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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30 16:45
빛보다 빠른 입자 타키온??
 글쓴이 : 기억니응
조회 : 3,587  

보통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광속보다 빠른 입자는 없다고 하지만,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상대성이론의 방정
식을 다르게 해석하여 특수한 조건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이 가능하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이 해석한 상대성 이론의 방정식에 관한 서적을 읽어 보았으나,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물론 알기쉽게 풀어 쓴 책이지만..... 그래도 저한테 어려워여. 그래서 패스.) 

왜 빛의 속도를 넘기기 힘드냐?
이유를 설명하면, 일반적인 상대성 이론 방정식의 해석에 있어서, 만약 질량을 가진 입자가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된다면, 그 입자의 질량의 무한대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빛의 속도에 무한히 가까워질수록, 속도에 비래하여 질량이 늘어나는것이 아니라, 그 수치는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기하급수적으로 질량이 늘어납니다.
 조금 무리해서 예를들자면 빛의 속도에 근접하였을때, 0에 무한히 가까운 수치만큼 속도가 늘어나면, 이미 태양의 질량만큼 커진 입자가 은하계 질량만큼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 종국에는 우주보다 더 커질 판이죠... 이에 따라 가속에 요구하는 에너지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오해하지 마시길, 입자중에서는 빛의 속도의 99.9999...%에 육박하는 입자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전히 극히 작은 정상적인 질량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태양만한 입자니 뭐니하는 가정도 이런 정상적인 광속에 근접한 입자가 그 속도의 소수점. 몇백? 아니 몇천자리가 단위를 계속 가속했을때 가정입니다.. 이런 실험에서 속도 측정 단위는 나노초입니다 즉 10억분 1단위라는..)

 여튼 이런 광속에 근접했을때 질량이 무한대로 커지는 입자를 타지온 혹은 타르디온이라고 합니다.
이에 양성자, 중성자, 전자, 양전자, 쿼크 등이 해당됩니다.
 
그럼 광자는 뭐길래?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서도 굉장히 작은 입자냐 하면...
광자는 정지질량이 0입니다.  정지질량이 0인 입자가 광자 말고, 또하나 더 있는데 중력자라합니다.
이들은 오직 빛의 속도로만 움직입니다. 이를 '빛'이라는 뜻에서 루손(luxon)이라 합니다.
 
빛보다 빠른 입자, 타키온은 특수한 조건에서 빛보다 빨리 움직인다는 가설의 입자입니다.
이 물질의 특징은 에너지를 잃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최대일때, 빛의 속도에 가깝고 에너지를 모두 잃었을 경우 무한대의 속도를 내게됩니다. 또한 질량이 허수라는데,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한 입자입니다.

이 물질은 독일의 물리학자 아르놀트 조머펠트가 처음 고안하였습니다. 그 뒤 제럴드 파인버그가 1960년대에 "빠르다"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 ταχύς(타쿠스)로부터 '타키온'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2011년 9월 22일에 드디어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냈다는 유럽 입자 물리학 연구소(CERN)
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는데, 실험 도중에 입자 가속기 속을 운동하던 중성미자가 광속보다 60나노초 더 빠르게 운동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살펴본 결과 사용된 GPS 장비의 오류가 발견되었고, 재실험 결과, 중성미자는 빛보다 빠르게 운동하지 않았습니다.
 
대다수의 과학자는 타키온이라는 가설의 입자에 대해 회의적인데,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입자가 존재한다면, 과거로 여행이 가능하다는(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여튼..)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이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 그리고 더 나아가 앎의 근간인 인과법칙이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학적 공식 및 논리로는 타키온 존재 자체를 부정할 증명을 여전히 찾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이런 타키온을 찾기 위한 과학자들의 실험 설계의 기본적 원리는 무엇일까요?
 
우선 첫 번째, 입자충돌입니다. 이는 타키온이라는 불가사의한 입자가 가지는 특징에 착안한 방식인데요. 이는 타키온은 운동량은 받지만(그러니까 방향이 바뀐다..) 에너지는 불변이라는 점입니다.(즉 속도는 변하지않는다.. 광속을 초월한 타키온은 에너지가 변하지 않는다는 가설에 입각)
한마디로 입자 충돌후, 방향은 바뀌나 속도가 변하지 않는 입자를 찾는겁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충돌 지점에서 마치 타키온의 진행방향과 직각인 벽에 탄성충돌(반발계수가 1이고 더구나 마찰이 없는 충돌)한 것과 같은 결과를 찾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체렌코프 효과를 이용하는것입니다. 전기를 띤 물체 주위의 공간은 전장이 되는데, 이를 소립자론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거기에 광자가 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로부터 광자가 방출되었다가 흡수되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데, 광자가 전자 보다 빠르면 마치 거북이 열차의 예와 마찬가지로 다시 전자로 흡수됩니다. 하지만 광자가 전자보다 늦는 일이 생긴다면 광자는 자신보다 빠른 전자에 따돌림을 당하고 방출되게 됩니다(즉 빛이 납니다..)
 
sd.jpg  
-핵 반응로에서 나타나는 체렌코프 광, 물속에서 전자가 광자보다 빠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만약 진공중에서 체렌코프 광을 발견한다면, 빛보다 빠른 입자 발견에 성공했다는 말.
<사진출처 위키백과>
 
 
그럼 빛보다 빠른 하전입자가 존재할까요? 네 그런 경우가 있는데, 바로 유리나 물속에서는 굴절율이 1.4라든가 1.3이라든가 해서... 매질속에서 빛은 진공 속의 속도를 1.4나 1.3으로 나눈 값으로 달리게 됩니다. 즉 물속이나 유리속에서는 하전입자가 빛보다 빨라 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우라늄 반응로나 사용직후 핵연료봉이 잠겨있는 물속을 보면 ​에메랄드 푸른 빛을 띠는 것이 체렌코프 광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저런 이야기를 늘어났는데, 한마디로 이런 물속 말고, 공기중이나 진공중에서 전자가 체렌코프 광을 방출하면 그 전자는 빛보다 빠르다는 이야기이고, 이러한 전자를 찾자는 거죠.....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빛보다 빠른 입자를 찾기 위한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프리스턴 대학 실험, 콜롬비아 대학 실험, 최근 CERN의 발표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지요... 하지만 다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혹여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았다고 발표가 있었다해도, 추후 실험기구의 결함이나 오류로 밝혀졌구요. 근70년간 타키온을 찾으려했으나 결과는 실패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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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사탕 15-04-30 16:58
   
결론이 멉니까??

복사 붙이기 글입니까?? 아니면,,, 의미없는 글입니까?
     
기억니응 15-04-30 17:01
   
뭐 그리 삐딱선인가요?
제가 쓴 글이고 복사 붙이기 아닙니다.
굳이 이리 따질 필요 있습니까? 걍 관심 있는 사람 보라고 한겁니다만?
별 관심 없으면 무시해주세요
          
혤로가생 15-04-30 17:15
   
진짜 복사 붙이기 아니십니까?ㅋㅋㅋㅋㅋ
               
기억니응 15-04-30 17:19
   
츠즈키 타쿠지 책 내용 읽은거 참고했다면
그걸 복사 붙이기라 하던지
미친 시비 열라 많네 - _-
     
기억니응 15-04-30 17:03
   
걍 빛보다 빠른 물질을 과학자들이 찾는다는데, 그걸 무슨 원리로 찾는가 설명한겁니다.

한줄요약 결론 내 줘야 할 정도로 난독증이신가요?
콜라사탕 15-04-30 17:07
   
첫째, 타키온은 없습니다. (가령 가설로 빛보다 빠른 물질이 있다면, 이름을 타키온으로 미리 명명한 것)
둘째, 빛보다 빠른 입자는 없습니다. 다만 매질 속이란 뜻은, 빛이 감속한다는 뜻이지, 빛보다 빠르다는 뜻이 아닙니다. 즉, 빛이 물속에서 느려지기 때문에, 하전입자가 빛의 속도를 따라잡거나, 넘어설 수 있다는 뜻이지, 빛보다 빠르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님의 글에는 오류가 많고 결론이 없어서 물어본 것일 뿐입니다.
     
기억니응 15-04-30 17:12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누가 타키온 발견되었답니까???
'근70년간 타키온을 찾으려했으나 결과는 실패입니다.' 제 글입니다.

그리고 님 댓글 물속에서 감속한다는 뜻이지

'물속에서는 굴절율이 1.4라든가 1.3이라든가 해서... 매질속에서 빛은 진공 속의 속도를 1.4나 1.3으로 나눈 값으로 달리게 됩니다.' 제 글입니다. 이게 달리 말하면 감속된다는 뜻입니다만??

님 댓글만 보면 제가 타키온은 있고, 하전입자가 빛보다 빠르다고 말한줄 알겠네요 - _-????


제가 말하는것이랑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반박을 하시는 참 황당스럽네요
          
콜라사탕 15-04-30 17:14
   
그러니까 무의미한 글이라는 것입니다. 4줄 요약으로 끝나잖아요. 님은 무의미한 장문으로 글을 쓰셔서 물어본 것이니 너무 흥분하시지 마시길 ㅋ
               
기억니응 15-04-30 17:16
   
괜한 시비시네 - _- ???
                    
콜라사탕 15-04-30 17:18
   
시비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ㅎ 원래 천재는 결론이 없고 의문만 생기게 하는 글에는 계속 의문만 생기기 때문에, 이런 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어본 것이니 흥분하시지 마시길 ㅋ
                         
혤로가생 15-04-30 1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니응 15-04-30 17:17
   
남의 글 무의미 뭐니 하기보다 님 난독이나 고치세요
                    
가생이닷흐 15-04-30 18:17
   
저 두분 자칭 천재 하지만 사실은 아시죠? 그런 분들입니다. 낚이셨네요. 저분들 조심하셔요.
     
기억니응 15-04-30 17:14
   
그리고 이런 글에 무슨 결론 냅니까?
걍 빛보다 빠른 원리 입자를 찾는 과학자들의 실험 원리를 설명한건데..

님 같은 분들을 위해서 두줄 요약이 필요한가봐요.
          
우왕 15-04-30 17:25
   
낚이셨음 저분들 과거글 함 보세요
상종 마시길
               
콜라사탕 15-04-30 17:27
   
또 어그로 여론몰이 하시네,,, 난 진짜 묻고 싶어서 물어본 건데
                    
우왕 15-04-30 17:29
   
이런경우는 여론몰이라고 안함
                         
혤로가생 15-04-30 17:33
   
오늘 폭발하실려구요 우왕님??
우왕님은 그 동안 이 천재가 항상 봐드렸는데요..
                         
우왕 15-04-30 17:34
   
그렇게 대놓고 긁으면 넘어 오겠수? 다른 미끼나 알아보셔
                         
혤로가생 15-04-30 17:36
   
벌서 폭발에 징후를 보이시는데요 우왕님 ^^
               
기억니응 15-04-30 17:28
   
네 과거글 봤네요. 감사합니다. 걍 무시가 답이네요.
               
혤로가생 15-04-30 17:30
   
저도 진짜 묻고싶어서 그런건데요..
          
쉐오 15-04-30 17:27
   
그냥 미친사람인것 같아요 관심주면 좋다고 달려들어요
               
혤로가생 15-04-30 17:30
   
관심 받고싶으시다고요?
알브 15-04-30 17:30
   
꽤 흥미롭네요.
타키온이라는게 현실에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콜라사탕 15-04-30 17:33
   
타키온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님 얼굴이 사라지거나 뚫릴 것입니다^^

체렌코프 효과를 통해서 타키온을 찾지 않더라도, 정지 질량이 0이 아닌 물질이라면, 지나가면 다 뻥뻥 뚫리죠 ㅎㅎㅎㅎㅎ
     
기억니응 15-04-30 17:39
   
타키온으로 우주선이나 그런건 만드는 일은 여전히 불가능하겠지요.
(당장.. 거기에 인간이 탑승한다는 문제는 여전히 현실적으로 힘드니...)
하지만, 제가 읽은 책에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던데...
비록 직접적인 탑승은 불가할지라도, 만약 이를 이용해 방송같은 것을 하고
타키온을 탐지할 기술이 있다면, 미래의 신문이나 방송 내용을 현재 사람이 탐지하고
미래를 안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더군요.. 그러면 인과율 붕괴..; 뭐 여튼 상상이지만 그렇게 한번 가정하더라구요. 맥락상은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한 소재였지만...
콜라사탕 15-04-30 17:35
   
그리고 글에 오류가 있다는 것은, 타키온이 존재한다고 해도, 과거의 여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인슈타인 논리에 의하면 미래의 여행만 존재할 뿐이지요. 나는 둘다 안된다고 생각하지만요^^
     
기억니응 15-04-30 17:40
   
아 난독증 심하시네요.

제가 과거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적 없구요.


그리고 미래여행은 가능합니다 ^^
          
콜라사탕 15-04-30 17:42
   
님 글에 과거의 여행이라고 써 있습니다. 난독증 심하시네 ㅋ 그러길래 복사글은 금지입니다^^
          
콜라사탕 15-04-30 17:43
   
대다수의 과학자는 타키온이라는 가설의 입자에 대해 회의적인데,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입자가 존재한다면, 과거로 여행이 가능하다는(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여튼..)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이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 그리고 더 나아가 앎의 근간인 인과법칙이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학적 공식 및 논리로는 타키온 존재 자체를 부정할 증명을 여전히 찾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

님이 쓴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사글 올리지 마세요 ㅎ
               
기억니응 15-04-30 17:47
   
어디 복사요 ^^?

링크라도 하시던지
왜 미친듯이 시비떠세요?
그리고 과거의 여행이라는 문자가 있다고 여행가능하다는 말입니까?

하하하;

참 황당하신분이시네요.

제가 복사했다는데 링크나 좀 걸어 보시던지요 ^^
          
콜라사탕 15-04-30 17:44
   
기억니응님 복사글 쓰시니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콜라사탕 15-04-30 17:45
   
자, 이제 복사글이 판명났으니, 제가 어그로 인가요?? 아님 천재인가요?? 움화하하하하ㅏ
     
기억니응 15-04-30 17:47
   
복사했다는데, 링크 좀 ^^

제가 글 올리자마자 거품물고 늘어지시는데 ^^
          
콜라사탕 15-04-30 17:48
   
결론 끝났어요^^ 님의 글에는 과거의 여행이라고 써 있잖아요^^ 그만하세요^^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기억니응 15-04-30 17:49
   
그래서 제가 과거 여행이 가능하다고 적었나요?
님 난독증까지는 제가 어떻게 못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복사했다는데 링크 좀 붙여주세요.

링크 어렵나요~?
               
기억니응 15-04-30 17:50
   
그냥 미친 개거품 물고 시비걸지마세요 ^^

그냥 하던 기독까에 관한 글이나 쓰세요 하;;
               
기억니응 15-04-30 17:51
   
'대다수의 과학자는 타키온이라는 가설의 입자에 대해 회의적인데,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입자가 존재한다면, 과거로 여행이 가능하다는(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여튼..)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이는 물리학뿐만 아니라,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 그리고 더 나아가 앎의 근간인 인과법칙이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학적 공식 및 논리로는 타키온 존재 자체를 부정할 증명을 여전히 찾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본문에 쓴 이글 보고 님이 제가 과거 여행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생각하면
그냥 님은 바보인겁니다 ^^
               
기억니응 15-04-30 17:57
   
《시간의 패러독스》 츠즈키 타쿠지 내용 보고 적은겁니다
심심하면 잠이나 자세요
괜한 시비거는 악취미 따위 님 인생에서 폐만 됩니다.
                    
짱뚱어 15-04-30 18:14
   
지나가던 똥개가 왈왈댄다고 반응하면 지 잘난줄알고 더 발광하니 모른척 하세요.
우왕 15-04-30 17:48
   
진지한 관심은 ㄴㄴ해
격운 15-04-30 18:15
   
뭐하러 상대하세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그냥 10으세요 먹이 주지말고 먹이주면 더 발광 합니다.
켄시로 15-04-30 18:22
   
천재란다ㅋㅋㅋ무슨 유치원생들 말싸움 하는것도 아니고ㅋㅋㅋ

그 천재란 사람들 현실에선 무슨 직업을 가졌을지 차~암 궁금하다ㅋㅋㅋ
콜라사탕 15-04-30 18:28
   
재미있는 것은 불교쟁이들만 모여서 날 비난하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적으로 반론을 하세요 ㅋ
     
우왕 15-04-30 18:43
   
불교는 나하나 아님?
          
콜라사탕 15-04-30 18:45
   
그 사이비 땡중 법탱이 동영상 올리는 격운님을 모르시다니 ㅋㅋㅋㅋ
               
우왕 15-04-30 18:53
   
위에 댓글단거 하나?

근로자의날 뭐하심? 여기서 또 냄새나는 아찌들이랑 소모전 하심?
                    
콜라사탕 15-04-30 18:57
   
소의 왕님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님은 법률 승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소의 왕님은 불교쟁이라고 해도, 자기 주관이 있고 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우왕 15-04-30 19:06
   
김제동하고 다니는 스님 맞죠?
깨달음의 깊이야 제가 알길이 없고

한 예로 청중과의 대화가 있었음
여자분이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죠
이에 대답한것이 인간간계의 감정을 배제한 무생물과의 법칙을 말하는듯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오해했나 싶어 다시 들었죠
영상전체에 법률스님의 아집을 느꼈음

문제는 스님의 아집이 아니라 그 신도들이었음
정토회{?]였던가 홈페이지 게시판을 봤더니 역시나 시끄럽더군요
상당히 실망한게 신도들도 아집과 기만을 보였음

법률도 공부하는 인간이니 법적인 실수가 아닌이상 흔들리는 중생이구나 하는 정도로 봤습니다
정작 실망은 신도들의 모습이었죠
내가 욕하던 광적인 기독교 신자들의 모습이 거기 있었음
                         
콜라사탕 15-04-30 19:19
   
나는 그 땡중님의 성향이나 성품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다만, 동영상으로 볼때, 교리적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고, 어느 때에는 마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처럼, 과학 이야기만 하고, 어느 때에는 신을 믿는 사람처럼, 대면하다가, 어느 때에는, 속 넓은 승려로 보이려고 애쓰거나, 어느 때에는, 자신은 천국 보다 지옥을 간다고, 천국에 가면, 내가 중생할 사람이 없으니, 내가 필요한 곳은 천국이 아닌 지옥이다. 그러니, 기독교인들이 나보고 지옥간다고 하면, 난 지옥 가겠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지옥이 있다면, 감히 그럴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내 육신도 아픔에서 구할 수 없는 상황인데, 누굴 구할 수 있을 여지가 있겠습니까??

마치,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 성경 구절, 과학 지식 이런 것들을 모두 사용하면서, 자기 PR만 하는 분으로만 보였습니다.

기독+불교를 믿으면 어때?? 하면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생각이 아주 개방적이고, 마치, 현대인에 맞춤 종교 사상을 전하려는 듯한 모습인데, 님이 보시기에는 교리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분의 인품이 훌륭하실 수도 있고, 난 모릅니다. 인품과 성격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 않고  다만, 불교 승려라면, 부처의 교리를 계승해야 하지 않을까요??
                         
콜라사탕 15-04-30 19:24
   
성경 구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이처럼, 인간이란 부유하면 남을 배신할 수도 신을 버릴 수도 있고, 나 또한 가난하면 도둑질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과연, 정말 배고프고 전쟁이 일어나는 장소에서 남을 죽이지 않고, 남을 구원할 정도로 위대할 수 있을까요??

내가 병들고 아프다면, 남을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요??

이것은 너무 자신의 의를 나타내기 위한 말이며, 자신을 신격화 하는 것이 아닙니까??
경영O근혜 15-04-30 19:13
   
기도 열심히하면 전지전능한 중동 아버지께서 타키온에 대해 알려주실지도?
우왕 15-04-30 19:29
   
내가 이 대화 때문에 그 많은 동영상을 정독 할 수는 없죠
쉽게 말해 법률스님 잘 모릅니다

부처의 교리는 님이 생각하는것과 같지 않아요
부처는 말이 나오는 순간 이분법적인 논리에서 해방될수 없다 했죠
생각 또한 이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함
아인슈타인이 3차원의 사고로 4차원을 이해할 수 없다했던 말과 같은 말입니다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교리의 이해와 접근 자체가 다르니 간단히는 설명하기 힘듭니다

결론은 법률이 불법을 어기는지 어떠한지 나는 모름
각자 공부하며 사는거죠
     
콜라사탕 15-04-30 19:37
   
네 알겠습니다^^ 난 다만, 가증스럽게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미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 앞에서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상황에 맞게 해석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유명하신 스님들이 다 돌아가시고, 이제 유명하신 분들이 계셔야 할텐데, 그래서 법률 승려를 띄울려고 하는 것 같은데,,,

색깔이 불교와 어울리지 않은 새로운 불교 같아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만약 기독교에서 목사가 불교+기독교 믿으면 어때? 이렇게 말한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암튼, 내가 보기에는 변종 이단 스님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남을 쉽게 판단하거나 비판해서는 안되겠지만요 ㅎㅎㅎ
          
우왕 15-04-30 19:43
   
불교+기독교를 믿는것은 불교의 입장에 걸릴것이 없어요 사실임
접근법이 아예 다른것인데
붓다는 제자가 우주의 끝은 있는가라는 질문에
질문이 잘못되었다 라고 했죠
위의 3차원 4차원의 예와 같은 이유에서의 대답입니다

예를들어 신이 있다?없다?는 불교에서 문제거리가 안됩니다
이유는 이분법적인 사고 자체에서 해방되는것이 불교의 교리이기 때문인데...간단히 설명하긴 어렵네요

법률이 이와같은 사고의 틀을 벗어나 한말이면 불법이고 아니면 양심에 털난거겠죠
               
콜라사탕 15-04-30 19:50
   
               
콜라사탕 15-04-30 19:52
   
난 한가지 의문은 종교를 갖는 이유는 자유다. 그렇다면, 부처는 왜 불교를 통해서 중생을 구원하려고 했나요??

깨달음이 없다면, 사람이 범죄하거나, 지옥 가잖아요. 불교 교리라면, 인생의 굴레를 벗어나 해탈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교도 종교다. 자유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우왕 15-04-30 19:53
   
나의 퇴근시간은 항상 8시임ㅋ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시길
               
콜라사탕 15-04-30 20:00
   
종교를 믿는 것은 자유가 맞습니다. 하지만, 종교를 믿고자 하는 자에게는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만약 여자가 나에게 저 질문을 했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종교를 믿는 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종교의 유익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믿는 것입니다. 자매님이 종교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면 필요 없는 것이지만, 인생을 사는데, 인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 한계를 느끼고 인생을 오판할 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인간이 아닌 누군가를 의지하고 그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하여, 종교를 믿기도 합니다.

신은 신을 믿으려고 하는 자에게는 신이 있고 신을 믿지 않은 자에게는 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관점에서 보자면,
신을 믿는 자들은 신을 믿지 않은 자들보다 아주 작은 희망이나 여유를 갖게 됩니다.
가령 병원에 신을 믿는 사람은 신을 믿기에 아주 작은 희망을 기대하고 기도하지만, 신을 믿지 않은 사람은 마치 사형선고를 지금 받은 처럼 이미 죽은 사람과 같이 낙담과 실망과 좌절로 슬퍼합니다.

종교를 갖는 것은 자유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신을 믿는 것이 안 믿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고 생각됩니다. 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콜라사탕 15-04-30 20:04
   
즉, 종교인으로서 솔직하게 말하는 것과, 남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대인배처럼 말하는 것은 자신의 인기를 위해서 안 믿는 자들에게 혹하는 말로  달콤한 말로 꼬시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잇글힘 15-04-30 23:29
   
몇몇 잘못 이해하시고 틀리게 설명하신 부분도 있지만 잘 읽었습니다
알탕 15-05-01 08:19
   
흥미로운글 잘읽었습니다.
호태천황 15-05-01 19:16
   
어려운 내용인데도 끝까지 읽을 정도로 맛깔나게 쓰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