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카페에서 낙태와 관련된 발언중에 한 회원이 "태아는 기생 어쩌구" 이런
취지의 댓글을 쓴 모양인데... 개신교 언론인 국민일보가 그걸 덥썩 물었군요.
안그래도 공공의적 취급을 받고 있는 여성시대가 굉장히 큰 적을 만든거 같습니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를 떠나 종교가 대체적으로 이런쪽으로는 굉장히 보수적이죠.
관련기사가 메인에 올라왔고, 기사를 쓴 사람이 수습기자가 아니라 무려 부장급이
랍니다.
현재 여성시대 쪽에서 편향보도라며 기자의 사과를 요구하는 메일을 같이 보낸다
어쩐다 의견이 분분한거 같은데 벌집을 건드는게 아닌가싶네요. 이런 문제에서는
절대 양보나 타협이 없는게 종교입니다.
어쨋든 사태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