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진짜 신부님을 한 분 알고 있죠.
그 분은 퇴마 의식을 행하시고 파문 당하셨지만,
싸움만 나면 은장도를 던져대는 날건달이랑 쭉쭉빵빵한 마녀, 꼬마 도령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발하게 퇴마 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최근에는 소식이 없어서 어디에서 뭘 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분명 오늘도 귀신을 퇴치하고 계실 겁니다.
아마도 이 분은 개독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참된 신부라고 인정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ps. 개독은 그냥 개그 소재일 뿐.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