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록 무신론자이기는 해도 신앙을 가지는 것과 포교하는 것까지는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한테 포교하러오면 귀찮기는 하지만요.
아무튼 아무리 종교가 좋고 독실해도 지켜야할 선이란게 있지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이상 법질서와 실정법은 지켜야죠.
단군상뿐만 아니라 불상도(이건 심지어 사유지인 사찰에까지 침입해서)
훼손하는데, 이거 재물손괴고 재물손괴는 엄연히 범죄입니다.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이걸 실드 칠 생각을 하면 안되죠.
이걸 실드치는 건 현행 법질서와 실정법을 대놓고 무시하겠다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