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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6 19:31
개독이 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논리적인 증거
 글쓴이 : 괴개
조회 : 844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미리 밝힙니다.
먼저 이 글은 논리적인 추론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지, 결코 특정 인간에 대한 차별이 아님을 확실히 합니다.
그리고, 개독의 표현은 정상적으로 조용하게 신앙생활하시는 개신교분들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이 글에서 밝히듯 지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일반인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지칭하기 위해서, 특정 '개'신 기'독'교인들을 줄여서 쓰는 것이라는 걸 밝힙니다.

사건 정리 들어갑니다.

1. 개독 A가 성소수자가 성적 장애인이라고 성소수자들을 모욕함.
2. 그리고 A는 그 발언이 표현의 자유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함.
3. 그래서 무교인 B는 그런 표현을 표현의 자유로 생각한다면, 지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A를 지적 장애인이라고 맞받아침.
4. 그런데, 개독 A가 지능이 떨어진다는 말에 노발대발함. (첨부자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51881&page=2)

첫번째 정리해봅시다.
논리적으로 봤을 때, 정상적인 사람도 특정 상황에서는 누군가에게 장애인이라고 모욕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단순히 갑자기 화가 나온 말이거나, 아니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나오는데로 뱉어서 나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지속적인 상호간 모욕보다는, 서로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 보는 시간만 가진 다면 서로 좋게 화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득을 시작합니다.
1. 개독 A가 성소수자에게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썼고, 그로 인해 지적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들음.
2. 개독 A는 지능이 떨어진다는 말에 심하게 기분 나빠했음.
3. 즉, 개독 A는 다른 사람에게 장애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나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
4. 그래서, 무교인 B가 개독 A에게 장애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수 있으니, 상호간에 모욕적으로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자고 제안함.

두번째 정리 들어갑니다.
여기서 일반인이라면 두 가지 중 하나는 생각할 겁니다.
첫번째는, 내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나오는데로 입에서 내뱉었구나.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두번째는, 저 녀석은 장애인이라는 말을 들어도 마땅한 녀석이지만, 나도 그런 표현을 계속 듣고 싶지는 않으니, 서로 모욕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전자는 차분한 분인데 잠깐 화가 났었던 상황이고, 후자는 여전히 화는 나지만 좋게 끝내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둘 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남을 욕하자고 내가 욕먹는 걸 택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런데 두둥.
1. 개독 A는 성소수자에게 장애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다시 주장함.
2. 무교인 B는, 개독 A가 누군가를 그렇게 모욕하면, 개독 A가 지적 장애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다시 한번 상기시킴.
3. 개독 A는 성소수자가 장애인이 맞으며, 자신이 지적 장애인이라는 말을 들어도 화내지 않겠다고 동의함.
4. 즉, 개독 A는 자신이 그토록 화를 냈던 표현을 담담히 허용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에 대한 모욕을 하겠다는 뜻을 밝힘. (첨부자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52027&page=2)

마지막 정리합니다.
먼저, 정상인이라면 상대방을 모욕하기 위해서 자신이 모욕받는 상황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두번째로, 그래도 화가 안풀리는 정상인이라고 하더라도, 첫번째와 같은 지적을 받으면 그래도 위와 같은 억지 주장을 하는대신, 먼저 수긍을 하고 다른 우회적인 표현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비판(비난이 아닌)을 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독 A는 자신이 모욕을 받는 것을 감안하고, 성소수자에게 모욕을 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결론적으로, 개독 A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가능성은, 개독 A는 모욕받는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모욕 받는 상황을 이해하고 결국 피하려고 할 겁니다. 화가 나서 그렇게 발언한 후에라도 화가 풀리면 곧 후회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이죠. 그런데 개독 A는 공감 능력이 있는 다수의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가능성은, 도저히 생각을 하지못할만큼 너무나도 화가나서 모욕이고 뭐고 무조건 화를 풀어야하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첨부자료에서 보시듯 결론을 내릴 때 너무나도 담담한 반응입니다. 그러므로 두번째 가능성은 별로 현실성이 없습니다.
세번째 가능성은,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지적인 능력이 떨어져서 상대방을 모욕하는데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고, 자신이 모욕 받는 상황에서도 그저 화를 내야하는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이지 모욕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는 수준일 수 있습니다.

결국, 가능성 높은 것은 첫번째와 세번째인데, 첫번째의 경우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정신병자 수준이므로 발현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합니다. 결국 세번째의 경우가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일반인이라면 기분 나빠할 내용이지만, 개독 A가 기분 나빠하지 않겠다고 인정 하셨으므로, 특정 인물에 대한 모욕글로 취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두뇌를 가지신 분들에게는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니,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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혤로가생 15-05-16 20:05
   
내가 말해주께요 성 어쩌고 저쩌고는 공감가는게 없어서 패스하고..

일단 당신이 개독 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상대에대한 배려가 없었던것
인터넷에서 개독 이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 모르고 쓰진않앗을터.

2. 개신교를 옹호한다고 무조건 개독으로 치부했다는점
이는 개신교인들이 개신교를 깐다고해서
개신교를까는분 싸그리로 반기련회원&불교신자로 간주한다는것과 동일한행동

3.마지막으로 당신은 저사람에게 당신이 개신교를 개독이라고 욕하고 비하를하면서
무조건 개독이 잘못햇으니 뉘우치고 들어야한다고 강요아닌 강요를했음.
정작 저사람이 왜 실드를하는지는 들어주지도 않앗으면서..
     
괴개 15-05-16 20:11
   
저는 정상적인 개신교인분들과 분리하기 위해 "그 단어"를 쓰는겁니다.

제가 "개신교인들이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정상적인 개신교인도 욕하는게 되므로, 그런 표현은 피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 단어"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그냥 하늘에서 계시가 떨어져서 쓰게된 단어가 아니라,
먼저, "그 단어"로 지칭되는 분들이 정상적인 종교인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커뮤니터를 어지럽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발로 나온 표현입니다.

"지옥", "불신자", "장애인"등의 불쾌한 표현을 "그 단어"로 지칭되는 분들이 먼저 쓰지 않고, 논리적으로 합당한 주장을 하면 되는데,
논리적인 대화도 진행하지않으면서, 사람들에 대해 그런 표현을 쓰고,
그에 대해 다시 비판이나 비난을 당하면, 마치 개신교인 전체가 모욕을 당한냥 화를 내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위의 논리적인 추론처럼, 먼저 그런 표현을 쓰지말고,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세요.
논리적으로 설득하다가 막히면, 나는 천재 이런 걸로 사람들 약올리지 말구요.
그런 식으로, 논리적인 대화를 회피하면서 비아냥이 계속되니, 지금 "그 단어"로 지칭되는 분들 역시 지속적으로 모욕을 당하는 겁니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는거예요. 알겠습니까?
          
혤로가생 15-05-16 20:14
   
님은 분리하기위해서 쓴다고 하시지만
정작 그 표현은 좋은 의미로 쓰여지는게 아닙니다.
               
괴개 15-05-16 20:15
   
당신들은 좋은 의미에서 "불신 지옥", "불신자", "나는 천재" 같은 표현을 쓰나요?
먼저 때려놓고는 반격에 맞았다고 성내는게, 위에서 제가 쭉 나열한 상황과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혤로가생 15-05-16 20:19
   
애초에 특정 사건을 개신교인 전체로 몰고감으로 인해
우리같은 사람들이 반발하게 된것인데
무슨 원인 타령하세요..

진짜 우리같은 사람들이 여기서 글쓰는게 보기 안좋으시다면은
개신교인 전체로 싸잡고 욕하지마십시요..
                         
괴개 15-05-16 20:29
   
이 글타래에서 언급한
성소수자 글을 제일 처음 쓰신 분이 누군지 기억하나요?
그걸 기억하고 있다면 이런 말을 적으시면 안되죠.

그리고 이전에 논의되고 있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과학이 틀렸다." "창조설이 맞다" 글을 들고오는건 늘 "그 단어"로 지칭되는 분들이었고,
논의되는 주제와 상관없이 뜬금없이 "나는 천재", 뜬금없이 "불교 범죄자" 같은 걸 들고오는 것도 늘 "그 단어"로 지칭되는 분들이죠.

아니라고 하고 싶나요?

개신교 전체 싸잡아서 욕 안하려고, "그 단어"를 쓰고 있다니까 계속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네요.
저는 모든 개신교 전체를 욕하고 싶지 않아서 "그 단어"를 쓴다구요.

* 기독교 전체를 모욕할 수 있으니 기독교나 개신교라는 표현을 쓰지말자고 제가 말하는 글(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351836&page=2)
띠로리 15-05-16 21:19
   
본문과는 상관이 없지만, 댓글과 연관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이 게시판에서 괴개님만 기독, 개독을 나누지 않습니다.
아예 기독교의 교리 자체가 잘못되었으니 기독과 개독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백미호씨나 저도 기독, 개독을 나눈다고 여러번 말한 적이 있어요.

백미호씨의 경우는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저같은 경우는 진짜 봉사정신을 가지고 마더 테레사처럼 봉사하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하고, 일반 신도 중에서도 성경을 진리로 믿고 성경대로 살려고 하거나, 종교에서 위안을 얻고 삶을 지탱해가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까지 매도하진 않습니다.
더원화이트 15-05-16 21:33
   
기독교 새끼들이 성소수자는 비판하면서, 바람펴서 사생아를 낳은 마리아나 사생아인 예수는  문제 안삼는거보면 참 희한함..

처녀잉태가 처녀잉태겠음? 애비를 밝힐 수 없는 사생아니 처녀잉태라고 한 것이지..

우리말에도 있지 않음?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처녀가 애를 배었는데 핑계를 대려니  성령잉태라고 한거지...그게 아니면 성령잉태가 개뻥이거나...

예수가 지 애비가 하나님 아버지면 하나님 아버지가 만든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세상에 와야지 무순 성령잉태고 동정녀 마리아고...이것부터가 예수가 부모를 존중할 줄  모르는 개호로자식인 것이 명백함..

그러니 그넘 믿는 넘들도 조상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임......그 넘의 종교의 DNA 자체가 돌쌍넘의 것들이라서...
사드후작 15-05-17 06:08
   
일반적으로 서양이나 동양에서 황금률은 기소불욕 물시어인 = 내가 싫은 짓을 남에게 하지 말라 인데 기독교의 황글률은 기소욕 시어인이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남에게 해주라는 건데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거면 남도 좋아하겠지 하고 착각하는게 문제죠. 예를 들면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때 병문안에 개고기 갖다주는 사람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