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개독이고 뭐고 아예 상관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반쯤 개신교 집안이라..
이제 곧 교회에 강제로 가야하는 안습...
청년부 예배인데 담임목사님이 주로 설교하심.
이따금 개신교 내부에 대한 옮은 소리도 하지만(예를 들어 외국 선교때 안전 관련 문제로 사고가 생기면 책임은 정부가 아닌 본인들이 져야한다든지..)
목사님 설교가 약간 순응하며 세상 불만 가지지 말라는 내용이 요즘 들어 많더군요.
오히려 그렇게 몰아가는게 더 짜증나요.
저만 하더라도 어차피 세상에 반항할 능력도 깡도 없으니 자꾸.. 청년들에게 사회비판 같은 생각 못하게끔 설교 몰아가지 않아도 될텐데.
평범하게 설교하셧으면.. 이왕 강제로 듣는건데 적어도 불쾌감만 안느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