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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6 21:57
개독들이 유대인 학살에 책임이 없다고요?
 글쓴이 : 용비어천가
조회 : 1,038  

왜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배척할까? 이유 중의 하나는,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교회나 기독교 국가들이 유대인들을 심하게 핍박했기 때문이다.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서구세계는 ‘기독교화’됐고, 이와 함께 유대인들은 차별과 박해의 대상이 되었다. 유대인들에게는 직업의 자유도, 주거 선택의 자유도 주어지지 않았다. 살던 곳에서 추방당했고, 잔인하게 학살당하기도 했다.

 

교회역사에서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는 분이 유대인에 대해서 이런 말까지 했다. “저주받은 유대인들에게 크리스천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첫째, 유대인들의 회당들은 모두 불태워야한다. 둘째,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집들은 모두 허물어 버려야 한다. 셋째, 유대인들의 기도책이나 탈무드는 모두 몰수해야 한다. 넷째, 유대교 랍비들이 가르치는 일을 금지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랍비는 생명의 위협을 감수해야 한다. 다섯째, 유대인들에게는 여행을 금지시켜야 한다. 집을 떠난 유대인의 신변을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

유대인들에 대해서 이토록 가혹한 말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놀랍게도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이다. 위대한 종교개혁가에 관한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 아닐 수 없다. 루터는 그의 말년에 집필한 ‘유대인과 그들의 거짓말’이라는 소책자에서 유대인들에 대한 온갖 악담을 쏟아냈다. 같은 시기에 쓴 또 다른 글에서도, 루터는 유대인들을 ‘악마의 자식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은 지옥에 떨어질 저주받은 사람들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루터가 기술한 극도의 ‘반유대적’(Anti-Semitic) 글들은 오늘날 크리스천들을 매우 당혹스럽게 한다. 그런데 루터의 ‘반유대적’ 입장은 그때까지 기독교회가 유대인들에 대해 갖고 있던 악감(惡感)들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을 뿐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유대인들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저주받은 민족으로 치부하면서, 그들에 대한 핍박과 박해를 합리화했다. 한편,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기독교에 대해서 호감은 커녕, 증오심만 점증되었다.

 

그런데 유대인들로 하여금 결정적으로 기독교로부터 발길을 돌리게 한 역사적 참극이 20세기 중반에 일어났다. 그것은 ‘기독교 국가 독일’ 나치들이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Holocaust)였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는 ‘디아스포라 박물관’이 있다. 지난 2천년 이상 온갖 수난과 박해 가운데 생존해온 유대인들의 피눈물나는 역사를 간직해 놓은 박물관이다. 박물관 입구에 새겨진 짧은 글귀가 보는 이의 가슴을 비수같이 찌른다. “나치가 유대인들을 학살할 때, 기독교인들은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http://www.jangro.kr/Jlanguage/detail.htm?aid=1319702201&PHPSESSID=acdufkr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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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O근혜 15-05-16 21:59
   
원래 중동의 형제,자매들은 중동 아버지의 자식이길 거부하는 사람들은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취급하죠....
     
용비어천가 15-05-16 22:03
   
개독은 히틀러 욕할 처지가 아니죠....

히틀러가 탄생한 배경이 바로 개독들의 유대인 차별과 박해였죠
          
경영O근혜 15-05-16 22:05
   
실제 중동의 형제,자매들이 수백년동안 타대륙에서 중동 아버지의 뜻으로 행한 학살과

만행은 히틀러나 히로히토는 감히 명암도 못 내밀죠.
               
용비어천가 15-05-16 22:07
   
그렇죠....
헬로가생 15-05-16 23:24
   
아브라함계 종교는 그냥 세상을 썩게 만드는 암 이죠.
어짜피 몇백년 후면 자연스래 사라질 미신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