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잘못이 큽니다. 어제의 시위도 그냥 비폭력으로 끝날수 있었는데 시민의 행동의 자유를 제한하고 오히려 폭력을 유발하는 등..경찰의 책임이 큽니다. 그 위에 그렇게 지시하는 넘들이 문제죠..소위 권력기관의 장이 공정하고 책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권력의 개들이죠.
세월호문제도 보상을 더 원하는게 아니라 책임소재를 가리자는 겁니다. 생떼같은 아이들 삼백이 죽었는데, 정부는 자기들이 만든자료로 자기들이 책임소재를 판단하자고 합니다. 면제부를 주겠다는 거죠.
싸워야 합니다. 공권력이 정당성을 잃으면 그냥 타도의 대상이지 거기에 끌려다니는 건 노예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