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좀...

우리가 발견한 물리법칙들이 완벽하다는 전제도 조금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그 외계인들은 에너지를 거의 쓰지 않고 광속으로 이동하는 법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만큼 우리보다 물질에 대한 이해가 더 높다면...

경제적이라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타이탄에 갈 이유는 있죠. 달에 암석 몇개 가져올려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인 나사는 여태 돈ㅈㄹ했다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휘발유를 구하러 가는게 아니라 타이탄에 대해 알아보러 가는 겁니다. 인간은 지적 호기심을 포기하는 순간 쇠퇴 일변도죠.

님이 근거로 든 가설도 결국엔 문명 수준이 엄청 뒤떨어진 지구인의 생각일 뿐이죠.
그건 생각 못 하심?

님 가설이 너무 ㅎㅎ 죄송합니다. 웃어서 세상이 그리 단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인간도 우주로 나간다면 님이 든 그런 가설따위 필요없습니다. 인구폭발로 지구가 너무 작아 더 넓은곳을 찾아 나가려 한다

라고 보는게 더 현실성 있죠. 식량문제 에너지문제 인구가 너무 많죠. 하지만 경제 쉽게 돈에 욕구는 인구와 직결되기에

많은 나라들은 인구를 줄이거나 인위적으로 컨트롤 할마음이 없죠. 인구를 늘리지 못해 안달이죠.

그래서 우주로 나가겠죠. 만약 지구인보다 훨씬 발달된 과학문명생명체라면? 그 수명은요? 무한 확장 하고 싶을듯 합니다. ㅎㅎ

굳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점점 위치가 가까워지고 있는 문명이 있을 수는 있죠.

이동 경로에서 만나는 별에서 자원을 채취하면서 연명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발전한 문명도 있을 수 있고요.

광속을 넘는 기술능력을 가진 지적외계인들이라면..
비유를 든다면 그들 앞에 인간의 능력은 개미 정도일텐데

개미 기준으로 인간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에러지요.


인간사회가 발전되면서 성서가 소설책으로 이해되고...
그래서 요즘 장사가 안되는데..
개독 가운데 그런 외계인을 야훼라 하는 신흥교단의 출현도 멀지가 않았지요.
.

이 글은 외계문명 입장에서 쓴게 아니라 너무 지구중심적으로 쓴 글이 아닌가요;;

외계문명이 지구보다 몇백년 몇천년 앞서있다면 우주공간을 광속으로 다니는 에너지가 많이 들지도 않을

뿐더러 상상하지도 못하는 기술이 엄청 날텐데

가정이란말 자체가..가정..
현실은 언제듯이 뒤바뀔수 있음.

외계문명이 지구를 자원수급처로만 본다는 전제하에 글을 쓰셨는데,
아예 이주대상인 행성으로 인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경우에도 침공할 확률이 제로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우리 생전에 미생물이든 고등생명체든 외계생명체를 만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기에 이런 상상은 재미로 하는 거지만, 그래도 너무 지구중심적이군요.

최근작 네세널지오그래피 우주에 관한거 몇개 봤었는데 최근연구에 따르면 타이탄은 사람이 살만한곳이 아니라네요
타이탄엔 메탄비가 내리고 바다와 강이 있는데 다 메탄으로 이루어 져있다고합니다.
지금도 수없는 별들이 멸망하고 탄생하는 가운데 우리보다 더 지적 생명체가 있다고해도 우리를 탐색해서 찾아오는것은 모래사장에 바늘 찾기 일겁니다. 실제로 행성의 숫자만하더라도 지구에 모든 백사장의 모래알보다도 많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만큼 우주는 넓습니다..
우주가 탄생하고 우리가 문명을 이루고 살아가기 시작한건 불과 얼마되지않았습니다.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필름 한장도 안될겁니다.  영화 한편보는데 필름한장 지나가는데 보이나요 그게?
안보이죠 당연히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문명에 순간은 그정도 시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땅에 박혀있는 석유,석탄을 에너지화하는 최하위 레벨입니다.
고도로 발달된 외계생명체가 우리를 발견한다면그들은 항성이나 블랙홀같은곳에서 직접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수준에 레벨일겁니다. 왜냐하면 그런정도의 레벨이 아니라면 시공간을 뚫고 우리한테 바로 올 수 없을겁니다.
만약 그보다 하위레벨이라면 우리를 발견하고 출발해서 빛의 속도로 우리한테 달려온다고 해도 우린 멸망해 있을가능성이 더 큽니다 필름한장의 시간정도에 타이밍을 마춘다는건 힘든거죠
그리고 그렇게 발달된 문명이 우리와 만난다면 구지 우리같은 저급레벨의 문명에 신경을 쓸지 의문이네요
우리가 길가면서 지나다니는 개미에 신경쓰지 않고 다니듯..

그리고 그렇게 발달된 문명이 우리와 만난다면 구지 우리같은 저급레벨의 문명에 신경을 쓸지 의문이네요
우리가 길가면서 지나다니는 개미에 신경쓰지 않고 다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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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를 건설하고 침략한 유럽은 아프리카보다 기술적으로 진보했었죠
유럽인들은 현지인을 야만인으로 취급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우월성을 지배와 착취의 정당성으로 삼았습니다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당시 과학 의학 문학 철학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였죠
그것이 선민의식을 불러왔고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죠

우리보다 수억배 문명이 발달한들.....그쪽 우주에 있는 광물질이나 에너지 자원을 쓸건 지구와 지구근처나 태양계에 있는 물질과 다들 비슷비슷할뿐이지.....그 이상 특이한 물질은 있을수 없을거 같은데요.  지구도 우주속에 속한 항성이니 딴곳도 비슷비슷할거라고 봄.  그래서 실제 물리학적으로도 그 어떤 에너지자원 을 써도 이렇게 먼 우주를 이동할수 없고...  차원이동 뭐 이런것만 가능할텐데...  그 기술 가지고 있다면 외계인이 벌써 지구에 와서 있었겠죠.  인간이 상상하면 뭔들 못하겠나요.  상상이면 벌써 우주끝에 가있지...그런데 실제랑 상상은 천지 차이니...지구 밖에 나가서 작은 돌맹이에 충돌해도 대부분 죽고.......물에 코박혀도 죽는 나약한 인간인데..

지구는 항성이 아니에요
그리고 인간이 알고있는 물리학에 기초된게 전부가 아니에요
물리학에 엄청 벗어난 물질이 이미 발견되었죠
일명 암흑에너지라고 부르더라구요 
분명 우리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우리는 이 에너지를 탐지할 기술도 없고 이것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기술도 없죠

당장 우리도 적은 에너지로 태양계의 끝까지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이론을 갖고 있어요.

1만년전에 이미 다녀같슴..한웅님.....

외계인이 몇백 또 몇억광년을 달려와서 전쟁을 할까요?

스타처럼 근처에 따닥따닥 붙여있으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그 먼데에서 인적, 에너지 자원 까지 써가면서 무슨 이득 볼게 있다고

만약에 외계인이 살던 행성이 망해서 살기 위해서 우리가 사는 행성
으로 올수도 있지요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할 이유를 대자면 다양하게 들 수 있죠.

1. 세력권 내에 인류가 존재하고 지구라는 거점이 필요한 호전적인 외계인일 경우.
2. 인류가진 잠재적인 폭력성에 위협을 느꼈을 때
3. 가진 기술의 격차가 매우 커서 인류를 정리하는데 미사일 한 방이면 될 정도로 손 쉬울때
4. 인류와의 전쟁을 즐길 때
5. 가능성은 적겠지만 지구의 자원을 필요로 하고 인류가 그에 방해가 된다 판단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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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상상력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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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도 나오죠
인류가 가진 생명력 자체가 그들이 쓸수있는 자원으로 여겨질때
또는 우리가 소나 돼지를 키우듯 그들의 새로운 식량으로 여겨질때

산업혁명의 역사라고 해봐야 고작 300년인가?

고딩때 물리 좀 배운 것으로 우주를 가늠하는 그 단순무식용감함이 부러움...

그거알아요? 19세기에 제국주의 국가들 식민지에서 얻는 이득보다 식민지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더 컸어요. 물론 각국 대가리들은 그걸 알고있었고요. 그런데도 식민지는 계속 늘어났잖아요? 그 이유가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