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에는 문제들이 왜 이리도 많이 자주 일어나는가?
사실 문제가 전혀 없는 종교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지요.
이 지점에서 개신교의 결정적인 문제는 headquarter의 권위가 사실상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 개신교라는 집단의 출발 자체가, 엿 같아서 무슨 미친 망둥이마냥 뛰쳐나가 제멋대로 만든 것이죠.
루터도 뛰쳐나가고, 츠빙글리도 뛰쳐나가고, 깔뱅도 뛰쳐나가고, 헨리 8세까지도 뛰쳐나가고...
한국의 장로교만 해도 그 파가 도대체 몇 개입니까?
아니, 사실 그것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엿 같으니 또 뛰쳐나가면 그만인 것을...
루터나 츠빙글리나 깔뱅이나 헨리 8세처럼요.
그러니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해당 headquarter에서 설령 그것을 올바로 처리하려고 해도,
당사자가 '에이 nimi 18 엿 같네' 하면서 미친 망둥이마냥 또 뛰쳐나가면 그만인 것입니다.
이럴 경우 해당 headquarter 또한 어찌해 볼 수가 없고요.
한 마디로 개신교는 자생, 자정, 자가 치유 능력이 없는
'비응신 종교'입니다.