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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7 10:41
"종교 강요는 아동학대" 교육부 공문에 교회 반발
 글쓴이 : 배리
조회 : 1,943  


교육부가 공문을 통해 "보호자의 종교 강요는 아동학대이며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한국 교회 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학부모의 종교교육 권장은 아동학대가 아니다. 사이비,이단들의

무분별한 선교와는 구별해야한다. 건전한 종교를 권장하는 부모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은 망국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선민교육학부모연합은 성명을 통해 "종교는 사회정화의 순기능을 통해 큰 기여

를 하고 있다. 종교를 폄하하는 내용의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큰 잘못이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항의와 문의가 잇따르자 결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홈페이지에 명시되어있던

정서학대 항목에서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항목을 삭제했고, 교육청은 가정통신문

에서 '보호자의 종교행위를 강요하는 행위는 5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 벌금'내용

을 삭제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76234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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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15-04-27 10:43
   
종교의 자유라는 말이 부모자식간에는 무의미하다는 말이군..
몽당연필 15-04-27 10:47
   
다른 종교는 가만히 있는데 유난히 교회만 왜 저러는지...
sky하늘 15-04-27 11:02
   
사리분간이 미숙하고 인생경험도 적고 세상사를 이해하는데 부족한 청소년들은
적어도 20세전까진 종교에 물들지 않게 해야한다고 봅니다.성인되서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죠.

그런데 유독 개신교만은 철없는 어린아이들에 대한 전도활동이 아주 활발합니다.
초등학교앞에 목사와 여신도들이 때로 몰려와 교회리본 두르고 빵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유혹하고 있죠.
이런걸 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헌법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고 있으니 말이죠.

터무니없이 요사스럽게 예수천국불신지옥 떠드는 집단이야 말로 명백히 사이비 아닌가.
바람노래방 15-04-27 11:08
   
망국?
아무대나 갖다 붙이시네..
뻥치지마라 15-04-27 11:38
   
세뇌는 어릴 수록 효과가 좋다.
기독교계에서는 죽음을 불사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
운동권의 장난 데모질하는 것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극렬하게 반대하겠지.
우왕 15-04-27 12:15
   
알아서 선택하게 하면 되는일 아닌가
부모가 사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면 그 종교를 믿게 되겠지
sdhflishfl 15-04-27 12:46
   
모태종교=세뇌
호호호호 15-04-27 13:07
   
조상제사는 어린이들 선택권을 주고 지내게하는가? 무조건 강제적으로 조상제사지내게하는건 뭔가
     
우왕 15-04-27 13:12
   
전통문화와 종교?
자꾸 논리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려고 하십니까?
          
호호호호 15-04-27 13:13
   
전통문화랍시고 강요하면서 왜 개신교에 대해선 강요한다고 합니까
               
우왕 15-04-27 13:15
   
글은 기독교를 지칭한게 아니라 모든 종교가 대상입니다
기독교가 반발 했을 뿐이지
                    
호호호호 15-04-27 13:17
   
기독교가 반발한 글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종교강요한다고 개신교인들 디스를 하니까 그러는거지요. 그런식이면 조상제사 어린이들에게 지내게하는것부터 하지말아야죠
                         
우왕 15-04-27 13:21
   
그런데 이런게 쉴드가 된다고 생각하세요?그냥 자기위안?의무감?감정적 복수?

까들이야 자기목적을 충실이 이행하고 있지만
님 글들은 쉴드는 커녕 반감만 사고있잖음? 뭐하러 이고생인지 모르겠음
                         
호호호호 15-04-27 13:24
   
마치 개신교만 강요한다는듯이 묘사를 하니까요. 우리실생활에서 개신교이외에 강요하는것이 훨씬 많다는것을 말해주려는것입니다.
                         
뷁쀏뺣삛뽧 15-04-27 13:25
   
전통문화=개신교는 성립하지 않는데요.

제사를 지내는 행위 자체는 과거에 종교적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나 현재는 그냥 전통적 관습의 형태로 자리잡은 겁니다. 그러니 무교인 사람들도 제사를 지내는거죠.

자신의 종교가 개신교 등으로 정해진 사람이 제사지내는거 보셨어요?
제사를 인정하지않는 종교가 자신의 종교로 굳어지면 그냥 안하면 되는겁니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아요. 다만 그런 종교가 생기지 않는 사람에게 제사는 종교적 의미가 부여된 의식이 아닌 전통관습입니다.

그 정도도 구분 못하시나요?
                         
호호호호 15-04-27 13:27
   
전통적 관습이니까 어린이들 의사와는 관계없이 무조건 안하면 안되는것으로 애들에게 강요해도 그건 강요가 아니고 개신교부모가 자녀들 교회에 보내는건 비난하십니까
               
뷁쀏뺣삛뽧 15-04-27 13:28
   
한국교회언론회는 "학부모의 종교교육 권장은 아동학대가 아니다. 사이비,이단들의
무분별한 선교와는 구별해야한다. 건전한 종교를 권장하는 부모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은 망국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니까 제사는 '종교'가 아니라 '전통관습'이라고요;
     
코코모 15-04-27 13:57
   
고등학생때 오토바이 쇼바올리고 해서 타다가 단속에 걸려 불법개조로 순찰차 타고 경찰서로 가던중이었어요. 신호대기중에 길 건너쪽에서 헬멧 안쓴 오토바이 한대가 쎙~하고 지나가길래 경찰관한테 "왜 쟤는 안잡아요? 쟤도 잡아요~!" 하고 투정 부린적이 있지요..ㅎㅎ
     
sky하늘 15-04-27 14:03
   
호호호호//그대가 제사와 비유한거처럼 마찬가지로  학교에 가기싫은 자식들도 학교에 보내지 말자는것인가라고 묻는것과도 같음이로다.
그대의 우문은 우리가 어느 하나의 종교국가일떄나 따질일이다.
왜 어린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만 하고 왜 제사를 지내게 하는가에 대한 판단이 정녕 없는가.
우리의 전통문화인 제사와 한갖 종교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이치에 안맞아요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부족해보이는 그대에게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자면
이 세상에 종교는 많은데 어느 종교를 믿을지는 자식의 자유의사에 맡겨야 한다는것이지요.
물론 종교를 안믿을 자유도 존중해야겠지. 이제 좀 제사와 종교가 좀 구분되시는지.
ㅉㅉㅉ. 내 기독인들 보면 그 좁은 생각에 절로 혀가 차짐니다 그려~
호호호호 15-04-27 13:18
   
내가 어릴때 초등학생때 한창 깊이 자고있는때 밤 12시되지 전에 아버지가 나깨워서 옷입게하고 제사지내게 했었습니다. 어릴때 정말 짜증나고 싫었습니다.
     
우왕 15-04-27 13:22
   
진지하게 두가지가 대립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걍 지기싫어 우기는줄 알았는데...참 님도 답없음
          
호호호호 15-04-27 13:24
   
조상제사는 성역입니까? 그것도 강요입니다. 그건 강요라고 하지않으면서 개신교부모가 자녀들 교회보내는건 강요라고 비난하면 이중적인거죠
     
천랑 15-04-27 13:28
   
교회 강제로 보내는게 더 싫을듯한데..

제사는 1년에 몇번 안되지만, 교회는 휴일마다 나가야하니.. 이건 뭐..
호호호호 15-04-27 13:29
   
향을 피우고 문을 열오놓고 촛불켜놓고 제사지내기 전부터 조상을 맞아들일 준비합니다. 제사상에 밥차려놓고 숟가락 젓가락 올려놓고 조상이 와서 먹는다고 믿고 먹을동안 절하면서 엎드려있는것이 숭배의 개념이 아니면 뭡니까. 그건 강제적으로 시키면서 개신교부모가 자녀 교회보내는건 쌍심지를 키니 이중적인거지요
     
천랑 15-04-27 13:30
   
전통을 소중히 생각하던 부모님 밑에서도 님 같은 자식도 있는거군여..
          
호호호호 15-04-27 13:31
   
전통이랍시고 선택권없이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문제를 지적하는겁니다.
호호호호 15-04-27 13:31
   
저희 집안이 예전에 일년에 제사를 12번했습니다. 집안의 장손이라 안할수가 없었지요 제사지내게 하는것도 강요입니다.
     
호호호호 15-04-27 13:34
   
게다가 할아버지께서 양자로 들어오셔서 제사를 지내는 대상은 진짜 우리조상도 아닌 분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이걸 일년에 12번 강제적으로 지내야했습니다.
          
천랑 15-04-27 13:38
   
자식도 부모 잘 만나야되지만,
부모도 자식 잘만나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간에 합이랄까.., 상성 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호호호호 15-04-27 13:41
   
진짜 내 조상분들도 아닌 분들을 일년에 12번 강제적으로 지내게하는것과 서로간에 합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동에 대한 강요 학대를 말하는겁니다.
                    
우왕 15-04-27 13:46
   
"아동에 대한 강요 학대를 말하는겁니다. "

호호님이 전통문화와 종교를 비교 대상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 말이 종교에도 그대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비논리적인 주장만 하고 있는겁니다

이말이 무슨 뜻인지는 이해하실런지.....
                         
호호호호 15-04-27 13:51
   
전통문화랍시고 강요하는건 괜찮고 개신교부모가 자녀들 교회보내는건 강요학대라고 비난하니 그러는거죠. 부모가 자녀들 학원에 보내는것도 간섭하시던지.
                         
우왕 15-04-27 13:58
   
못들은척 하기없기
                         
호호호호 15-04-27 14:00
   
제사는 종교적인 행위입니다.
                         
우왕 15-04-27 14:15
   
무슨 소릴 하는겁니까? 답답해도 너무 답답하다
뭐 하고 살아요? 사회생활은 합니까?
유교적 산물이기는 해도 지금와서는 전통문화입니다
정신 좀 차려요
실상에서는 이런 얘기하는사람 본적도 없구만
                         
호호호호 15-04-27 14:19
   
제사라는 단어자체가 종교적인겁니다. 죽은 혼령이 와서 차려놓은 음식을 먹고 그들에 대해서 절하는행위입니다. 그것은 종교적인 베이스를 깐것입니다. 그걸 전통문화랍시고 강요하면 안되죠
                         
우왕 15-04-27 14:26
   
전통문하랍시고 강요하면 안된다는 발언은 호호님 주장에 반하는 말입니다
이건 뭐 기본 논리가 있어야 대화가 될텐데
                         
호호호호 15-04-27 14:27
   
제주장은 개신교부모가 자녀들 교회에 보내는건 강요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조상제사는 어린이들에게 강요하는건 전통문화랍시고 괜찮다고 보는 이중성을 지적하는겁니다.
     
뷁쀏뺣삛뽧 15-04-27 13:37
   
제사는 종교가 아니라 전통관습이니 본문의 내용과는 어울리지 않는 소재라는 제 말은 무시하시고 다른 댓글을 다시네요. 핵심을 흐리지마세요. 님 교회 다니는거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호호호호 15-04-27 13:38
   
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요하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종교만 해당되고 다른건 괜찮다 이겁니까? 다른건 아동학대에 들어가지 않는다는겁니까?
     
천랑 15-04-27 13:37
   
횟수는 상관이 없는거지요. 마음가짐의 문제일뿐.
기독교 믿는 사람이 높은 산꼭대기에만 교회가 있다고 한다면 수고롭다고해서 오르지 않겠습니까.
그걸 번거롭게 여기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낙오자는 그런식으로 떨어져 나가는거겠죠.
만약, 선조들도 후손들이 찌푸린 얼굴로 억지로 하는걸 인지할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마음은 편치 않을겁니다.

귀찮아도, 가족끼리 모이면 티격태격해도, 힘을 합쳐서 해쳐나가면 그 가족의 정체성, 혈연은 유지되는겁니다.

귀찮다고, 편한 것만 추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 집안, 그 가족은 이내 해체되고 말죠.
그 가족 구성원들이 제사 안지내면 뭐할까요?
각자 여행이나 가던지, 자기방에 틀어박혀 스마트폰이나 하겠죠.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겁니다.

어떤 집단이 잘 유지될려면,
항상 편하고, 쉬운 일만 있는게아니라,
개인의 힘으로 해결하기엔 간단하지 않은 공통과제와 약간의 갈등이 공존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편하다는게 항상 좋은 것만 의미하는건 아니죠.
nunon4 15-04-27 13:38
   
저도 제사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교회다니는 거나 미신이나 다를바 없거든요.. 전통을 존중해서 어른들 있을때는 하겠지만 나중에 제가 크면 애들한텐 안가르치겠죠..
호호호호 15-04-27 13:39
   
실제로 저는 개신교로부터 받은 강요보다는 개신교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강요를 받은것이 훨씬 많습니다.
개신교가 마치 강요의 아이콘인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로 겪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모래니 15-04-27 14:29
   
이건 또 뭔소리래, 종교를 선교한답시고 사람 붙들고 늘어지는건 70%가 개신교, 20% 통일교구만.
          
호호호호 15-04-27 14:35
   
우리사회에서 개신교이외에 강요하는건 훨씬 많다는 겁니다.
호호호호 15-04-27 13:52
   
부모가 자녀들 교회가게하는것도 아동학대라고 할거면 자녀들 학원에 보내는것도 아동학대라고 하던지
설사약 15-04-27 16:33
   
제사때문에도 교회때문에도 일찍일어나 봤지만 어릴적에 짜증 났던건 교회였음.. 제사는 일년에 두번끝인데
교회는 매주일찍 일어나야되니까 -_- ㅋㅋㅋㅋㅋ
SRK1059 15-04-27 20:20
   
사이비, 이단들의 무분별한 선교와는 구별해야 한다. 건전한 종교를 권장하는 부모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은 망국적인 행위

==> 건전한 종교를 권장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
        순복음 교회? 사랑의 교회? 금란교회? 두레 교회?
        대한민국에 건전한 종교관을 가진 개독 예배당이 얼마나 된다고.
0033 15-04-27 20:28
   
건전한 종교라..
아이들한테 날때부터 죄인이라고 가르치는 종교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