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처 마신 상태로 지구대에서 난동 부렸다는 기사 밖에 없는데요??

술을 반병 정도 마신 상태였으나 취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하는 대목이 있고 요청이 30분이었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이것이 난동이었는지 요청이었는지는 관련 영상자료 등을 통해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도 난동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요청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미뤄봤을 때 후자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사건 신고는 누구나 할수 있다고 봄

절차를 무시하고 직위를 이용한 수사요청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애초에 경찰측이 미온한 대처를 했다면 이 또한 문제겠구요.

전 솔직히 그 시간대에 초등학교 인근에서 성관련 범죄가 발생했는데 CCTV에 어두워서 안 찍혔을 것이다라고 반응한게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제가 그런 일 당하고 신고했는데 그런식으로 대처한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국회의원이 밤에 술먹고 지구대 찾아가 모든 업무 정지시키고 바바리맨을 수사를 진두지휘 했다고 하더군요.

아 님 댓글 보고 다른 뉴스를 찾아봤더니 진두지휘까지 했군요 가생이에 올라온 기사만 보고 저는 요청만 한 줄 알았더니 좀 과한 행동을 했네요 역시 기사 하나만으로 모르는 것이었군요. CCTV 확인 등을 요청했을 뿐이었다면 칭찬할 생각이었지만 이미 출동한 경찰에게 지휘까지는 제 생각에도 과했네요

그 국회의원이 과거 한때 바바리맨이었을 확율이 높아요.
바바리맨의 생리를 잘아니까 진두지휘 한거죠.

저도 진두지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의 비난은 좀...;

이런 멍청이들은 중국산인가?
니 논리면 경찰들은 한때 다 강력범죄자들이었겠다. 멍청한 양반아.

보르도님 ...

무리한 억측은 님의 인격만 드러 낼 뿐입니다..
정게에서도 그러시더니 안타깝네요

명백한 월권행위네요. 여러곳에 다양한 종류의 불이나서 소방관이 진화중인데, 국회의원이 자기 아는 사람 집에 불 난 것을 보고 저기부터 당장 불끄라고 지휘한 꼴이지요.

국회의원은 입법이고, 경찰은 행정이죠.
뭐 법이 없는 나라니 저런 꼴도 나오는 거지. 똥통같은 나라.

그냥 요청만 하고 갔으면 일반 시민의 권리로서 그랬다 싶지만
서장한테까지 연락 했다는건 결국 지위를 이용한 월권행위죠.
그래도 불순한 의도가 아니니 굳이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역기 국개의원...

신고해서 결과가 어떤지 물어보는거 정도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진두지휘라니 이건 월권 맞죠
서장한테 전화 했다는건 일종의 외압이고
한참 엇나갔음

굳이 국회의원이 아니라 ... 일반 시민이라도 전화는 할 수 있죠.
조선일보 ... 단독 기사에 ... MBN까지 ... 까대기 전형적인 야당 기사입니다.

술먹고 ... 기자 성추행했던 김무성은 제대로 보도도 하지 않은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는 꼭 제대로 챙깁니다.

결론은 성희롱 하는 의원님은 좋지만 바바리맨 잡겠다고 나서는 의원님은 나빠여...^^;;

월권이지만 그나마 이런 민생에 신경 쓰는 국개의원이 잇다는거에 감탄해서 욕은 안하겠습니다

님은 국회의원이 뭔가에 대해서 오해가 약간 있는듯.

그러한 사건은 국회의원이 뭐라고 할 사안이 아님.

가끔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서 월권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행정권한에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본래, 국민의 대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피해를 당한 여성을 위해 수사를 촉구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죠.

엄밀히 말하면 국회는 행정권이 아니라, 입법권인데요.
입법의 기본토대는 국민의 의사이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의사를 대신 수행하는 사람이므로,
수사의 개시를 촉구한 것이 문제같지는 않네요.

물론 경찰서장에게 전화한 것은 약간 과해보입니다만,
이 또한 구민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라는 의도를 가진것을 생각해보면,
의도가 악하지 아니하므로 과하게 비판할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한 월권이죠... 국회의원은 본연의 업무가 있고, 경찰 역시 본연의 업무가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라는 것을 감안한다? 지나친 확대 해석입니다. 이런 식이면 국회의원은 못할게 아무것도 없어요...

백번 양보해서 본인이 국회의원으로써 지역구 문제에 대하여 협의할 사항이 있다면 공문을 통하여 진행을 해야지 술마시고 한밤중에 지구대 들어와 CCTV 확인이며, 경찰서장과 통화,,,, 이건 자신의 지위를 우월적으로 이용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지인의 딸이 아니였다면 과연 이렇게 했을까요?

앞으로 먼일 생기면 국회의원한테 전화 합시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함을 이유로 저런 행동이 정당하다면 일반인들도 국회의원한테 부탁해보죠.

솔직히 말해 찾아가서 요청하고 그것도 못 미더워서 경찰서장한테 전화한건 잘했다고 봐야지.

물론 경찰업무도 있기 때문에 과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한게 아니라 자기 구민의 안전을 생각해서 했기 때문에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경찰한테 저런식으로 신고하면 우리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찰들이 미온적으로 행동한다는거 알지 않나??... 사건이 터져야지만 직접 나서지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는거 짜증나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외압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사전 방지를 위해서 할수 있는 행동이라고 충분히 인정할수 있죠

문제는 진두지휘를 했다는 건데... 이건 자기가 갑질하는거죠... 솔직히 이것만 아니라면 그렇게 비판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국회의원이 경찰에게 '요청'할 수는 있지만 '지시'할 수는 없음

자신의 딸 또는 자기 지인의 딸이 아니었어도 저리 진두지휘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