 또 다른 외계생명체로 분류 되겠지요.. 위성을 쏘아올리는 행위를 다른 행성에서도 같이 진행하고 있을 수 도 있고요.. 타행성에 먼저 도달하는 문명이야 말로 더 진보된 문명임은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일 지구에 외계인이 우주선을 타고 왔다면 우리보다 과학/기술적으로 진보된 문명이기에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지요..
gaevew 15-04-15 12:32
   
이상문학상 15-04-15 12:47
   
해리 터틀도브 - 가지 않은 길
한번 읽어보세요

단편이라 길지도 않고 재밌습니다
오순이 15-04-15 13:03
   
그들이 항상간에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생존했다면 반듯시 지적인 부분도 같이
발전했다고 봐야죠. 지적인 부분이 없다면 결국 치고박고 싸우고 멸망할 수 밖에 없죠.
위에서 지적했듯이 항상간에 이동할 정도면 지구가 그리 가치가 없어요.
자원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호킹은 위험하다고 했는데 저는 외계인이 적대적인 존재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그것 보다도 저는 항상간에 이동할 정도의 과학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결국 문명이 생기고 과학이 발전하겠지만 서로 먼 거리를 극복하지 못해서 조우는 못 할꺼 같습니다.
     
강철의거인 15-04-15 14:07
   
고도로 발달된 외계문명이 지적으로 완전할 것이다...라는 가정은.. 글쎄요.
순전히 인간적인 관점이죠... 지능의 발달은 단지 인간이 택한 생존전략 일 뿐입니다.
더 성공적인 생존전략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설령 지적으로 그렇다고 해도 그 외계문명이 지구 생명의 중심이 인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지만 흔히들 하는 표현처럼 암 취급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인간이 유발하는 환경오염을 보면 별로 이상한 일도 아니죠...
우주적인 차원에서 생명 보호의 실현을 위해 인간따위 간단하게 순삭당할겁니다... 제 존슨을 걸죠
          
오순이 15-04-15 14:43
   
지적으로  완전이라고는 안 했고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단순 과학의 발달 ..
또는 지능만  발달해서는 항성간 이동의 수준까지 생존하기 힘들다는 거죠.
같은 종끼로도 서로 조율하거나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스스로의 문명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죠. 지구에서 인간의 모습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죠.인간은 계속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서로 물건이나 이익을 놓고 쏴 죽이는 시대에서 서로의 눈치를 보며 미숙하지만
조율을 해가는 중입니다.  인간이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 종도 지적으로 먼저 발달하고 후에 과학적 문명을 이루진 않습니다.
같이 동반되는거죠.

과거 마구 공장을 지었지만 지금은 각종 규제로 하지 못 하게하고요. 물도 그렇고요.
무기도 그렇습니다.  단 몇 백년만에 많은 발전을 한 인간은 지금 당황하는 거죠.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한 힘과 풍족함을 얻었기에 어쩔 줄 모른는거죠.
백년 후에 인간은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지적으로 성숙해져 있을 겁니다.
왜냐구요? 살아 남기 위해서죠.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의 국가가 인류를 살릴 수 없습니다 같이 가야 하고 서로 성숙해야
인류의 미래가 있는 것이죠. 천년 후에 인간이 살아 남아 있을 까요?
살아 남았다면  과학이 높아서가 아니고 그 만큼 지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거죠.
          
신무 15-04-15 15:48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 도덕성이 결여되었을때의 거의 자멸로 이어졌습니다.  우주의 지적생명체들이 은하계 혹은 항성간의 이동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도록 자멸하지 않았다면 그자체로 우리보다는 높은 도덕성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고도의 문명의 외계인이 우리를 적대적으로 침공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반짝눈알 15-04-15 14:30
   
확률이라는게 기존의 표본을 가지고 만들어내는 건데, 외계 문명으로 부터 침공 받아본 역사가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실질적으로 그 확률은 0%겠죠 ^^
론리캣 15-04-15 15:16
   
지구를 방문할 정도의 과학 기술이란, 수십억 광년 떨어진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뚫고
단숨에 올수 있을 정도로, 마치 집앞 슈퍼에 담배 사러가듯이 쉽게 오갈수 있을 정도겠죠.

지구까지 수백년 걸려서 목숨걸고 지구를 방문할리는 없으니까.
몇백광년의 거리이든 쉽게 오고 갈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정도의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면, 지금 지구 문명정도가 갖고 있는
유한한 천연 자원과 에너지 문제, 각종 질병과 자연 재해(혜성충돌)의 문제와
한계들을 극복했다고 봐야 됩니다.

한 문명이 다른 문명을 점령하고 식민지화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그 문명이 갖고있는 천연자원 착취와 노동력 착취가 궁극적인 이유인데
수백광년의 거리를 단숨에 뚫고 올정도의 기술문명에게 천연자원과 노동력은
그다지 필요없어 보이네요.

지구 문명정도도 생명이 존재할수 있는 행성을 찾을 정도인데, 그들의 기술정도면
여기 지구를 모를리 없을 것이고, 지구인 보다 지구의 자세한 역사를 더 잘 알수도
있을 것이고, 문자기록에만 존재하는 역사적인 고대의 전쟁 같은걸 풀hd 영상으로
갖고 있을 수도 있죠.
     
hmanga 15-04-15 17:23
   
이분 의견에 한표요.

오래됐고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면

대량살상무기에 의한 자멸및 에너지 문제등 여러가지를 해결 했으니까

살아남았을거라는 설이 있음.

고로 만약에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있으면 호전적이지 안을거라고 함.
론리캣 15-04-15 15:19
   
그리고 그정도 과학 기술이라면 지구는 이미 그들에게 노출 되었을 것이고
파괴적인 문명이라면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파괴 되었거나
이미 오래전에 노예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들 정도의 과학 기술이라면 지구 정도 발견 하는 건 일도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