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나서 죽으면 사고사하고 하지 희생사라고 안하고 희생자라고도 안하죠
물론 부주의한 누군가의 인재에 의해 사고가 났을 확률이 대부분이겠죠..
근대도 사고자 사고사라고 하지 희생자 희생사라고는 안하죠..
근데 왜 세월호만은 희생자라고 하는거죠?
죽은 사람이 많으면 사고도 희생으로 바뀌는가요?
아무리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고하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마치 그것이 성역인듯
아무도 말 못하고 있는 사실도 뒤바꿔 놓고 천안함 희생자도 못받는 거금을 받고도
마치 국가 유공자라도 되는 양 시위까지 하면서 대통령 하야까지 외치는거 보면
내가 진짜 싫어하는 일본이지만
그 진심으로 합장하며 말없이 애도하는 그 국민성 하나 만큼은 부러우며
나 자신이 부끄럽기 까지 합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