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단님도 보시기 시작하셧군요 ㅎㅎ
더 깊은 내용 보실려면 유튜브도 좋은데 BTN 이라고 불교방송 사이트가 있어요.
거기가보시면 또 다른 즉문즉설이 있는데요. 좀더 깊게 파고들어가고 거의 뭐 핵직구 비슷하게 말씀하십니다.
공부도 많이 되구요. 관심있으시면 거기도 한번 들러보세요 ^^ ㅎㅎ
스님치고 쳐박혀 닦은 다음에 제대로 각을 하고 세상에 나와야지...닦지도 않고 각도 못하고 그저 세속에서 시덥잖은 에세이나 쓰고 불교가 뭐다 부처가 뭐다 뭐 이러면서 강연이나 다니는 애들 다 반사기꾼이라고 보면 됨..
부처가 자비롭다 이런 소리도 다 개소리임...큰 사찰앞에 사천왕상이 있는데 다 험악한 얼굴이고 칼과 창을 들고 있는데..
그게 불법의 수호신들이라 그런건데 부처가 마냥 자비롭다면 부처를 모르는 것임...
불교도 다 생사판단을 하고, 인간의 죄업을 심판하는데 마냥 자비롭다면 다 개소리지..그러니 불법이 뭔지도 개뿔도 모르는 것임...명부에 시왕이 있어서 그 죄업에 따라 낱낱이 심판을 하고 죄업에 따라 참으로 모진 형벌을 주는데 부처는 마냥 자비롭다 불교는 대자대비하다고 하면 진짜 헛소리하는 것임..예수님은 사랑입니다같은 급의 개소리
불교가 무엇이다 아직 말을 할 단계는 아니지만
저 즉문즉답을 들으며 많이 느낀 것은 그동안 불교를 너무 오해하고 있었구나 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상당히 곁가지 내용일 뿐입니다
스님께서 하시 말씀은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고 깨달으면 그만입니다
그런건 믿든 안 믿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불상도 나무토막이다 하면 그냥 나무이고 발로 걷어쳐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 나무가 아니라 수행의 도구로서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썰을 푼다 이빨 간다 이런 낮은 평가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 영상들이 인기를 끄는 것은 괴로운 현실에서 삶의 도움을 얻고
지혜의 길이라고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전 저 영상들을 보면서 저를 뒤돌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엇습니다
영상들을 보면 지속적으로 나오는 내용이 있는데
까르마(카르마)라고 하는 업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전 이 업이 전생과 관련된 신비주의 사상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만이 아니더군요
우리가 현실 속에서 수없이 만들고 수없이 그걸 거둬들이는 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엿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뿌리느냐에 따라 무엇을 거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 듣게 되면 정말 그것이 있고 그 법칙에 따라 우리 일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됐습니다
또 그것들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듣다보면 사고방식이 많이 바뀌고 내 마음자세를 어떻게 해야할지 깨닫게 되더군요
불교란 건 믿으라고 강요하고 깨달으라고 강요하는 사상이 아니라서
굳이 따지고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저 영상도 보면 남편에게 같이 부처님 모시자고 하려고 한다니까
스님이 하지 말라 그러잖아요 내비두라고
그런것 강요하지 말고 남편한테 잘할 궁리하고 남편에게 기도하라잖아요
깨달으면 자기가 행복해지는거고 그사람이 그런 마음이 들때까지 기다려주는것도
의미 있는 일이겟죠
지금 말하시는 내용으로 희재vs중꿘처럼 법륜이랑 한바탕 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실제 님 말씀 처럼 깊이 있는 사색과 깨달음도 없으면서 놀리는 혓바닥인지
그 아래 무언가 담고 있으면서 놀리는 불교 부흥을 위한 혓바닥인지
그거 본 후 판단 내리면 제대로된 판단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법륜처럼 재단하시나요?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대단한지 아닌지 알고 싶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고요.
실제 법륜의 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님 글에서 근거가 될만한 내용은 없으면서
열심히 대단찮고 같잖은 존재로 치부하고 있으니
오래 지켜봐 온 잘 아는 사이던가, 아니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준의 경지에 오르신게 님일텐데
님이 법륜을 보는 시각처럼, 저 역시 님이 그런 경지에 오른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안되거든요.
물론 저 역시 근거는 없어서 추측만 할 따름이지만...
해서 저런 걸 해보면 모르는 두가지 사실을 한번에 알 수 있으리란 기대로 하는 얘기죠.
재미난 분이시네..
근거도 없이 남을 폄하하면 자신은 그 정돈 손가락으로 가지고 노는 수준이란 거 아닌가요.
한소리 했더니 뭐 세상은 어떻고 사람은 어떻고?
얼마나 산지도 모를 숱한 사람보다 몇배는 오래 사셨겠어요?
얼마나 든게 있는지 모를 숱한 사람보다 몇배는 드셨겠고?
착각?? ㅎㅎ
님 예전서부터 토론을 하면,
님 생각과 다른 사람을, 본 문제와 별개로 인정하지 않고...
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본 문제에 같이 대입시켜 끌여들여서
무식이니, 생각없다느니 공격적으로 비난하시는데...
좀 적당히 좀 하시죠.
토론을 떠나...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 태도가 글러 먹었습니다.
그리고 법륜스님이 님이 언급한 땡중이라 할지라도...
최소한 님보다는 학식이 풍부하고, 품위 있으니...
글쎄요.. 저는 직업이 엔지니어고 누구보다 아주 많은 정보를 취득하고 고민하고 협업을 하고 해서 사람들과 트러블이 많고 때로는 갑질도 하고 때로는 을이 되기도 하는데
저분의 말씀이 간단 명료해서 괜찮은데요.
저분은 불교를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삶의 순서를 말씀해주시는것 같은데요.
답을 알면서 왜 묻냐라는 거죠. 기도드리는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눈뜨기 전에 꿈에서 깰때 기도해야죠. 기도에 대해 갈등하는 사람에게 사람사는데 사람구실먼저하고 기도하라는 명료한 답을 그사람이 자각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시는구만요. 그리고 순서도 그렇잖아요. 자고 일어나서 눈부터 뜨고 정신부터 차리고 이불개고 세수하고 그다음에 기도인데 기도가 가장 우선순위가 될래야 될수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답은 있는데 문제에만 몰두하니 답을 알면서도 못찾는 거지요.
법륜.
저도 구독해 좀 보다 끊기는 했는데.
뭐라 판단하긴 좀 그렇네요.
대승을 버러지 보는 듯하는 저로선 뭐 그닥 맘에 들진 않지만
뭐라 그럴까...
근기가 그만큼 밖에 안되는 영상의 아줌마같은 분들에겐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어쩜 대승적인 불교를 조금씩 제대로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짜피 크게 가르치면 이해 못할 사람들이니 조금씩 가르치려는...
원 대승 자체가 부처가 하지 말라는 상을 만들고 절을 짓고 파고다를 세웠는데
현대 한국서 새삼스레 그걸 병폐라고 하기엔 좀 근데요...
그래도 지가 부처인 소승보다야 대중에 근접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봄.
사기꾼도 책 써서 강의하고 교수도 하고 대중우상도 되는 판에,그 정돈 수많은 자본주의의 폐해 쯤..
기독,유대,불교,흰두건 비교적 자유로운 목사나 지가 알아서 지 할 꺼 이상 하는 먹사 빼고
개인의 생식이나 사유재산의 욕을 포기한 승려나 구도자를 존중은 하지만
느리고 짦았던 예전 세상이야 의미있었는지 몰라도
지금 세상서 혼자 구석에 처박혀 명상한다고 뭘 깨닫고 무슨 큰 가르침일까 시픔.
머리가 안 돌음 다행이지.암만 바다가 넓고 산이 높아도 거기서 쭉 살면 사람이 미치듯이...
일단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 함에도 부처가 나기 전이나 지금까지
그 수많은 구도자들이 그 누구도 부처가 되지 못함을 보면 뻔하지 않음.
갠적으로 그 험한 세상서 벌레의 죽음에도 가심아파 하신 석가는 위대하신 분이라 생각함미다 ㅋㅋ
설사 법륜이 땡중일지언정 법륜을 불경공부가 안되 애라고 칭하는 님이 법륜을 땡중이라고 욕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님이 말하시는 땡중보다 더깊은 지식과 학식 그리고 지혜로움의 의식을 갖춘 상태에서
폄하해도 늦지는 않을듯 싶네요 첨언 드리자면 은단님이 법륜의 강의를 통해 무언가 믿음과 깨달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거지 님이 늘어놓으신 답변들은 궤변과 오만의 어리석은 글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것까진 좋은데 그 대승이 기복신앙이 되고 기왓장 팔이가 되는 게 병폐죠.
동영상의 저 아줌마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은 좋은데
저 아줌마는 어디선가 어떤 중에게 저렇게 배운 것이죠.
부처가 기도의 대상인듯, 기도하면 복 받는듯,
자기 희생이 복을 가져오는 듯,
저렇게 교회 다니듯 절을 다니고 부처를 야훼같은 신으로 모시잖아요.
대승이 왜 생긴 것인가는 존중할 만한 것이나
그 대승의 병폐가 바로 저 아줌마같은 사람을 만들고
또 그것이 개독의 병폐처럼 가정파탄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전 저 위의 법륜의 말에 대해 반반의 의견을 갖는 이유가...
제 생각에는 "기도 안 해도 부처님 안 삐져요" 라고 하는 것보다
"그런 기도 필요 없어요" 라고 하는 개 더 옳지 않나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론 그 기도의 상대를 죽여 버렸을 때
저 아줌마는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되죠.
대승이 저런 사람을 조금이나마 깨닳음으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또 오히려 기복신앙을 초래해 깨닳음에 방해가 된다면
대승이 과연 필요한가도 생각하게 되죠.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즉문즉답에 그 내용도 나옵니다
한 마디로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터가 안 좋네 뭐가 어쩌네 이상한 소리하고
예전 낙태가 많은 시절에 부모가 죄책감 때문에 찾아오면 제사 지낸다 해서 돈 받아 내고 그런 일화도 말하더군요
법륜스님 그런 행동에 대해 흥분해서 죄악시 하고 정죄하고 이단이라고 외치지는 않고
그 사람들도 먹고 살려고 그러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마음 편하면 하라고~
하지만 그런 것에 현혹 되고 쫓아 다니는 것은 올바른 불자의 마음가짐이 아니리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도 중요하긴 하지만 주변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불교신자는 아닙니다.
불교가 맘에 드는건 얘키워본적 없고 결혼 안해보고 인간관계라던지 사회생활을 안해본 스님이 어찌 인간세상에 대해 잘아는게 신기하더구만요.
스님처럼 수행하면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봤을터이고 또 남앞에 제대로 서본적도 없으니 할말도 없어야 할테고 대인기피증도 생길테고 화술도 없어야 지극히 정상인데....
인간관계라던지 사람 살아가는 삶의 원칙을 수행을 하면서 깨달음을 얻으면 그런 모든것들에 대한 본질이 보이는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카운셀링을 하는 것이고...
무엇보다고 질문자가 난처한 질문을 하더라도 무슨종교처럼 무조건 믿으라 네가 틀렸다느니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느니 등으로 의문에 대한 원천봉쇄가 아니라 어떤말이든 대답해주는것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대승이니 소승이니.... 문제의 본질이 아니잖아요. 그런측면으로 문제를 접근하면 불교라는 본질이 흐트러지게 되겠죠.
스님도 아닌 일반인이 대승 소승 해봐야 의미 없잖아요. 그렇게 수행해서 스님될것도 아니면서.
글쎄요. 법륜스님의 말씀, 말투, 대화법이 흥미로워서 저도 몇 년 전서부터 저 방송을 보고 봤고,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재미나는 내용이 은근 많습니다.^^
법륜스님은 다른 스님과 달리 일단, 지루하지 않습니다.^^;;
친근한 옆집 동네에 사는 이웃 아저씨 풍의 말투가 친근하며,
경상도의 감칠 맛 나는 사투리가 특히, 재밌고 인상적입니다.ㅎㅎㅎ
먼저, 윗분의 말씀대로 사회생활을 잣대로 하여
스님이 세상을 제대로 보는 것이 아무래도 좀 미흡하지 않겠는가는...
어떻게 보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가와 같은 맥락입니다.
법륜스님은 어떤 궁극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요.
무엇이 옳은 것인지도 명확히 선을 긋고 말하지도 않아요.
그저 질문자가 문제의 본질을 간파시켜 스스로 깨닫게 하도록 도와줄 뿐이고,
스님은 그저 이로운 방향만 제시해줄 뿐이에요.
그 나머지는 선택의 몫이겠죠.
범륜이 중들을 모아놓고 설법하는 것도 아니고 아줌마 수준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무슨 수준높은 썰을 풀까요? 알아듣지도 못 할텐데요.
쉽게 말해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중생들에 수준에 맞게 썰을 풀 뿐..
깊이를 논할 영상은 아니지요.
그리고 뭘 깨달겠다고 깨달음에 집착할까요.
만명이 수행하면 한 명이 할까 말까하는 깨달음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굴속에 들어가고 하나요.
그저 마음수행정도 하다 가는 거지.. 다른 중도 거기서 거기고 그저 헛 손질 하는 거지요.
조용기가 성령을 접한거나 중들이 깨달았다고 하는 거나 어차피 타인에게 전달도 못 할 개인적
체험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